대상 청정원이 최근 건강한 식재료로 각광받는 ‘아보카도’의 영양을 담아낸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을 출시했다.아보카도는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한다.청정원은 아보카도 과육을 오일로 압착하는 과정에서 각종 영양성분의 함량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 엄선된 고급 원초에 ‘아보카도유’를 더한 재래김 신제품을 선보였다.청정원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은 대상 해조류연구센터에서 12가지 자체품질검사를 통과하고, 근적외선 검사방법(NIR) 기준 단백질 42% 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한다.‘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플라스타) 제품으로, 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하여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점도 이번 출시된 신제품의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은 코 보습제 ‘비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비사진(鼻沙陣)은 건조한 비점막 손상의 치료보조제로, 코 속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코 점막을 치료해주는 일반의약품이다.제품명은 ‘코에 모래를 막는다’는 뜻으로 건조한 코점막 손상의 치료를 보조해 모래, 황사, 먼지로부터 코를 보호해 준다는 의미다.비사진은 염증 치료와 점막 재생 작용을 하는 비타민 성분인 덱스판테놀(Dexpanthenol), 상처 치유와 보습 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Sodium Hyaluronate), 천연 유래 물질로 항균∙항염 및 진통 효과가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대한민국에서 잘 놀고 잘 먹는 아이를 선발하는, ‘우리 아기 육아놀이 대회(일명 아육대)’ 이벤트를 개최했다.남양 ‘아육대’ 이벤트는 56년 아기먹거리 노하우를 가진 남양유업의 대표 치즈 브랜드인 ‘드빈치’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아기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육아 놀이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벤트다.이벤트는 신체놀이, 먹방놀이, 창의놀이 3가지로 종목으로 구성되며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자는 출전 종목에 맞는 아기의 사진 또는 영상을 남양유업에서
유한락스 살균소독법이 화제다.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락스를 이용한 소독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자 지난 2일 유한크로락스는 홈페이지에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이 장문의 글에서는 살균소독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용방법을 안내했다.그런데 이 글이 단순히 정보 전달에 국한되지 않고 진정성 넘치고, 철학적인 설명으로 소비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하고 있다.게시글에서는 "최소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최신 유행이나 프리미엄, 고급 제품도 무의미하며 비싸기 때문에 강력하
최근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갈비탕 제품이 온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TV홈쇼핑을 통해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즉석갈비탕 15개 제품을 시험·평가했다.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불만 상담을 반영헤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8개 제품과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7개 제품으로 총 15개 제품을 선정했다.시험 결과, 한 팩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6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중의 컵밥·즉석밥·죽·찌개 등 즉석조리식품에 나트륨이 과잉돼 있으며, 칼슘·마그네슘·아연은 영양 기준치(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식품과학부 최미경 교수팀이 2018년 10∼11월 서울·경기·충남의 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판매 중인 국컵밥·컵밥·즉석밥·죽·수프·국 찌개(스튜)·레토르트 소스·레토르트 반찬 등 즉석조리식품(ready-to-cook) 30개를 구입한 뒤 각각의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한국에서 시판되는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됐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인 것이 특징.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명수(名水)들과 본격 경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국내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온라인 가정배송’ 서비스와 기업대상 B2B판매, 해외 관
크리에이터 도티가 오뚜기의 신제품 어린이 카레와 함께한다.오뚜기(대표 이강훈)는 나트륨은 낮추고 칼슘과 DHA를 넣은 더 순하고 건강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카레를 주로 취식하는 이유 중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가 가장 많은 요인으로 꼽힐 정도로 카레의 ‘강황’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카레를 선택하는 부모들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오뚜기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인 ‘어린이 카레’를 출
기름에 튀겨 만드는 유탕면에 비해 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많이 선택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스턴트 건면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면 및 칼국수 유형의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대상 제품은 신라면건면·멸치칼국수·얼큰장칼국수(농심), 손칼국수·바지락칼국수(삼양식품), 바지락칼국수·얼큰칼국수(샘표식품), 멸치칼국수·해물칼국수(청수식품), 꽃게탕면·육개장칼국수·곰탕칼국수(풀무원식품) 등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세계적 명수(名水)들에 도전장을 내민다.3일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2016년 11월 인수한 제주 토착기업으로 공장은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 3만 제곱미터(9075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4985제곱미터(4533평) 규모로
