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올해 하반기에만 총 3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자본잠식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빠른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10일 위메프는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로부터 120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IMM은 1999년 설립한 투자회사다. 총 25개의 벤처캐피탈(VC)·사모(PE)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기준 운용자산 3조 원을 넘어선 국내 대표 투자사다.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지난
위메프가 11~12일 이틀간 ‘위메프데이’를 진행, 최대 50% 쿠폰 할인 프로모션과 총 96개 초특가 타임딜 상품을 판매한다.먼저 카테고리별로 △패션 최대 30%(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 할인) △마트 최대 22%(1만 원 이상 최대 20만 원 할인) △디지털/가전 15%(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 할인) △여행/티켓 15%(3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여기에 위메프가 엄선한 40개 인기 브랜드 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하다. 쿠폰은 카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요일 별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50% M포인트 사용과 ‘M포인트 핫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2'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 2일 티몬을 시작으로, 3일은 현대Hmall, 4일은 인터파크쇼핑에서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5일에는 CJmall, 6일에는 마켓컬리에서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주말인 7일과 8일에는 각각 SSG.COM과 위메프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현대Hmall과 CJmall에서는 결제 건
위메프가 오는 1~2일 ‘슈퍼위메프데이’를 진행, 올해 인기제품을 총결산하고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제공한다.할인쿠폰은 카테고리별 쿠폰과 브랜드관 쿠폰을 제공한다. 모두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카테고리별 쿠폰은 패션 최대 30%, 마트 최대 25%, 가전·디지털 최대 20%, 여행·e쿠폰 최대 15% 등이다. 해당쿠폰은 상품명이 '[슈퍼위메프데이]'로 시작하는 상품에 적용된다.브랜드관 쿠폰은 △깨끗한나라 △P&G △오뚜기 △아모레퍼시픽 △페넬로페 등 60개 브랜드의 최대 20% 할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위메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을 29일(목) 오후 8시부터 단독 오픈한다.위메프는 올해 전국체전부터 실시하는 지정좌석제 및 실명확인 입장제를 위해 위메프의 공연티켓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지난 21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위메프는 29일 오후 8시부터 9월 3일까지 일반관람석 1차 예매를 시작한다. 잔여석 및 예매 취소 좌석은 9월 5일 오후 8시 2차 오픈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예매절차를 마친 고객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입력한 주소지로 티켓을 배송 받는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품포장용품 기업 ‘크린랩’이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크린랩은 지난달 31일 쿠팡을 상대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이하 공정거래법)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했다.크린랩은 쿠팡을 신고한 배경에 대해 “쿠팡이 크린랩 대리점에 대해 수년간 지속돼 온 공급 거래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면서 “부당한 거래거절, 부당한 거래강제 금지 등 공정거래법 조항을 위반했다”고 전했다.크린랩 측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3월 크린랩에 ‘대리점을 통한 납품 거래가 아닌 본사와의 직거래를 원하며 이를 거부하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30분내 무료 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프오는 내달 1일까지 편의점 배달서비스 ‘나우픽’과 함께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30분내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매금액의 5%도 즉시 적립해준다.각종 식품부터 생활편의용품, 욕실용품, 반려동물 용품 등 약 500개 상품을 판매한다. 아이스크림, 생수, 과자, 커피를 비롯해 과일도시락, 접이식 핸드선풍기, 우산, 모기채, 선크림과 같은 생활용품, 각종 욕실용품과 반려동물 용품 등도 배달한다.배달 가능 지역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를 방문,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있었던 현장조사는 쿠팡에 대한 LG생활건강과 위메프의 신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공정위는 “쿠팡 사건은 서울사무소에서 엄정히 조사 중에 있으며 위법 행위 적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쿠팡 측은 이번 현장조사에 대해 “신고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위메프는 쿠팡이 자사의 가격 인하 정책을 방해하고 납품업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역대급 혜택을 담은 제휴카드로 직장인을 유혹한다.신세계는 오는 28일 씨티카드와 손잡고 국가대표 직장인 카드로 불리는 씨티 클리어 카드 혜택에 백화점, 마트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 할인을 더한 제휴카드를 내놓는다.씨티 클리어 카드는 대중교통, 식당(점심), 통신비, 온라인 쇼핑, 영화 할인 등 3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전문사이트인 카드고릴라에서 발표한 지난 한해 시중 카드 인기 순위에서 씨티 클리어 카드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씨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위메프가 7월 1일 ‘특가클럽데이’ 행사를 진행, 최대 20만 원 혜택의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1일 진행하는 특가클럽데이는 특가클럽 회원들에게 큰 폭의 할인과 전용 초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위메프는 1일 단 하루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15%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20% 할인쿠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가클럽 회원은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5%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는다.