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배송업체의 과실로 밥솥이 찌그러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18만 원에 구입한 전기압력밥솥이 고장나 배송업체를 통해 서비스센터에서 배송보내 수리를 받았다.수리 완료된 밥솥은 배송업체를 통해 발송됐고, 수령 결과 밥솥 손잡이가 파손됐으며 몸통 및 밑면 찌그러짐이 발생했다.A씨는 배송기사의 과실로 밥솥이 파손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배송업체는 해당 제품의 중고시세인 12만 원을 배상하겠다고 했다.배상이 지연되자 A씨는 배송업체에 연락했더니 담당자가 변경돼 배상이 지연됐다고 답변받았다.그러나 업체 측은 A씨가 피해발
DL이앤씨가 2023년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는 약 3151억 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으로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
한 소비자가 스포츠시설 이용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본인과 계약한 것이 아니므로 환급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헬스 및 골프시설을 4개월 동안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50만 원을 결제했으나, 한달 뒤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계약 당시 부득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없을 경우 계약 금액의 10% 위약금과 이용 금액을 차감하고 반환하기로 약속했으므로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A씨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했으므로 환급 시에는 정상가격인 1개월 이용금액 17만 원과 총 이용금액
한 소비자가 예식장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받아 이의제기를 했다.A씨는 예식장을 방문해 패키지를 계약하고 총 비용 99만 원 중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결혼식 두달 전 스튜디오 촬영을 마치고 패키지 비용과는 별도로 액자 구입비 24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개인 사정으로 두 달도 채 안남은 시점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고, 예식장으로부터 패키지 비용 99만 원을 위약금으로 청구받았다. A씨는 계약금 30만 원과 액자 구입비 24만 원을 위약금으로 간주하고 더 이상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여건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투자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이를 노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금융투자업자가 성행하고 있다.금감원은 2022년 11월까지 제보, 민원을 통해 수집한 피해사례 중 혐의내용이 구체적이고 입증자료가 확보된 36건을 수사의뢰 했다.또한 제보, 민원 및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법 금융투자 혐의 사이트 및 게시글 45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온라인 게시글 차단의뢰 등 조치를 취했다.■ '투자손실 보상' 미끼로 다시 접근
쿠팡이 강소기업과 협업해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을 개발했다. 쿠팡은 ‘함께 만들어요’ 3차 캠페인 투표에서 선정된 보습 클렌징·저자극 케어 제품 사전판매를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 및 고객 투표로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쿠팡이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월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여왔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환절기 피부고
한 소비자가 수술 후 보험금을 청구했고, 보험사는 약관에서 정한 수술이 아니라며 지급을 거절했다. A씨는 본인의 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에 가입해 유지해왔다.A씨의 딸이 약 5개월동안 선천이상 질병인 화염상모반으로 레이저 수술을 받았고, A씨는 보험사에 선천이상 수술급여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약관에서 정하는 ‘수술’의 정의에 해당되지 않다며 수술급여금에 대한 지급을 거절했다.이에 대해 A씨는 딸이 받은 레이저 수술은 약관에서 정한 면책조항에 해당되지 않다며 보험금 지급 거절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 딸이 받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8일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대상가 업장 근무자 등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현장 대응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훈련과 교육들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올겨울 스키시즌을 대비해 겨울철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동파 예방 교육으로, 특히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액화석유가스(LPG) 안전 교육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다가오는 스키시즌을 맞아 2022/23 스키강사 및 스키패트롤 등 동계 아르바이트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부문은 스포츠, 객실, 식음, 관리 지원 부문이다.각 분야별 담당업무는 스포츠 부문 ▲스키·보드강사(유아·보드 포함) ▲인터스키 ▲스키패트롤 ▲스키렌탈 ▲리프트 안전요원 ▲눈썰매장안전요원, 객실 부문 ▲가족호텔(웰컴센터&동프런트) ▲사우나 ▲예약/교환, 식음 부문 ▲식음업장 홀써빙 ▲조리사/조리보조 및 배식, 관리 지원 부문 ▲간호사(응급구조사) ▲회원관리 ▲도로제설 ▲일일스키 ▲매표소 캐셔 ▲고
소셜커머스에서 쿠폰을 구매한 소비자가 사용하지 못한 잔여분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부분비만관리 10회권 쿠폰을 2매 구입하고 39만8000원을 결제했다. 각 3회 정도 사용했으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A씨 사정으로 각 7회에 대한 사용을 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경과했다.계약 체결 시 계약 관련 상세내용에는 미사용쿠폰 환불제 적용 상품이라고 크게 기재돼 있으며, 쿠폰 당 3회씩 사용해 각 7회 남은 상태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했으므로, A씨는 잔여 매매대금의 70%에 해당하는 19만50
