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던 일동제약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셀이 보유 중인 일동제약주식 735만9,773주(지분 29.36%) 전량을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에게 매도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녹십자는 이번 매각에 대해 "북미, 중국 등지에서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슈머치 = 김은주] 일동제약이 녹십자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0일, 본사 강당에서 제72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결과, 이사의 경우 이정치, 서창록씨가 선임됐으며, 감사는 이상윤씨가 선임에 성공했다. 모두 일동제약이 추천한 인사들이다.특히 예탁원을 통해 의결권을 전달한 외국인 주주들(피델리티 포함)이 일동제
[컨슈머치 = 미디어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푸레파연고가 자진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동제약(주) '푸레파연고'를 ‘이물 혼입에 따른 위해 우려로 자진회수 됐다고 밝혔다.푸레파연고는 치열·치핵의 아픔·가려움·부종·출혈의 일시적 완화를 돕는 일반의약품이다.회수 대상 제품은 각각 제조번호(제조일자)가 Z002(2014.02.05.), Z003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에서 연약한 아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프로스틴 킵 마이 베이비’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프로스틴은 어른 피부에 비해 연약하고 면역이 떨어지는 영유아의 피부를 고려해 이번 ‘프로스틴 킵 마이 베이비’ 라인을 개발했으며, 아기 피부의 면역 증진 및 개선을 위해 모유(母乳)에 주목했다.
포크레인, 봉고차,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호치키스, 워크맨, 버버리, 스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보통명사화 된 고유명사라는 점이다.이렇듯 특정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한 업체의 상품명 자체가 전체 상품을 대표하는 대명사처럼 쓰이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제약업계에서의 가장 대표적 사례로는 단연 ‘대일밴드’를 꼽을 수 있다. 대일밴드는 현재도 일회용 밴드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레드벤드소프트웨어’와 손잡고 업그레이드된 BYOD 솔루션인 ‘T페르소나 프리미엄’ 서비스 및 전용단말을 22일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모바일 가상화(Mobile virtualization)란 2개 이상의 운영체제(OS)가 하나의 하드웨어 자원을 서로 충돌없이 효율적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주)남양F&B에서 제조하고 일동제약주식회사에서 판매하는 '키드큐프리미엄'제품에 대해 판매중지·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당해 식품에서 비타민 B2, 비타민 C 함량 기준을 초과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판매중지·회수 조치를 받은 '키드큐프리미엄'제품의 유통기한은 2014
‘아로나민골드’와 ‘큐란정’ 등으로 유명한 중견 제약업체 일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25일 공정위는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동제약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억 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개별
2013년도 설 선물 트렌드에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유통 산업의 새로운 소비 파워로 등장한 ‘액티브 시니어’의 급격한 증가 때문이다.이들은 외모,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 여가 및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모 세대다. 신 노년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설 효도선물 선택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 젊은 시절 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에 찾아 뵐 가족, 친지 등 주변인들의 ‘선물’을 고르는데 고심하는 이가 많다.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있지만 명절 선물의 줄기찬 트렌드는 건강이다. 특히, 쉽게 결핍될 수 있는 비타민과 영양소의 섭취를 돕는 비타민제와 영양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인기 있는 건강선물이다
올 듯 말 듯 약만 올리던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분위기다. 계속된 무더위 탓에 시원하게 퍼붓는 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비만 오면 유달리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장마철이 되면 무기력과 우울증 등으로 대학 병원 외래 환자가 10% 더 늘어난다는 통계자료가 있을 정도로, 흐린 날씨가 장기간 지속 되면 평소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도 우울해지기 쉽다는
한국식 명품을 만들어 세계적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기업 대표 1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명품창출포럼(회장 박성철 신원그룹회장)은 6일 서울 포스타 타워에서 두번째 모임을 갖고 한국 고유의 프리미엄 명품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서로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초 결성됐다. 이 포럼에는 패션기업인 신원그룹, 돌
이번 주(19~23일) 열릴 예정인 600여개 상장회사의 주주총회에서도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소액주주의 압박 수위가 전례없이 높은 가운데, 주총을 둘러싼 진통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와 금호석유화학, 한화 등이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이사의 책임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주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