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품질 불량을 주장하며 수리를 맡긴 소비자가 사용자 과실로 유상수리가 요구됐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노트북을 구입하고 130만5080원을 지급했다.한 달 뒤쯤 노트북을 사용하던 A씨는 모니터 일부가 깨지는 현상을 발견하고 제조사에 수리를 요구했다.이에 제조사는 모니터 파손 오류는 100% 사용자 과실로 처리해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전했고, A씨는 외부 충격을 가한 적이 없다며 무상수리 또는 교환을 요구했다.제조사는 일반적으로 노트북 컴퓨터의 화면은 두 개의 얇은 유리층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사이에는 어두운 액정물질이 있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대에서 하자가 발견됐지만 제조사는 책임을 회피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으로 화장대를 구입한지 2개월 만에 제품 하단의 제조상의 하자를 발견했다.제조사에 문의하니 상품의 하자일 경우 수령 후 일주일 이내에 1:1 맞교환이나 환급처리만 가능하다면서 이후 별도의 AS는 불가하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보증기간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제품설명서 상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으면 일반(유상)수리를 해야 하지만, 품질보증기간 이내라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품질보증기간은 판매자가 교부한 품질보증서에
구매한 냄비의 코팅 하자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약 1년 6개월 전 백화점에서 코팅주물냄비를 구입했다.1년이 채 되지 않아 내부 코팅에 전체적으로 기포가 발생해 판매처에서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새 제품 역시 7~8개월 되자 전체적으로 동일한 하자가 발생했다.해당업체에서는 이미 한번 교환 받은 제품이라 다시 교환은 안 된다고 했다.A씨는 동일한 하자가 있어 교환을 해줬는데, 두번째라고 교환이 안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하자는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고
한 소비자가 구매한 손목시계에 여러 차례 하자가 발생한다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손목시계를 32만5430원에 구입했다.사용기간이 얼마되지 않음에도 시계침이 내려 앉고 시계가 멈추는 등 하자가 발생했고,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으나 재차 하자가 발생했다.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시계 하자의 원인은 A씨 사용에 의한 것이고, 시계에 발생한 하자는 초침이 헛도는 현상, 멈추는 현상으로 동일 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무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
차량 운전석 시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배기량 2000cc 차량을 주행거리 5만7000km 운행하고 있었다.운행중 운전석 열선 시트를 작동시켜 운행하던중 화재가 발생해 시트커버 및 방석까지 구멍이 나며 파손됨.합선이 원인으로 제조사 측에 문의한 결과 최초에는 시트 교첼을 약속했는데, 이후 이행은 되지 않고 있다.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자동차 종합보험 중 자차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와 보험에 가입되지 않는 경우로 분류해 보상에 대한 협의를 할 수 있다.보험에 가입된 경우 소비자는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향후
유상수리를 받은 뒤 동일한 하자가 재발했으나 서비스센터는 부품비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TV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이후 TV 화면 및 소리가 나오지 않아 사업자에게 수리비 6만 원을 지급하고 수리를 받았으나 이후 6개월 단위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 그 때마다 유상 수리를 받았다.3번째 같은 하자가 발생해 유상수리를 받은 후 다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하자 다른 부품이 고장났다며 수리비 1만5000원을 요구했다.A씨는 유상으로 수리후 동일한 하자가 재발한 것이므로 무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
구매한 가죽 캐디백 표면이 1년도 안돼 벗겨졌다.소비자 A씨는 골프숍에서 피타드 가죽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피타드 구형 캐디백을 구입했다.1년이 채 안됐는데 가방 표면이 벗겨졌다.골프숍에서는 가방 재질은 PVC이고 둘레만 피타드 가죽으로 돼 있다며 수리해준다 했다.환급을 요청하니 판매 당시 태그에 상품품질표시가 적혀 있었으므로 소비자 잘못으로 환급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가 가능하면 무상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스포츠용품의 경우 접합부의 헤어진 부위가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리스차에 수차례 발생한 하자로 환급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A씨는 수입 차량을 리스했으나, 차량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과 경고등 이상으로 공급자로부터 5회 이상 수리를 받았다.이에 재발 가능성이 있어 정상적인 차량 운행이 불가하다고 여긴 A씨는 공급자에게 차량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자동차를 반환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 자문에 따르면, A씨 차량에 4회 이상 발생한 경고등 이상 점등은 애드블루 시스템 결함에 의한 경고등 점등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이는 사
정비 후 떨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비소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자동차 정비 중 앞쪽의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체 후 제동도 잘되고 라이닝의 마모도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 디스크의 표면 연마를 하라고 권장해, 조치를 받았다.3주 정도 타다가 보니 제동을 할 때 차가 심하게 떨리고 소음도 나서 다시 정비소를 찾았다.타이어가 오래 됐고 얼라이먼트를 받아야 된다고 해 타이어 전문점에 가서 타이어를 모두 교체하고 얼라이먼트 했는데도 떨림이 지속됐다..다시 정비소에서 브레이크 디스크를 열어 보니 연마한 부분이 휘어 있어서 무상으로 표면 연마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품질보증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 A씨는 최근 운행해오던 차량에서 엔진경고등이 점등돼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확인을 요청하자 산소센서 불량으로 진단돼 유상수리를 받았다.이후 한 달여 지난 뒤 친구를 통해 산소센서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으로 보증기간이 길다고 해 보증서를 확인하니 5년/8만km로 규정돼 있었다.A씨는 4년 전 차량을 구매해 수리 당시 배출가스 관련 부품 품질보증기간에는 포함이 된 상황이었다.이에 서비스센터는 환급 요구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비 환급