귀금속 상가에서 판매한 제품의 품질보증서가 허위 기재된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종로 3가 귀금속 상가에서 반지 등을 구입했다.구매한 제품중에는 핑크사파이어가 들어간 제품이 있었는데, 보석감정원에서 감정받은 결과 합성사파이어로 판명됐다.A씨는 품질보증서가 허위 기재됐으니, 구입가 환급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보증서에 표시된 제품의 등급, 색상, 크기, 천연 또는 합성품 등과 인도받은 제품이 다르다면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귀금속·보석의 표시와 제품의
한 소비자가 사이트에서 구매한 휴대전화 계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계약이행 또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가격이 잘못 기재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휴대전화을 구입했는데 그 후 판매자가 판매가격을 잘못 입력했다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A씨는 판매자가 지난 9월에도 다른 휴대전화을 출고가격의 94%까지 할인 판매한 사례가 있고 또 다른 제품을 약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후 가격표시 착오를 이유로 구매자들에게 계약취소 통보를 했다가 다시 원래 올린 가격대로 거래를 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지역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정수기 사용 문화 조성과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코웨이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정수기 위생점검을 희망하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과 함께 정수기 자가 관리법을 시연하고, 1회용 자가 관리 키트 및 매뉴얼을 배부했다.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으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장소에서 정수기를 사용할 때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싹트
한미약품의 신약 '롤론티스'가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2022년 9월 9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롤론티스(Rolontis,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미국 판매를 승인했다.호중구감소증은 면역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세포인 호중구가 서서히 감소하는 질병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롤론티스는 기존 제품 대비 체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기술이 적용된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미국내 상품명은 롤베돈(ROLVEDON)"이라며 "한미약품
싼 가격에 노트북을 구매한 소비자가 판매자로부터 노트북의 가격이 잘못 기재됐다며 구매취소를 당했다.A씨는 컴퓨터 구입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컴퓨터 사양대비 낮은 금액의 노트북을 발견했다.판매가가 124만7000원으로 할인해서 115만971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A씨는 노트북의 낮은 금액이 의심스러워 고객센터로 문의했으나 상담원으로부터 가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 결제를 완료했다.몇시간 뒤 판매자는 A씨에게 연락해 원래 노트북의 판매가가 284만9000원인데 협력사 직원이 전날 타 상품의 가격을 수정하는 동안 A씨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가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시민연합은 자동차 안전운전법을 소개했다. 2003년 9월 추석 무렵, 매미는 이틀 동안 한반도를 휩쓸고 간 초강력 태풍이다.태풍 힌남노는 가장 높은 등급인 '초강력(초속 54m, 시속 194km 이상)'으로 콘크리트 건물도 붕괴 위험이 있다.한 단계 낮은 '매우 강' 등급인 초속 45m만 넘어 가더라도, 자동차가 전도·전복되는 사고의 위험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경우 15m 이상 바람만 불어도 제대로 걷기가 어려
할인을 받고 구매한 TV가 하자로 인해 교환을 하게 되자 판매자는 할인액 반환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TV를 세일기간에 30% 할인해 구입했다.그러나 구입 직후부터 하자가 계속돼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다.제조사에서는 본 제품을 할인 구매했기에 정상가격과의 차액을 지급해야만 동일모델의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추가 부담없이 동일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차액의 지불 없이 동일모델의 신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제8조(일반적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할인하여 구입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추석을 맞아 안마의자 할인, 2+1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로봇형 안마의자 ‘팬텀 로보’, 스테디셀러 ‘더(The) 시리즈(더파라오, 더팬텀)’을 포함해 구매가 420만 원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구매 시 ▲정상가 기준 8% 할인 ▲추가 10만 원 할인 ▲제휴 카드 할인 총 세 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렌탈 시 최대 3단계로 마련된 선납금 할인 혜택에 제휴
헬스장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하자 헬스장 측이 터무니 없는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6개월 간 헬스장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39만 원을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다.다음달 A씨는 개인 사정으로 이용이 어려워 헬스장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잔여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헬스장 측은 위약금, 카드수수료, 헬스장 하루 단위 요금을 적용한 대금 공제 시 환급할 금액이 없다고 답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책정된 위약금만 지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체육시설업체에서는 계약 체결시 할인금액으로 회원비를 받았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주거용 오피스텔인 11·12단지 429세대 분양에 돌입한다.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55~84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아파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8월 19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