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NH저축은행이 정상고객 2만여 명에게 채무 상환 독촉문자를 잘못 보내 고객들 사이에 혼란이 빚어졌다. NH저축은행은 14일 오후 2시경, 햇살론 채무자에 대한 기한의 이익상실(대상고객 28명) 통지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과정에서 담당직원의 착오로 연체 채무자가 아닌 정상 고객 2만972명에게도 상환 독촉안내 문자가 잘못 발송되는 오류가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14일 NH통합IT센터(경기도 의왕시 소재) 방문을 시작으로 영업점 현장경영을 실시한다. 김광수 회장은 취임 후 현장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 달 全 계열사를 대상으로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한 이후, 이번에는 계열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지난 26일 임직원 봉사단 60여 명이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주말 휴식을 반납하고 화훼농가 2곳을 방문해 동시에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이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비닐하우스 작업장 정리와 화훼 전지 작업 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10년 만에 최대 이익을 거둔 증권사들이 올해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기대감이 더해진 증시 활황에 힘입어 특히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선전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 사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순이익을 거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로 나타났다.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146억 원, 당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최종후보 3인에 포함됐던 현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후보직에서 사퇴를 표명했다.김용환 회장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농협금융이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경영정상화를 이룬 시점에서 능력 있고 추진력이 뛰어난 인물이 최종후보에 포함된 것을 보고 용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용퇴를 결심한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이 가장 어려운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016년 8월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0개월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8월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지 8개월만으로, 실이용자 비중이 78%에 달하고 주간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 수치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4대 금융지주사들은 각기 은행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고자 보험, 증권, 카드 등 비은행 부문 실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보험업이 4대 금융지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업체는 KB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으로 나타났다.다만 지난해 가계대출 시장의 호황으로 은행 수익이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에 따라 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금융회사의 채권평가손실 확대, 한계채무자 증가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NH농협금융은 금융시장 이슈 발생 시 마다 그에 따른 영향을 종합 분석해 지주 및 계열사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금리,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12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에 대한 1,000억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3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창출했으며, 영업자산 4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금번 출자결정은 NH농협캐피탈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것으로 16년 500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를 줄줄이 앞두고 증권가에 인사태풍이 예고된다.이 시기 여의도 증권가 최대 화두는 각사 CEO들 중 누가 자리를 보전할지 아니면 짐을 싸게 될지 여부다.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대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증권사 CEO들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분위기지만 몇몇 변수가 산재돼 있어 덮어놓고 안심할 수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혁신·도전 DNA를 화두로 젊은 인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김용환 회장 주재로 농협 신관에서 농협금융그룹 젊은 핵심인재인 『NH미래혁신리더』 제2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 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 도입했고 올해에도 금융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최근 경영활동 전반에 거쳐 대내외 소통강화를 중요한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취임 초부터 대면보고 보다는 문자나 전화, 모바일 보고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용환 회장의 소통경영이 조직, 사업전략 등 NH농협금융 경영활동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기업금융·투자금
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現김용환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농협금융 임추위는 3월 15일 1차 임추위를 시작으로 지난 한 달여간 다양한 내·외부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 금융 전문성, 평판조회 결과 등을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28일 농협은행 서대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리스크」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NH투자증권 리서치부 오태동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국면, 주요 국가별 실물경기 현황, 4월 위기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사드(THAAD)배치에 따른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지난 20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에 대한 1,000억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NH농협캐피탈은 2016년말 기준으로 영업자산 3.1조원, 손익 300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각각 28%, 32%의 성장세를 보였다. 농협금융 지주 김용환 회장은 NH농협캐피탈이 농협금융 내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
농협금융이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상품판매) 룰 유예 기간 종료가 임박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내년 3월로 다가온 특례기한 만료를 앞두고 기간 연장에 목을 매달고 있지만, 연장 가능성 여부는 오리무중이다.▶특례기한 종료…김용환 회장 연장 요청현재 방카슈랑스 룰은 한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의 상품 비중이 전체의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추석을 앞둔 8일 임진각 망배단에서이산가족 등 고령의 실향민 120여명을 초청해 「농협금융 추석맞이 이산가족 초청 망향경모제(望鄕敬慕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 실시한 이날 행사는 중추절을 맞아 실향의 아픔에 빠져있는 이산가족들을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다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합동제사를 마친 후에
농협금융지주가 여름 휴가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했다.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은 임직원 봉사단 10여 명이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 및 하천 청소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마을 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관광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이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NH농협금융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4대 금융지주, '신한' 당기순익 수위최근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 등 4개 지주사가 공시한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한금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개 전(全) 자회사를 방문한다.김용환 회장은 올해 목표이익 9,200억 원 달성을 위해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실천적 자세로 현장경영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이번 현장경영간담회에서는 손익실적 등 경영현안과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상호협의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이뤄지며 자회사 CEO와 경영 관리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