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강원도에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석난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 중 갑작스런 건물 붕괴로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씩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故 이영욱 지방소방위(59세
하이트진로가 희망퇴직까지 실시하며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지난해 하이트진로는 특히 맥주부문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맥주부문은 지난해 217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 역시 전년 보다 7.7% 감소한 8,027억 원에 그쳤다.주가 흐름도 좋지 않다. 지난해 4월 2만 후반대를 유지하던 주가는 1년만인 최근 2만 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보험사들이 소비자들의 보험료 카드 결제를 일부 제한하거나 전면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하면 실적과 포인트 등을 쌓을 수 있어 편의가 증가하지만 보험사들은 카드 수수료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보험료 카드결제 서비스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소비자가 업체 측의 실수로 카드 납부 기회조차 잃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의 연이은 미꾸라지 행보가 소비자는 물론 업계의 눈총을 사고 있다.교보생명은 당초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에 대해서 지급을 거부하다 금융당국이 초강력 제재를 시사하자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이어 금융당국의 징계가 결정되기 직전까지 버티다 뒤늦게 전건(전액X) 지급 의사를 밝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강조한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 하는 회사(고객보장 No.1)’라는 비전이 무색하다.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의 강도 높은 지급 요구에도 자살보험금 지급을 마지막까지 거절하고 있는 생명보험사 중 하나다. 교보생명의 이러한 행보는 그동안 재계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사 출신 CEO’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 신창재 회장의 평소 신념과 정반대의 행
최근 생활가전업체 쿠첸(대표 이대희)의 밥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쿠첸은 제품력 향상과 관리에는 소홀한 채 마케팅에만 열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쿠첸 밥솥 화재, 안이한 사태 수습 ‘도마’지난 달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비자 A씨는 ‘쿠첸 밥솥에서 불이 났다’는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블랙박스 '다본다'·'네비원' 사칭업체 주의보 : 설치비 등 106만 원 환불 불가…간판·상호명·홈페이지 등 그대로 사용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CJ프레시웨이, 베트남 공략 가속화…M&A 물색 중 : 3월 호치민시에 물류센터 착공 시작…현지 식자재유통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했던 교보생명이 열흘 만에 손바닥 뒤집듯 다시 보험금 형태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위로금’에서 다시 ‘보험금’으로…왜?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이사회를 열고 당초 위로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던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통합 미래에셋대우(회장 박현주)가 시작부터 내홍을 겪고 있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통합 후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옛 대우증권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히며 진정한 화학적 결합을 성공하는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노동조합은 "최근 회사가 자행하는 일방적 합병 정책으로 구 대우증권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LG전자 G6, '모듈'과 함께 소비자도 버렸다 : 차기작 일체형 스마트폰 예고…'모듈형 생태계 구축' 1년만에 말 바꾸기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교보생명 '자살보험금' 아닌 '위로금'? : 금융당국 등쌀에 지급 결정 …"제재 모면 위한 꼼수" 비판도
교보생명이 금융당국의 중징계 예고 이후 등 떠밀리 듯 미지급 자살보험금의 일부 지급을 결정했지만 여전히 지급규모와 방식에 대한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2011년 이후 청구가 들어온 미지급 자살보험금에 대해 일부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에 대해서는 지급을
위 사례에서 김 씨는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부품보유기간인 4년이 아직 지나지 않았으므로 내용연수는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구입가의 5%를 보상받을수 있다(만약 내용연수가 3년이 안됐다면 구입가 5%에 잔존가치를 추가 보상받을수 있으며 반대로 내용연수는 물론 부품보유기간 마저 지나버렸다면 보상은 없다. 아래 설명 참조).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고시 소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두산그룹(회장 박용만)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형희)가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시켜 비난의 중심에 섰다.구조조정 과정에서 희망퇴직 요구에 불응하는 직원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는 등 강압적인 퇴직 권유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올해는 특히 금수저·흙수저, N포세대, 열정페이, 헬조선 등 젊은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진압 작업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故 이병곤 지방소방경(54세·평택소방서)은 3일 저녁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상단에서 발생한 화재진압 중 강한 바람으로 끊어져 추락한 케이블에 흉부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안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IS 추정 세력 새 동영상 공개…"미국 워싱턴 공격" 위협 :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를 감행한 IS가 이번에는 미국의 수도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동영상 공개”△홈쇼핑 실적 벼랑 끝…GS홈쇼핑 영업익 30%대 급감 : 3분기 성적표, 줄줄이 ‘낙제’&hel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신형 K5를 포함한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및 법인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인과 법인 모든 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스의 장점에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먼저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아차 신형 K5와 현대차 인기 차종인 아반떼, 올 뉴 투싼, 싼타페 더 프라임
최근 자동차보험은 저렴하고 가입이 비교적 간편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대세다. 일반보험과 거의 동일한 조건임에도 보험설계사나 영업사원을 끼지 않고 가입할 수 있어 인기지만 일반인이 직접 보험을 설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책임지고 설명해 줄 보험설계사가 없는 만큼 각 보험사별 조건과 상세내용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설계사 없어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 알뜰
현대중공업은 2015년 1분기에 매출 12조2,281억원, 영업손실 1,924억원, 당기순손실 1,25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화)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11.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은 조선부문 건조 물량 감소와 정유부문 국제유가 하락으로 감소했다.영업손실은 일회성 비용인 퇴직위로금 1,614억원이 반영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카운셀러 상조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카운셀러 상조회’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채널의 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복지혜택 및 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82년 설립된 자치 조직으로서, 자발적 회비와 회사의 지원금으로 구성된 재정을 바탕으로 전국 약 3만 6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기업들의 잇따른 희망퇴직, 구조조정 소식으로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 10명중 3명 정도는 근무하는 회사가 올해 구조조정을 할 것 같다며 높은 고용불안감을 드러냈다.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431명을 대상으로 에 대 조사한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