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으로 인해 세탁 의뢰를 했지만 오히려 오염이 심해졌다.소비자 A씨는 1개월 전에 구입한 여성용 반바지를 착용하던 중 우측 주머니 부분에 초록색 과일즙 얼룩이 발생해 세탁소에 세탁을 의뢰했다.당시 세탁업자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나 세탁소에서 반바지를 세탁한 이후 얼룩이 발생했던 부분이 확대되고 변·퇴색이 됐다. 의뢰 당시 해당 부분이 훼손될 수 있다는 설명을 한 사실도 없다.업자는 세탁을 의뢰할 당시 이미 얼룩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단지 얼룩이 제거되지 않은 것이므로 보상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세탁비
방문판매로 구입한 교재를 반품하니,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받았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에게 3~4시간 상담을 받은 뒤 교재 구입 요구에 응해 신용카드로 58만 원을 결제했다.결제와 함께 바로 제품을 가지고 와 직접 상자개봉과 동시에 제품을 꺼내 설명을 한 후 빈상자를 가지고 갔다.이후 교재를 자세히보니 발행일도 찍혀있지 않고 영상 내용도 아이의 연령과 맞지 않아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지도 않았다.다음날 업체로 계약 해제 및 반품 요청을 하니 위약금 20%와 제품 훼손시 50%의 위약금을 지급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서면 청
고가의 자켓이 세탁 의뢰 후 심각한 훼손을 입었다.소비자 A씨는 1년 전에 약 80만 원에 구입해 착용하던 남성용 양가죽 자켓을 세탁소에 의뢰했다.자켓을 돌려받고 보니 전체적으로 탈색됐고, 특히 호주머니 부분에 탈색이 심하게 나타났다.세탁업자는 보색 처리 미숙에 의한 현상이므로 재 손질시 원상회복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애초에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재손질후 원상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 잔존가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세탁업자의 세탁 미숙으로 의류가 훼손된 경우에는 해당 의류에 대한 원상회복 의무가 세탁업자에게 있다.따라서 재 손
인터넷에서 구입한 유아용 교재를 환불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유아용 교재를 구매했다.며칠 후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아이의 연령대와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아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처는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아 요청하는 청약철회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 등으로부터 7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물품인도일이 계약서 교부일보다 늦은 경우에는 물품인도일이 기
SK렌터카가 2022년 한 해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는 올해 두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 원) ▲환경(-3억 원) ▲사회(30억 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해 환산됐다.먼저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사은품으로 받은 전기매트를 사용하다 소파에 이염이 됐다.소비자 A씨는 2개월여 전에 홍삼제조기를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소파용 전기매트를 받았다.제품을 받아 1년전에 구입한 소파 위에 놓고 사용하던 중 소파에 파란색 이물이 묻은것을 발견하고 전기매트를 살펴보니 미끄럼방지 고무부위의 파란색 페인트 같은 것이 소파로 이염된 것이었다.사업체에게 연락했으나, 자사 제품이 아닌 사은품에서 묻어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했다.A씨는 전기매트 하자로 인해 훼손된 소파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전기매트에
한 소비자가 포장된 비닐이 누락돼 반품이 거절됐다며 황당해했다.인터넷을 통해 고가의 패딩을 160만 원에 구입한 A씨는 사이즈 착오로 반품 요청 후 제품을 반송했다.그런데 쇼핑몰 측은 구성품인 포장지 비닐이 누락됐다며 청약철회가 불가하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안에 따라 청약철회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 제1호에 의하면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청약철회를 할 수 없다.고가의 의류나 해외구매대행 제품 등은 포장지에 제품의 정보를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티셔츠를 구입하고, 제품 수령 다음날 단순 변심으로 반품 신청을 했지만 쇼핑몰 측은 결제금액을 적립금으로만 돌려주겠다고 한다.A씨는 신용카드 취소를 통해 전액 환급을 요구할 수 있을까?한국소비자원은 A씨에게 전액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해, 소비자는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상품의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단순변심으로 인한 청약철회가 가능하다.소비자가 제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
충전식 건전지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충전식 건전지 4개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2개가 폭발해 한 차례 교환을 받았다.제품을 교환받은 후 4개를 사용하다가 가방에 넣어 보관하던 중 다시 건전지 2개가 폭발하면서 가방, 버스카드, 열쇠고리 등이 훼손됐다.업체로부터 건전지 구입 대금 및 훼손된 물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0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업체는 보상의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품질보증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은 공산품의 경우 통상적으로
무료 체험을 위해 가입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되고 있었다. A씨는 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1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해 회원가입을 했다.그러나 A씨 의도와 다르게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난 후 매달 1만 원씩 6개월동안 결제됐다.A씨는 무료 체험을 목적으로 사이트에 가입한 것일뿐 유료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6개월 동안 결제된 대금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소비자의 이용 등 일정한 행위로 서비스 가치가 현저히 감소 또는 훼손되는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소비자의 청약 철회권은