이마트가 11월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4주간 이어간다.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10년전 개점기념 행사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이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총 물량은 9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소비자들은 식사 대용으로 간편한 샌드위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시중 샌드위치를 다각적으로 살펴 본 결과, 위생과 규격 등은 양호했지만, 열량, 탄수화물 등 영양 성분이 부족해 한 끼 식사로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샌드위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샌드위치를 구성하는 내용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맛, 식감 등이 제품별로 달라 기호에 맞는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생물, 보존료 및 이물은 전 제품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시중 판매되는 봉지 물냉면 일부는 1인분만 먹어도 1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은 2012년부터 고혈압, 심혈관계, 신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나트륨 과잉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제조, 조리, 섭취 등 모든 단계에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해왔다.「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는 나트륨을 2000mg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1일 섭취 권고량을 2000mg으로 정해 놓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컨슈머치 = 송수연 가자] 아이들 간식 고를 때 엄마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아마도 식품첨가물이 아닐까 싶습니다.어렵고 생소한 단어들로 나열된 식품첨가물은 사실 봐도 뭐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게 현실이지요.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챙기는 치즈와 유제품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유제품에 ‘산도조절제’라는 식품첨가물이 함유돼 있습니다.산도조절제는 무엇일까요?말 그대로 산도조절제는 식품의 산도를 적절한 범위로 조정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산도를 조절하는 이유는 식품 속 미생물 번식을 억제해 보존효과를 높이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품의 맛과 향, 색을 살리고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감미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착향료 등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우리가 자주 소비하는 식품에 포함돼 있죠.빵, 소시지, 치즈, 식용유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식품군도 너무 다양해 다 나열할 수가 없는 정도입니다.그만큼 일상에서 식품첨가물을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사실 국내에서 허용된 식품첨가물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당국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해 안전이 입증된 것 입니다.그렇다고 두려움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 구미가 당기기 시작하는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다.달달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 부모 마음은 그렇지 않다.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식품첨가물 덩어리 그 자체로 웬만해서는 우리 아이에게 먹이기 싫은 음식이기도 하다.아이스크림의 포장지 뒷면을 보면 낯설고 생소한 수십 가지의 식품첨가물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이것을 유심히 읽고 정체를 궁금해 한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만에 하나 읽어봤다 하더라도 그 내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1~2인 가구와 김치를 사먹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포장 김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국민 다소비식품인 김치는 소금 다음으로 높은 나트륨 급원 식품이지만 나트륨, 열량 등 영양표시를 해야 하는 대상 품목이 아니어서 제품별 영양성분 함량을 알기 어렵다.이에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포장 배추김치 15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사항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평가 결과 포장 배추김치 15개 제품의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569.58m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6개 치킨 브랜드의 30개 매장에서 인기품목 4종(105건)을 수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조사 대상인 브랜드는 BBQ, BHC,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등이며 품목은 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치킨이다.조사는 지난해 8월과 9월에 이뤄졌다.소시모는 조사결과 치킨 가식부(edible portion·식품 중 식용에 알맞은 부분) 100g의 나트륨 함량은 치즈치킨(627.1mg)이 가장 높았다고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국내에서 나트륨이 적은 저염 라면이 성공할 수 있을까?우리나라 성인 3명 중 2명은 라면 한 그릇에 하루 나트륨 권장량(2000㎎)의 거의 90%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면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라면 수프 적게 넣기’였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팀이 2018년 4월 20~59세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라면의 나트륨 함량 인지율과 감소법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