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574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2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 달러(한화 약 574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통지 받았다.이는 GC녹십자가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올해 PAHO 남반구 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3993만 달러)보다도 2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수출 분은 내년 상반기 중에
지씨셀(대표: 박대우)이 차세대 항염증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CT303’의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을 완료했다.CT303은 건강한 공여자의 편도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의 항염증 기능을 극대화해 환자의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건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투약은 임상시험조정자(CI)인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 주도하에 진행됐다. 임상시험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및 반복투여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공개, 용량 증량, 제
GC녹십자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유럽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헌터라제ICV’는 기존 정맥주사(IV) 치료법이 환자의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GC녹십자가 올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것이다.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총이익률은 39.8%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8%포인트 끌어올렸다.R&D 투자를 34.2% 늘리는 동안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폭
유비케어가 국내 만성질환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대표이사 조재형, 이하 아이쿱)의 지분 3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ales and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하고, 대금 납입을 완료해 최종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분 인수는 기존 환자 진료 중심에서 질환 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2019년 기준 국내 만성질환 환자수는 약 19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13일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023542 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 신주 0.4023542주가 배정된다. 신규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양사는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을 꼽았다. 합병 후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전 영역에 걸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배백식(裵伯植, 45세) 경영전략실장(임원)을 영입했다.배백식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이후 2006년부터 보스톤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
GC녹십자랩셀이 건선에 이어 줄기세포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나섰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ARDS) 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의 임상 1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 대표 Chris Peetz)와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인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미럼은 현재 마라릭시뱃의 ▲알라질 증후군(ALGS)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답즙정체증(PFIC) ▲담도 폐쇄증(BA) 적응증에 대한 미국 및 유럽 허가 절차와 임상을 진행중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LGS과 BA 적응증에 대해서는 현재 간이식 외 허가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마라릭시뱃는 지난 2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과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GC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완제의약품 CMO가 가능한 통합완제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프로젠은 의약품 원료 생산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CMO 사업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GC녹십자의 통합완제관은 기획 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해 연간 10억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새로운 흉터 치료제 ‘스카힐골드 겔’을 출시했다.‘스카힐골드 겔’은 여드름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의 피부재생 및 상처 조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헤파린나트륨 500U/g과 흉터 개선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알란토인 50mg/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덱스판테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함량을 최대 10배 늘려 제품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
GC녹십자웰빙의 영양주사제 의약품 신규 생산시설이 완공됐다.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충북 음성 혁신도시의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이 완료됐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한지 약 18개월만이다. 준공식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됐다.이 생산시설은 약 3만4000㎡ 규모의 부지(대지 1만평/건평 5600평)에 조성됐으며, 연간 앰플 6200만 개, 바이알 4700만 개의 주사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생산량에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최근 영양주사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 정재욱 소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시작된 행정안전부 주관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리더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정재욱 소장은 HLB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의 지목을 받아, 경기도 용인의 수지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 이하 목암연구소)는 지난 12일 사내 인력 대상의 ‘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연구소 측은 RNA 기반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의 RNA 치료제 개발 선도 기업인 앨나일람(Alnylam Pharmaceuticals)의 정세호 박사가 ‘Development of siRNA as Novel Therapeutics
GC녹십자랩셀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7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분기 최대치인 37억 원, 4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 부문인 검체검진 사업은 다양한 검체 검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상승률이 81.7%에 달했다. 사업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바이오물류 사업은 1년 전보다 93% 가량 매출 외형이 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GC5107의 국내 제품명은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다.일반적으로 미국 FDA의 품목허가 절차는 BLA접수 후 60일간의 예비심사를 거쳐 자료가 적합한 경우 검토 완료 목표일을 정하고,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FDA의 ‘GC5107’ 검토 완료 목표일은 내년 2월 25일로 정해졌다.‘GC5107’은 선천성
GC녹십자가 ‘세계 혈우인의 날’을 알리는 행사에 동참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1]에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와 슬로건을 게재했다.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슬로건은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치료를 지속하자(Adapting to Change,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이번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포함한다.연구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의 공식 SNS를 통해 ‘육아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느끼는 육아맘의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공감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참여방법은 노발락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간단한 설문과 에세이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지난 8일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의 유튜브 광고를 시작했다.광고는 ‘두통편’, ‘생리통편’, ‘근육통편’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문구로 ‘탁센’의 특징을 설명했다.‘탁센’은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이로이드성(NSAIDs) 소염진통제 중 진통 및 항염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이와 함께, ‘탁센’은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