한 소비자가 공기청정기가 고장나 수리를 요했지만, 판매자는 수리가 불가하다고 고지했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 딸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기청정기를 13만1700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판매페이지에 ‘해외직구 특성상 국내에서 A/S는 불가능하며 국내 사설업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A씨는 공기청정기의 작동 불량으로 판매자에게 이의 제기했고, 판매자로부터 안내받은 수리점을 방문했다.그러나 수리점 측은 A씨 공기청정기의 작동불량은 PCB 하자가 원인이나 다른 회사에서 판매한 제품이므로 수리해줄 수 없다고 했다.A씨는 공기청정기가
한 소비자가 김치냉장고의 내부 온도가 높게 측정된다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김치 냉장고를 159만750원에 구입했다.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A씨는 제품의 내부 온도를 수은 온도계로 측정했더니 영상 3.5℃로 온도 이상이 보인다며 제조사에 A/S를 요청했다.담당 기사가 A씨 집을 방문해 전자온도계로 제품을 측정한 결과, 영상 3℃로 측정돼 A씨에게 무상 교환을 안내했으나 A씨는 환급을 요구했다.2주뒤 쯤, 담당 기사가 재차 A씨 집에 방문해 냉장고 온도를 측정했고, 수은 온도계 영상 0.8℃, 전
신차를 인수한 소비자가 전면 유리의 스크래치를 발견해 회사 측에 수리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자동차 매장에서 차량을 구매하고 대금 6324만5750원을 지급했다.A씨는 차량 인수 후 이틀째에 운전석 쪽 전면 유리 가장자리에 스크래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영업직원에게 알리고 이의제기했으나 배상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인수 직후부터 촬영된 블랙박스를 살펴보면, A씨 또는 제3자의 귀책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출고 후 탁송, 썬팅 등 작업 중에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회사 측에 스크래
구입한 완구가 일주일만에 작동을 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유아 놀이 피아노를 구입했다.일주일 뒤 처음 사용하려는데, 일부 건반 외에는 작동이 되지 않았다.판매자는 처음 수령당시 고장이 없으면 모두 소비자 책임이라며, 택배비, 수리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A/S기간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며, 모두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품이라면 제품 판매 시 고시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하자인지 소비자 취급 부주의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야한다고 말했다.소비자
노트북에서 감전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A사가 수입·판매하는 노트북을 91만9000원에 구입했다.사용 초기 사용 중 터치패드에서 약간의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증상이 심해져 손을 댈 때마다 확연한 감전을 느꼈다.수리를 의뢰하니 터치패드 감전은 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A씨는 불안해서 제품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데 보상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와 감전과 관련해 상호 확인이 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터치패드에 흐르는 전류의 적정 기준은 없다.다만, 일반인이 체
한 소비자가 차량 테일램프(미등)에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며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판매사는 하자가 아니라며 거절했다. A씨는 수입차를 구입한 지 11개월쯤 됐을 때, 테일램프 양쪽에 습기와 물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A씨는 판매사에 무상 수리를 요구했고, 판매사는 테스트 결과, 해당 증상은 하자가 아니라며 A씨 요구를 거부했다.A씨는 계절과 상관없이 테일램프의 결로 증상이 발생했으며, 인터넷 상에서도 동일 차종에 대한 유사 사례가 많다고 주장했다.또한, 해당 증상은 차량의 안전한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중대한 하자라며 무상으로
한 소비자가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는 러닝머신을 환급해달라고 사업자에게 요구하고 있다. A씨는 러닝머신을 145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한 달쯤 지나자 소음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다. 그러나 수리 후에도 계속 소음이 발생했고, 이에 사업자는 A씨에게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줬다.교환받은 제품 또한 소음이 발생했고, A씨는 4회 이상 수리기사를 불러 수리를 진행했지만, 소음 하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구입대금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무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내역서를 교부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한 정비소를 방문해 정비를 받고 33만5000원을 결제했다.12만 원은 브럿지세트를 교환하는데 사용했으나 내역서와 보증기간 등도 알려주지 않았다.타이어는 현금으로 18만 원에 구입했는데 보증서를 못 받아서 전화하니 저가 타이어라 없다고 답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정비사업자가 보증서를 제공치 아니해도, 앞으로 운행 중에 수리부위의 하자가 발생해 아래 조정기준에 해당할 경우에는 사업자와 무상수리를 협의하라고 조언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4조에 의거 정비업자는
쿠쿠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10L) 제품이 리콜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쿠쿠전자㈜가 판매하는 초음파 가습기의 진동자에 변색이 발생하고 공급수가 혼탁해지는 등 위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진동자는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미세입자화 시켜 공기 중으로 불어내는 초음파 가습기 부품이다. 쿠쿠전자는 전 제품의 진동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3월 31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다.양 기관이 확인된 위해정보를 판매사와 함께 검토한 결과,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 CH-C801FW(노블 화이트),
침수된 차량을 운행하다 전동시트 오작동이 했다.소비자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해 2년 3개월동안 약 4만7000km를 운행했다.폭우로 인한 빗물 역류 현상으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실내까지 물이 잠겨 차를 옮기기 위해 차에 탑승했다.그런데 운행중 갑자기 운전석 전동 시트 및 등받이가 오작동으로 핸들방향으로 밀려 들어오면서 핸들과 등받이 사이 15cm에 갇혀서 정상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됐다.할 수 없이 언덕에서 아래쪽으로 차가 밀리면서 나무에 충돌해 차량 뒷범퍼, 트렁크, 펜다가 훼손되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시트 오작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