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학습지’로 유명한 학습지 업체 ‘대교’ 자회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이 때문에 지난해 대교 자회사 에듀피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조명받고 있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교그룹 자회사 ‘강원심층수’에서 지난해 10월 개인정보유출에 따라 과태료 2,500만 원의 부과조치를 받았다.
학습지 브랜드 ‘눈높이’를 보유한 대교그룹이 최근 압수수색을 당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비자금 조성 혐의로 서울 관악구의 대교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그룹 스포츠단 선수의 월급통장을 이용해 고위 임원 등 직원 3명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 조사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여자축구단 및 배
삼성카드가 대구 시민에게 꼭 맞는 실용 혜택을 담아 만든 카드를 내놨다.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올 12월 신세계 대구점 오픈을 앞두고 쇼핑, 교육, 교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대구라이프 삼성카드’를 이달초 선보였다.신세계 대구라이프 삼성카드는 백화점과 이마트 쇼핑혜택은 물론 교육관련 업종, 대중교통, KTX, 주유소와 지역특화 서비스인 키즈테마
한국전력이 광주지역에서 통큰기부에 나섰다.21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전 본사에서 광주지역 사회복지단체인 광주 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차량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부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통큰기부’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지난 5월에 차량구입 완료 후 사랑의 열매 재단에서 선정된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푸드트럭 이동영업 올해부터 가능해진다 : 행자부 “이동영업·일자리창출 지원 위해 공유재산 관리 고정관념 깬다”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YBM시사 학습지 계약 해지…꼼수 부리는 선생님? : “시작 전월 8일 이전에 수업 해지 알려야 환불”…본사측 “그런 조항 없다”
최근 학습지 환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규정과 무관하게 방문교사 임의로 계약 해지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학습지교사, 해지요청에도 끈질긴 설득…결국 기한 지나 안 된다?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권 모씨는 학습지 중도해지 문제를 놓고 담당교사와 실랑이를 벌였다.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
학습지를 구독하던 소비자 중에선 방문 선생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도 많다.▶말만 교사, 실상은 개인사업자학습지 관련 제보를 살펴보면 학습지 퇴회 신청을 두고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기본적으로 퇴회를 위해서는 잔여 교재 비용, 위약금 등을 정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사는 퇴회 신청을 학습지 교사를 통해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많이 계약하는 학습지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47건에 불과했던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2011년 9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으며, 이후에도 2012년 125건, 2013년 200건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늘고 있다.최근 는 본지에서 운영하
최근 학습지와 태블릿PC를 묶어 파는 상품 관련 소비자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학습지 상품에 태블릿PC와 스마트펜을 결합해 판매하다보니, 소비자가 중도 해지할 경우 상품을 떠나서 기기에 대한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상품내 기기값, 단품보다 비싸‘스마트 빨간펜’은 태블릿PC와 자사 교육상품을 연계, 자체 스마트 펜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기로에 선 숙박 공유 '에어비앤비' 제2의 우버화 될까 : 신개념 숙박서비스로 각광받는 반면, 관련법 미흡해 탈세와 범죄 위험 논란. (관련기사 링크)△홈플러스-보험사 '사전 필터링' 떠넘기기 공방…수혜자 누구? : 사전필터링? 사후필터링? 퍼미션? 미동의 고객정보 놓고 떠넘기기 급급…
[컨슈머치 = 미디어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의 교육을 위해 학습지 신청하는 학부모들이 많은 가운데 계약해지 및 위약금관련 소비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2010년 47건에서 2011년 92건, 2012년 125건, 2013년 200건을 돌파했다.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 중 대다수가
‘이대로만 자라다오’에 정석인 크리스탈이 어릴 적 찍었던 어린이 영어학습지 광고사진에서 공개된 일기장의 동글동글한 글씨체와 비교해도 손색없이 귀여운 최근 글씨체가 포착됐다.올해 바슈롬(대표이사 이지민)의 신제품 레이셀 모델로 선발된 크리스탈이 신년인사와 함께 팬 사인회 진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것.귀여운 글씨체가 돋보이는 인사글에는 “새해에는 더 멋진 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올레tv는 어린이 용품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키즈샵’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키즈샵'은 키즈 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인기 용품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제안하는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다. 애니메이션, 교육 등 VOD를 시청 중인 이용자에게 팝업 방식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새해가 밝았다. 지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의 취재를 돌아봤다. 소비자불만에 대응하는 기업의 자세가 세가지 형태로 추려졌다. 모든 기업이 취한 태도가 아니다. 소비자불만을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는 몇 몇 기업의 태도다.▶ 책임 회피형,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함흥차사. 이런 행동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지난 19일 정부의 공무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다시 한 번 이슈가 됐다.사건이 발생할 직후에는 ‘엄중처벌’을 강조하지만, 막상 시간이 흘러 여론의 관심이 사라지면 슬그머니 징계수위를 낮추는 행위가 적발됐다.보도에 따르면, 1년 전 성폭행범 노영대를 놓친 형사 2명에 대해 경찰은 엄중징계 하겠다며 사건 직후 정직 2개월 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22일 KT는 "대전에 위치한 KT연수원에서 21일부터 양일간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의 2014년 대학생 멘토로 활동할 ‘드림멘토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높은 경쟁을 뚫고 드림멘토로 선발된 110여 명의 대학생은 ‘희망나눔장학생’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1년간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아이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상담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지 소비자고발신문에도 학습지 피해로 인한 불만사례가 계속 접수되고 있으나, 대다수 사업자는 소비자불만에 대해 지점 또는 영업자의 책임으로 일관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이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계약해제 및 해지' 관련 피해
학습지 판매자의 약속 불이행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 소비자가 반품금액을 청구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4월 9일 M 학습지 판매원으로부터 베이비 영어 가입권유를 받았다.박 씨에 따르면 교재비가 119만원인데다 별도의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제안을 거절했으나 판매원이 영어전공자라며 교육비 없이 1년간 교육을 해주
방문 학습지 수업 해지를 두고 회사와 소비자간 오해가 발생돼 눈길을 끌었다.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14일 자녀가 이용하고 있는 K 학습지 3과목 중 2개에대한 해지를 담당 선생님께 요청했다.이 씨는 선생님으로부터 6월 분에 한해서는 수업을 해야 하며 7월부터 중지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이에 동의했다.그러나 며칠 후 이 씨는 7월
소비자 분쟁이 생길때 흔히들 증거 부족 또는 날짜 미입증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발을 동동구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소비자가 내용증명을 보내 놓기만 했더라도 훨씬 유리한 고지에 처할 수 있었지만 이 제도를 활용할 줄 몰라 피해 보는게 부지기수다.계약해지를 원하거나 분쟁에 있어서 증거를 남기고 싶을 때 ‘내용증명’을 잘만 활용해도 훌륭한 재테크이란 걸 명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