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한다.CJ프레시웨이는 연내 30대 이상 도입을 통해 연간 720톤 수준의 탄소 감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수원물류센터에 도입되는 1.5톤 저온 배송 전기화물차는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배치되는 전기화물차는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해 최소 45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기존 배터리와 비교해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장치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 이하 랭글러 4x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전기 주행의 장점은 살리고 기존 랭글러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한 지프 ‘랭글러 4xe’는 국내에서는 오버랜드와 오버랜드 파워탑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8340만 원, 8690만 원이며 색상은 친환경 차량을 상징하는 새로운 컬러인 하이드로 블루, 화이트, 블랙, 3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서울 도심 한복판에 바위, 나무, 흙, 풀 등 자연물을 활
에어포인트(대표 백승준)가 현대모비스과 협업해 매립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출시했다.현대모비스 매립형 하이패스 단말기는 RF통신방식 적용으로 매립장착은 물론 앞유리 및 대시보드 거치가 가능하다.특히 현대모비스의 까다로운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톨게이트 수신율이 뛰어나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차 운전자에게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에어포인트와 현대모비스는 작년 ‘암레스트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지난 6월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출시하였으며,이어 올해 말까지 ‘KA4 전용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및 공기청정기 전용 ‘바이러스케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DWN12088은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만 약물 복용시 기존 치료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설사, 복통 등 경증의 위장관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해 임상 1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연구 결과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동국제약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다.QbD 기술 컨설팅 지원은, 단계별로 분야를 세분화해 개발 현황과 품목 특성에 맞는 약 3개월 간의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식약처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QbD 제도는,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 원을 기부한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다. 백신혁신센터 기부는 이같은 사회공헌 철학의 일환으로 해석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소방청(청장 신열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31일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 원씩 총 2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략히 진행됐다.에쓰오일 카타니 CEO는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8월 31일 오후 2시 속개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13차 본교섭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지난해 7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0년 임단협에 대한 6차례의 실무교섭과 13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13차 교섭은 8월 25일에 정회된 이후 31일 속개돼 협상이 이어졌다.이번 교섭에서 노사 양측은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타협을 위한 막바지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31일(한국시각)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현대차그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3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 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 원 ▲디젤 3.0 6528만 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이 가능하다(개별소비세 3.5% 기준)2022
기아는 승용 및 RV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기아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실내 방역과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을 보낸 고객들에게 실내 공기 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는 친환경 성분(피톤치드)의 연무 분사로 차량 실내와 에어컨 내부의 살균 및 항균코팅이 가능한 케어포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해당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하며, 기아 통합 고객 앱인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요인, 안구질환 치료 목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는 유행성 눈병 등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최근 3년간의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무좀약·순간접착제 등을 안약으로 착각하고 눈에 넣어 결막염 등 안구 손상을 입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는 총 152건이며
지난 10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on)’의 최종 합격팀을 발표했다.‘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그룹’)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3년 미만 임팩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솔루션 검증을 완료한
진에어가 이달 31일까지 국내선 가을 항공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늦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과 추석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NH농협카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륙 노선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제주 노선은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김포~포항 노선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탑승 기간은 8월과 9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9월 18~23일 제외).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23
현대모비스가 전국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 최접점인 부품 대리점들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A/S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1200여개 부품 대리점 및 부품지원센터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리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안전전문가들이 전국의 부품
소비자는 중고자동차 구입 시 판매사업자가 제공하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이하 점검기록부)’를 통해 차량의 성능·상태를 확인하고 있지만 점검기록부 내용과 구입한 차량의 상태가 달라 소비자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모집한 중고자동차 20대를 대상으로 점검기록부 내역과 실제 자동차의 성능·상태를 객관적으로 비교·검증했다.확인 결과, 조사대상 중고자동차 20대 중 13대(65%)의 점검기록부에는 외판부위(프론트펜더, 도어 등)의 판금·도색 작업 이력이 기재돼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 카카오 T 벤티 등과 같은 플랫폼 기반 운송사업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
기아가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뱅크샐러드에 투자한다.기아는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비롯해 뛰어난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뱅크샐러드와 향후 모빌리티 분야에서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시너지를 기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투자 규모는 100억 원이다.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이다.마이데이터는 금융,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정보의 주체를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정의하는 개념이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통해 흩어진 자신의 정보를 자유롭게 열람, 가공, 분
쌍용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올 뉴 렉스턴 마스터(All New Rexton MASTER)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실내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단순히 연료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동차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과 활용이 바뀌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출고된 5700여대의 아이오닉 5 출고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들이 경험한 새로운 자동차를 공유했다.그중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아이오닉 5의 실내 V2L 기능으로, 차 안에서 220V의 일반 전원을 연결할 수 있어 차 안에서 노트북으로 장시간 업무를 처리하거나 전력 공급이 필요한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실내 V2L 기능은 개별 선택품목 중 가장 많은 선택(31.7%)을 받았다.V2L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