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회고전과 한국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영화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매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를 개최해왔다.‘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는 양국의 실력 있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신형 K9 자주포인 ‘K9A2’를 영국에서 전시한다.호주에서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 폴란드에서의 유무인차량(UGV) 차세대 협력에 이어 영국 시장을 겨냥한 첨단 무기체계를 제시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영국 런던에서는 12~15일까지 글로벌 방산전시회(DSEI)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5㎡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자동화포탑, 고무궤도를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K9A2 자주포를 ‘K10 탄약운반차’, 모듈화 장약 ‘MCS(modu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 주유소가 23년만에 새 옷을 입는다.주영민 대표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룹의 상징인 포워드마크(Forward Mark)의 역동적인 모양을 모티브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BGF리테일이 낮아진 편의점 선호도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 리테일의 현 가치평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당기순이익) 11.5 배로 이는 역사적 최저 가치평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저 평가 이유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에 따른 중국 소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편의점 업종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그는 "편의점 업황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객수의 방향성인데 현재 편의점의 실질
대상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한 K-소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K-소스의 대표주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세계 소스 및 조미료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69억달러(한화 약 48조5400억 원)에서 2022년 389억달러(51조 1700억 원)로 증가했고, 국내 소스류 수출액은 2016년부터 연평균 13.2% 성장해 2020년에는 2374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엔씨소프트가 장기간 신작 부재 속에 경쟁게임의 잇따른 출시로 4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2분기 매출액은 4402억 원(전년 대비 -30%), 영업이익은 353억 원(전년 대비 -71%)이다"며 "기존 게임의 자연감소, 특히 경쟁 모바일 게임 출시에 따른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 감소가 실적 하락의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에 ▲‘블소2’ 일본·대만 출시 ▲신작 ‘퍼즐업’ 글로벌 출시 ▲‘길드워2’ 8월 22일 확장팩 출시가 있으나 매출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
롯데케미칼의 3분기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선폭은 제한적이라고 전망된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770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275억 원을 대폭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납사·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역래깅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욱이 "수요 부진에 따라 재고 관련 손실도 약 -500억 원 반영된 것"이라고 파악했다.이어 "사업부별로는 기초 소재가 -828억 원, LC타이탄이 -1116억 원을 시현하며 부진했다"고 말하며 "첨단소재는 751억 원을 기록하며 제
2023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티켓 예매가 각각 7일과 9일 시작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7일 오후 6시부터 LCK 서머 결승 진출전 티켓을 판매하며 9일 오후 6시부터는 최종 결승전 티켓 판매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6월 막을 올린 2023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6일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8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이 개인 또는 남녀별 운행횟수 및 이용목적 등을 반영한 맞춤형 '(무)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을 지난 8월 1일 출시했다.이번 신상품은 운전이 잦은 자가운전자 대상으로 고유보장인 비용성 담보를 강화해 업계 최초로 일반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4~7급) 시 보장을 확대한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했다. 변호사선임비용의 경우 사고확정과 관계없이 50% 선지급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보장내용으로 구성했다.최근 여성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는 한화손보는 이번 운전자 신상품에도 출산·육
폭염, 열대야, 소나기 등 혹서기 휴가철 가혹 조건에서 안전운전 방법을 살펴보자.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 휴가철 사고 원인은 차량보다는 운전자의 안전 부주의로 피곤하고 졸리면 쉬어가는 쉼표 있는 운전이 안전”이라고 했다.■혹서기 운행 전 점검 필수휴가철 자동차 고장 주요 원인을 대비해 점검은 필수다.▲여름철 차량 화재 및 엔진 과열 예방을 위한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 점검 ▲배터리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적정공기압 유지 ▲야간·장거리 주행을 위한 등화장치 점검 등은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로 및
현대건설이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공사를 수주했다.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현대건설은 31일(현지시간),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 달러(한화 약 18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 속에서 당초 예상대비 출하량이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전지 2422억 원, 소형전지 2571억 원, ESS 13억 원, GM 리콜 충당금 -1510억 원"이라고 추정했다.이어 "유럽 시장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현재, 이를 커버해 줄 북미 얼티엄셀즈 출하 증가세가 더디다"며 "작년 3분기 램프업(생산 증대)을 시작한 후 안정적 생산을 위해 속도 조절에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실적으로 매
한화투자증권의 ‘한화 델타랩’ 누적 판매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한화 델타랩은 2022년 6월 누적 판매액 4000억 원 돌파 후 1년여만에 1000억 원이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한화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해 운영한다.한화 델타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주식 중 한 종목만을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동일한 종목을 운용하더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별도로 구분해 운용한다.특히 고객이 사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를 신규 상장한다.‘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한다. 이들은 2차전지 및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Next Big Theme’로 주목받고 있다.글로벌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행동도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탄소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의 호주 수출 등 방산 협력이 한국과 호주 양국 관계 강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민의힘 윤재옥·최형두 의원실 주최로 '한·호주 경제·안보 협력 증대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로,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먼저 감지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동방어 시스템'을 갖췄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와 지난 2021년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엔씨소프트가 신작이 나오기 전까지 낮은 영업이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된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511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전분기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이익 부진의 주요인은 게임 매출 하락(리니지M 제외)과 마케팅비 및 기타비용 정상화 때문"이라고 판단하며 "리니지W와 리니지2M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7%, 24% 감소, 인건비와 마케팅비는 직전 분기 대비 각각 6%, 312% 늘어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低)탄소 콘크리트 기술 선도업체에 지분투자와 업무협약을 단행,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약 26억 톤으로,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7%가 넘는 수치다. 특히 콘크리트 탄소배출량의 90% 이상 차지하는 시멘트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카본큐어 사에 750만 달러(USD. 한화 약 98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이 건설·SCK컴퍼니 등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5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56억 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SSG닷컴과 G마켓 등 이커머스 자회사의 적자는 약 330억 원 이상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신세계건설, SCK컴퍼니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연결 영업이익은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하반기 할인점의 높은 기저가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