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부터 미얀마에서 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교보생명은 미얀마 주재사무소 설치에 대한 미얀마 당국의 최종 인가를 획득해 본격적으로 동남아 보험시장 공략에 돌입한다.앞서 지난 6월 교보생명은 국내 금융감독원에 양곤주재사무소 설치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최근 미얀마의 금융감독부에 해당하는 FRD(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의 인가를 받음으로써 사업착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교보생명의 동남아 진출은 신창재 회장이 지난달 창립기념사를 통해 천명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이다. 한
교보생명 고객이라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란 실물카드 없이도 편의점이나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보험계약대출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모바일이나 ARS를 활용해 전국 3만4000여 개 편의점·지하철 ATM에서 손쉽게 현금을 수령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이나 ARS를 통해 스마트출금을 신청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통해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응원한다.교보생명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꾸며진 ‘광화문글판 두 번째 특별편’이 게시됐다. 첫 번째 특별편 ‘RUN’에 이어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편을 선보이게 됐다.교보생명은 이달 한 달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전 세계인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에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담았다.이번 광화문글판 두 번째 특별편을 장식할 노래는 2017년에 발매된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
교보생명이 임직원의 잠재된 디지털 혁신 DNA를 일깨운다. 임직원이 창의성을 펼칠 장을 만들어 디지털 혁신 문화를 공고히 한다는 것이다.교보생명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교보생명 유니콘’은 유니언(Union)과 콘테스트(Contest)의 합성어로, 진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이 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전사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규모 애자일(Agile) 팀을 구성해 사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나 신사업 모델 아이디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미래의 생존을 보장하지 않습니다”지난 7일 열린 교보생명 창립기념식은 여느 기념식의 분위기와 사뭇 달랐다. 회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화두로 꺼낸 것.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성으로 전국에 중계된 창립기념식에서 신창재 회장은 보험업계를 둘러싼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에 대해 진단하며 위기론을 설파했다.60여 년간 생명보험 한길을 걸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사로 성장했지만, 보험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에 대한 비장한 메시
교보생명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에 대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20억 원으로, 지난 2018년(4440억 원)에 비해 51%나 늘었다.교보생명은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강화하고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달부터 고객이 모바일·인터넷 창구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면 변경 전·후 번호로 보이스피싱
교보생명의 장기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익성,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FSR,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14년째 동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
교보생명은 안정성은 높이고 다양한 혜택까지 더한 ‘(무)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성과가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3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해 매년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
교보생명이 개방형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교보생명은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를 출범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협업에 나선다.'이노스테이지'는 보험 분야의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지난해 출범한 개방형 혁신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헬스케어 등 보험 비즈니스 기반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교보생명은 우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이노스테이지 2기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350여 기
“오늘은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려고 합니다”지난 3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출발 전략회의’를 일반적인 회의 사뭇 다르게 진행했다. 신 회장은 전국의 영업현장 리더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는 대신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를 위해 다중분할 화면 앞에 앉았다.이 자리에서 각 채널 본부장, 지원단장 등 영업현장 관리자 100여 명과 지난 상반기 경영성과를 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보생명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다.교보생명은 이달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국민 응원 메시지 '서로를 향한 우리의 응원 #국민 덕분에'를 담은 초대형 래핑(Wrapping)을 선보인다. 래핑 너비는 90m로, 축구장 길이와 맞먹는다.이번 래핑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의료진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국민을 향한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국민 덕분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의미 있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교보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 1000여 명이 직접 물품을 만들어 지원하는 DIY(Do It Yourself) 자원봉사에 참여했다.이번 DIY 자원봉사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대면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 것.임직원 ,000여 명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누와 카네이션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손편
교보생명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개방형 혁신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목적이다.교보생명은 오는 17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노스테이지'는 보험 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한 교보생명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디지털 혁신’과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교보생명은 지난해처럼 올해에도 헬스케어 등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2기 모
씨앗처럼 정지하라꽃은 멈춤의 힘으로피어난다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문턱,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이번 광화문글판 은 백무산 시인의 시 ‘정지의 힘’에서 가져왔다. 백무산은 인간 존재의 근원과 노동의 가치를 성찰해온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멈춰있는 것 같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씨앗처럼, 누구에게나 도약을 위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숨돌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정체된 듯 보이지만 미래를 위한 자양분을 만들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교보생명 관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2019년 12월 말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2020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안전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 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종합순위에서 종합평가 결과 1위 푸르덴셜생명, 2위 삼성생명, 3위 교보생명, 4위 오렌지라이프이 차지했고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DGB생명이 작년에 이어 꼴찌를 기록했다.■ 안전성안전성은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으로 평가한다. 푸르덴셜생명이 1위, 삼성생명이 2위, 오렌지라이프가 3위를 차지했다.지급여력
교보생명의 '임팩트업' 3기가 출범했다.교보생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3기 기업 10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교보생명의 '임팩트업'은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 등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 등에서 혁신적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
광화문글판이 어느새 서른 살이 됐다.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0년을 맞아 ‘광화문글판 30년 기념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30년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삶', ‘성숙’을 잘 표현한 30자 이하 글귀로, 창작글이나 기존에 발표된 글(시, 소설, 수필, 노래가사 등)을 발췌하는 것도 가능하다.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교보생명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 이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이 최근 보험설계사들의 ‘팔고보자 주먹구구’식 보험영업이 횡행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 사례2017년 3월 홍모(여, 71세) 씨는 아들로부터 받는 월 100여만 원의 용돈을 모아 자식들에게 돌려주려고, 평소 알고 지내던 교보생명 최모 보험설계사에게 저축보험 설계를 부탁했다. 최씨는 수당이 가장 많은 ‘교보프리미어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안내했고, 나이가 많은 홍씨를 피보험자로 하기가 불가능해지자 며느리 김모(여, 39세) 씨를 피보험자로 내세우고 계
교보생명이 언택트(Untact·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다.교보생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두 달간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대면 세미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튜브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언택트 세미나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교보생명은 4월과 5월, 2개월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주식, 세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경제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재촉하는 가운데 교보생명도 언택트(Untact·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19가 바꿔 놓은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고, 이에 대비해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신 회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예전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