전 카테고리 상품 중 [특가클럽데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용기면인 ‘곤누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뚜기 곤누들은 일반 간식, 야식보다 현저하게 낮은 저칼로리 제품으로 더 가볍고 즐겁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식단을 관리하는 젊은 여성들이나 간식, 야식을 쌓아두고 먹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15kcal의 곤약면과 새콤 매콤한 국물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간식 또는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오뚜기의 대표적인 저칼로리면인 컵누들에 이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쿠팡을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지적하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다. 경쟁업체뿐 아니라 납품업체까지 쿠팡의 민낯을 고발하고 나서면서 쿠팡이 받는 압력은 더욱 커졌다.최근 위메프와 LG생활건강은 공정위에 쿠팡을 신고했다.경쟁사 구도에 있는 위메프는 쿠팡이 자사의 가격 인하 정책을 방해하고 납품업체 할인 비용을 전가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지난 4월 말부터 생필품 최저가 정책을 펼쳐온 위메프는 쿠팡이 최저가로 상품 공급하지 못하도록 납품업체를 압박한 것을 의심하고 있다.최저가 정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만취상태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배우 한지선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는 이유로 곤혹을 치른 위메프가 계약상 의무 위반에 대한 법적 대응을 여전히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위메프 관계자는 “법적 대응 검토는 진행 중인 건으로, 자세한 확인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4일 한지선의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집행유예를 받은 뒤에도 버젓이 활동을 이어 나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녀를 단발성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위메프 측에 난데없는 불똥이 튀었다.위메프는 지난해 10월 가을·겨울 패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녀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 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다.위메프는 지난해 10월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착붙템(착 달라붙듯이 잘 어울리는 아이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9개의 패션 아이템을 주제로 만들어진 해당 광고의 모델로는 3개월 단발성으로 신인 배우 한지선을 발탁했다.문제는 광고 모델로 기용되기 불과 한 달 전인 지난해 9월 한 씨가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술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위메프가 또?”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위메프가 자주 등장하는 것에 의아함을 드러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올해 ‘위메프 반값특가’, ‘위메프 랭킹특가’, ‘위메프 히든프라이스’ 등 위메프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하면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에 오르고 있기 때문.지난 22일에도 어김없이 ‘위메프 패션반값’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현재 위메프는 ‘반값특가’ 타이틀을 걸고 20~26일 행사 기간 동안 식품, 패션, 리빙, 유아동, 마트 중 하루 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3사가 지배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에 변화가 예고됐다. 대형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위메프가 배달 앱 시장에 진출하기로 한 것. 각 사가 선두주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배달앱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진입하는 것에 환영하는 분위기다.현재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반값 할인부터 0원 이벤트까지 치열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신규 사업자도 소비자 이목을 끌만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실제로 네티즌들은 사업자가 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의 자리를 위협할 새로운 사업자들의 출현이 예고됐기 때문이다.배달앱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루키들은 대형 이커머스 회사인 쿠팡과 위메프다. 이들은 배달앱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전투적으로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4조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인 쿠팡은 최근 배달서비스를 전담하는 ‘쿠팡이츠’를 설립했고 위메프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위메프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달 30일 최저가 보상제를 선언한 위메프가 식품 부분 강자인 C사와 가격을 비교한 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이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지난 5월 8일 ‘C사와 식품가격 비교 결과 공개'’라는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돌리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위메프 자체 조사결과 자사 식품 카테고리 매출 1위~50위 상품 가운데 74%인 37개가 C사 상품보다 저렴하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C사 판매가에 배송비를 포함하지 않고, 위메프만 배송비를 더한 불리한 기준을 적용했음에도 다수 품목에서 가격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의 ‘야민정음(한글 자모를 모양이 비슷한 것으로 바꾸어 단어를 다르게 표기하는 인터넷 용어)’ 마케팅이 도를 넘었다는 소비자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읶메뜨 특가’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패션‧뷰티 전 상품 40% 할인쿠폰을 매시각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있다. 위메프는 이 과정에서 해당 웹페이지에 패션은 ‘때션’, 뷰티는 ‘븎티’, 가격파괴 쿠폰은 ‘가격따괴 쿠똔’ 등으로 표기했다.전날 푸드 전용 30% 할인쿠폰을 매시각마다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이벤트 진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 티몬, 위메프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이들은 전년 보다 어느 정도 외형성장을 이루긴 했지만 여전히 대규모 적자에 놓여 있는 상태다. 여론은 이들 기업이 계속되는 과열 경쟁 속에 치킨 게임으로 얼마나 회사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업계는 우려에도 아랑곳 않고 제 갈 길만 걷는다.쿠팡의 경우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해 쿠팡은 4조4,227억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매출 규모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