제품의 포장 스티커만 제거했는데 반품이 거절당했다.인터넷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A씨는 제품을 수령하자마자 제품 포장에 부착돼 있는 스티커를 제거했다. 이후 제품이 필요없다고 생각한 A씨는 포장 스티커만 제거한 상태에서 개봉도 하지 않고 반품 요청을 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스티커에 '제거 시 청약철회가 불가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며 반품 자체를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스티커 개봉 시 반품이 불가하다는 표시는 효력규정인 「전자상거래법」 제17조에 반하는 표시로 법적인 효력이 없다고 전했다.A씨는 「전자상거래
온라인에서 치마를 구매했지만, 주문 제작 상품이라며 반품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10만5000원에 스커트를 구매하면서 55, 66 사이즈 중 55사이즈를 선택했다.배송받은 뒤 원단 재질 등이 생각과 달라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사업자는 해당 상품은 주문 즉시 제작하는 ‘Order made' 상품이기 때문에 반품이 불가함을 고지했다면서 거절하고 있다.A씨는 주문제작 상품이라고 해도, 선택사항이 사이즈 선택이 전부였는데, 주문 즉시 제작하는 상품이라며 청약철회를 거절할 수 있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
마트에서 구매한 두루마리 화장지 중 일부 제품이 훼손돼 있었다.소비자 A씨는 마트에서 롤 화장지 24개짜리 묶음 제품을 구매했다.24개중 한 개가 절반 정도 뭉그러지고, 가운데 롤도 반 밖에 없었다.마트 측에서는 휴지 하나 불량이라고 전체 묶음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인데, A씨는 환급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화장지 등의 위생용품의 용량 부족시, 제품교환 및 구입가 환급이라 명시돼 있다.소비자가 해당 불량 화장지를 사용하
골프채 비닐을 뜯어 반품이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드라이버를 구입했다.배송을 받아 헤드의 포장을 뜯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즉시 쇼핑몰 측에 반품을 하겠다고 요청하자 판매자에게 보내라고 했다.제품을 받은 판매자는 드라이버 헤드의 비닐을 제거했기 때문에 반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포장 제거로 인해 청약철회를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봤다.「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법률」상 구입 후 7일이내에 제품에 훼손과 사용이 없었다면 반품 및 환급 등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한 소비자가 세탁 후 표면이 벗겨진 다이빙슈트를 교환해달라고 요구하자 판매자는 소비자의 세탁 과실 때문이라며 무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프리다이빙 슈트를 확인하고 다이빙 강사를 통해 46만 원에 구입했다.A씨는 슈트를 3회 착용 후 세탁·건조했는데 슈트 하의에 표면이 벗겨지는 하자를 발견했다.이에 판매자에게 새 제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A씨의 세탁 상 과실에 의한 것이라며 거부했다.A씨는 판매자로부터 세탁 등에 관한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것이 없으므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줘야 한다고 주장했
임대아파트의 샤워기가 고장이 났는데, 누가 수리의 주체인지 논란이다.소비자 A씨는 10년이 훨씬 넘은 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욕실의 샤워수전 꼭지부분에서 물이 새기 시작해 수리를 의뢰했다패킹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오래된 제품이라 부품을 구할 수 없으니 소비자가 전부 교체해야한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자체 계약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차인이 직접 사용하는 부분(소모품 포함)의 하자가 발생했으나, 임차인의 사용·수익을 방해하지 않는 정도라면 수리비용은 임차인 부담이 될 수 있다.「임대주택법시행규칙」 별지
유한킴벌리가 대한민국 최장수 숲 환경 공익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을 앞두고 ‘반성문’을 주제로 39주년 광고캠페인을 실시한다.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점이 많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한 TV가 액정이 파손된 채로 배송됐다. 이에 소비자 A씨는 판매자에게 TV 대금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TV를 회수했다.판매자는 회수한 TV를 테스트한 결과, TV 화면의 타점은 A씨 과실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TV 대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등의 훼손에 대해 소비자의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통신판매업자가 이를 증명해야 한다.TV 화면의 타점은 고객 과실에 의한 것
한 소비자가 제품의 하자를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보완이 가능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화포스터를 26만6000원에 구입했다.배송받은 포스터의 우측이 눌려있고 여러 군데에 검은 얼룩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환불 의사를 밝히고 제품을 반환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얼룩은 지문으로 보여 보완이 가능하고 눌린 것도 펼 수 있다며 A씨의 요구를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는 A씨에게 제품의 구입가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는 재화의 내용이
포장이사 후 물건이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이사업체와 80만 원에 포장이사를 계약 후 이사했다.이사화물을 확인한 바 그릇이 분실됐음을 발견하고 보상을 요구했다.업체는 이사화물에 대한 인도 정리를 완료하고 소비자가 확인한 후 운임을 지급했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상법」 제115조에서는 '운송주선인은 자기나 그 사용인이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 운송인이나 다른 운송주선인의 선택 기타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