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0일을 맞은 카카오뱅크의 이용우, 윤호영 공동대표는 그 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지난 3일 출범 100일을 맞은 카카오뱅크는 서울시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용우 대표는 “지난 100일이 마치 1년이 된 것 같다”며 “이제는 조금 더 편안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 같
한국씨티은행이 공인인증서와 액티브엑스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금융 거래가 가능한 새로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든 기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씨티 NEW(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1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7년도 1분기에 3,026억원의 총수익 및 6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7.4% 증가한 수치다. 씨티은행 측에 따르면 2017년 3월말 현재, Basel3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2% 와 18.42%를 각각 기록했다.2017 1분기 이자수익은 스프레드
외국계 기업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지난해 악화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배당잔치를 벌여 눈총을 사고 있다.특히 영업점 통폐합을 통한 인력 감축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은 뒤로 한 채 미국 본사에 거액의 돈을 송금한다는 사실에 비난 수위가 거세다.▶당기순익 절반이 배당금으로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
올 3분기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자 우는 소리와 함께 은근슬쩍 수수료를 인상하던 선제적 행보가 무색해졌다.▶저금리 불구 ‘어닝서프라이즈’…주가도 ‘훨훨’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예상을 뛰어 넘는
금융당국의 갑작스러운 ‘보금자리론’ 자격 강화로 절치부심 ‘내 집 마련’계획을 세워 둔 서민들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10~30년 만기의 장기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은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해주는 제도로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으로 꼽힌다.특히 금리가 연 2.5~2.75% 수준으로 시중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낮은 편에 속해
도대체 누가 받고 있는 것일까? 은행권에서 연 1%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이 무려 9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연 1%대 저금리 대출 특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촉발된 된 일명 ‘황제 대출’ 논란이 은행권 전반을 긴장시키고 있다.최근 국감을 통해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시중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25%의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했음에도 금융권이 대출 금리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은행, 수신금리 내리고 대출금리 제자리기준금리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 속에서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이 더디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었다.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비중을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대출금리 하락 폭을 관리했기 때문이다.은행연합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K뱅크 신사옥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더케이트윈타워에서 열린 K뱅크 준비법인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했다.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해 혁신을 선도하게 되는 만큼 사옥 위치를 통신과 금융의 발상지인 광화문으로 결정했다.더케
영화 는 2008년 발생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를 미리 예측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 이들의 실화를 그렸습니다.주인공들은 당시 왜곡된 주택시장의 거품을 발견하고 주택담보대출과 그와 관련된 파생상품들이 모조리 폭락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증권시장에서는 자산을 매도할 경우 Short 포지션(매수할 경우 Long 포지션)에
177개 금융회사, 총 853개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홈페이지 ‘금융상품 한눈에’가 14일 오픈했다.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홈페이지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금융상품 비교정보와 지식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편의성과 선택능력을 제고한다.현재도 각 금융협회 별로 금융상품 비교공시를 수행하고는 있지만 금융협회마다 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당장 이자를 갚아 나가야 하는 소비자들은 시중은행의 금리 변화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지난해 12월 미국이 금리 인상 후 국내 금리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대출자는 물론 대출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까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주택담보대출 미리보기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빚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3.40%(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아울러 하나·외환은행 등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
저축은행 방송광고 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자 각 저축은행들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2014년 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 연간기준 당기순이익 5,008억 원을 달성해 2007년 이후 7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하지만 앞으로 광고규제, 금리인하 등 문제들이 산재해 있어 향후 영업환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0.1%포인트 내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2014년 9월 현재 연 3.55%(10년)∼3.80%(30년)에서 연 3.45%(10년)∼3.70%(30년)로 낮아진다.또한 하나은행에서 취급하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경제주평’을 통해 중국 부동산발 금융위기 요인을 점검해 발표했다.연구원은 먼저 주택시장의 수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주거용 및 상업용 주택의 신규 착공면적이 2014년 2/4분기 현재 각각 전년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오는 11일부터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도 금리가 싼 주택담보대출인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주택기금운용계획을 이같이 변경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11일부터 1주택 보유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새집으로 이사갈 때, 시중보다 금리가 낮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정부가 재정·금융 등 ‘41조원+α’ 규모의 거시정책 패키지를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예산안도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하기로 했다.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LTV(Loan to Value: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완화하면 가계부채의 질이 개선되고 이자 부담도 경감된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LTV 규제 완화, 가계 부채의 질 개선에 플러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금리 경쟁력 측면에서, 은행들의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2014년 6월 현재 연 4.05%(10년)∼4.30%(30년)에서 연 3.80%(10년)∼4.05%(30년)로 낮아진다.또한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