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했는데, 배송 당일 판매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을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배송일 오후 2시에 업체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
해외여행 계약을 출발 두 달 전에 취소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출발일을 기준으로 약 6개월전 해외여행 상품을 계약하고 여행경비를 계좌로 송금했다.그러던중 갑작스런 집안의 별고로 인해 출발일 2개월전 여행업체에 계약해제 요구했다.업체는 특별할인상품으로 항공권 발급비용과 리조트 특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A씨는 특별할인상품이라고 들은 바 없다며, 전액환급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여행사업자는 국외여행을 계약한 여행자
주문한 침대가 배송 당일 취소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그런데 배송일 오후 2시 업체에서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는 통보 받았다.A씨는 정상 거래가 이뤄진지 8일이나 지나 가격이 잘못
한 소비자가 익월에 학습지를 중단하겠다고 말했지만 대금은 자동이체됐다.소비자 A씨는 5월 22일 본사에 6월달에 학습지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그러나 25일에 자동이체를 걸어놓은 계좌에서 대금이 빠져나갔다.28일에 선생님이 방문했을 때 이야기했는데 15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고 6월분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계약서 작성한 일이 없고 15일전에 알려야 한다고 설명들은 적이 없는데 그대로 따라야 할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당월 학습 개시 이전에 해지의사 통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사업체가 명시한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콘도에 방문했다가 숙박 당일 입실이 거부됐다.소비자 A씨는 주말에 콘도를 예약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다.예약 3일 전 콘도 측으로부터 전산 오류가 발생해 이중 예약이 됐다며 입실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당장에 다른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워 주변 여관에서 숙박을 했다.콘도 측에서는 다음 번 이용 시 예약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예약 당시 지급했던 금액 환급과 배상 요청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과 요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숙박업의 경우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전화 권유로 이벤트 회원에 가입했다가 1시간만에 취소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오후 2시경 텔레마케터로부터 전화권유를 받고 이벤트 회원에 가입했다.가입 직후 주변에 물어보니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업체에 전화를 걸어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가입후 1시간가량 지난 상황이었지만 업체측은 사은품을 벌써 발송했고 이벤트 상품이라 취소가 안 된다며 계속 계약유지를 강요했다.이에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걸려오는 전화도 일체 받지 않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방문판매로 계약한 경우 통상 계약서를 교부받은 날부터 14일
계약한 적이 없는 학습지 대금을 지불하라는 연락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구입한 적이 없는 학습지 대금을 납부하라는 연락을 받았다.업체는 유선으로 A씨에게 연락을 해왔고, A씨가 발신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입증 요구하고 확인이 안되면 대금 지급 책임 없다고 말했다.텔레마케터가 전화로 단계별 과정 등을 이유로 추가대금을 요구하는 경우 섣불리 동의하거나 카드번호를 알려 주지 말고 계약내용의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텔레마케터에게 계약서 사본 또는 녹취파일 등을 요구하거나 본
소비자 A씨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했다.그러나 가입 한 달만에 개인사정으로 해지해야 했다.해지 통보를 했더니 업체는 무료로 제공한 설치비를 납부하라고 했다.A씨는 가입 당시 해지할 경우 설치비를 반환해야 한다는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는데, 설치비를 반환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약관을 살펴야 할 것으로 봤다.설치비는 서비스 이용 계약의 승낙으로 회선을 신규 설치할 때 소요되는 실비다. 사업자에 따라 약정 또는 자동이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설치비를 면제하되, 1년 이내 해지하거나 납입방법을 변경하면 면제받
한 소비자가 채용설명회 내용과 실제 해외 근무 내용이 다르다며 기납부한 금액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한 유학원을 통해 미국 현지업체의 인턴사원 알선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유학원에 총 금액 450만 원 중 인터뷰 비용으로 25만 원을 지급했고, 인터뷰 실시 후 채용사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그러나 A씨는 계약 당시 유학원으로부터 설명 받은 근무조건과 실제 근무조건이 다르다며 계약해제와 인터뷰 비용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유학원의 채용설명회에서 관리직으로 채용한다는 설명과 달리, 품질관리와 생산직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
한 소비자는 SNS 광고를 통해 카카오톡 링크(URL)를 알게 돼 신원을 알 수 없는 판매자에게 다이어트 한약을 33만8000원에 구매했다.이후 배송받은 상품을 섭취한 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의제기했으나 판매자는 오히려 상품을 추가로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이른 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뢰할 수 없는 해외 판매자에게 구매한 다이어트 보조식품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다이어트 한약을 판매 후 주문취소를 거부하거나 추가 구매를 강요하는 등의 새로운 유형이
컴퓨터 수리를 맡기기 위해 택배 의뢰를 했으나 파손됐다. 택배사는 소비자를 탓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가 내에 있는 컴퓨터전문 판매업체에서 68만8000원에 구입한 컴퓨터 본체에 바이러스가 발생해 AS를 받기로 하고 택배사를 통해 컴퓨터 본체를 배송 의뢰했다.배송 의뢰 시 운송물을 에어캡과 신문지를 이용해 외부 충격에 대비한 후 종이 박스로 포장했으며 운송장에는'컴퓨터'라고 명기했고, 택배 기사에게 컴퓨터이므로 특별히 조심히 다뤄 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운송물 도착지로부터 컴퓨터 본체가 파손됐다는 전화 연락을 받
휴대전화 분실신고 후에도 수년간 정지요금이 인출되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휴대전화 개통 직후 단말기를 분실해 분신신고를 했다. 이후 타 통신사에서 새롭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하고 있었다.분실신고 후 약 45개월이 지난 뒤 A씨는 해당 회선의 정지요금으로 매월 3810원이 인출돼 온 사실을 인지했다.이의제기를 하니, 통신사는 1년 정지요금만 환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분실신고 후 3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직권 해지를 하지 않은 것은 통신사 과실이라며, 정지요금 전액을 환불받고 싶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통신사 약관상
한 소비자가 강사의 귀책사유로 필라테스 계약을 해지하며 환불을 요구했으나, 강사는 할인 전 금액으로 환급금을 산정하면 잔여금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필라테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기구 필라테스 16회 이용에 44만 원을 지불했다. 해당 수업은 4명 한정의 그룹수업으로 진행됐고, 원하는 수업 시간을 신청하면 강사가 이를 조정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A씨는 목요일 수업을 19시로 예약을 신청했으나, 다음 날 강사로부터 목요일 수업이 19시가 아닌 20시에 예약됐다는 문자를 받았다.목요일이 됐을때 A씨는 강사로부터 왜 19시 수업에
렌터카 예약 후 24시간 내에 취소하면 수수료 면제에 해당하지만, 대여 예정일 24시간 이내라는 이유로 30% 위약금이 공제됐다. A씨는 렌터카 예약사이트에서 렌터카 대여를 예약하고 대여료 3만6700원을 결제했다.그날 오후 A씨는 개인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하고 대여료를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취소수수료 30%를 공제한 후 2만5690원을 환급했다.A씨는 결제 24시간 이내 예약을 취소했으므로 대여료 전부를 환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결제 24시간 이내이기는 하나 대여 예정일 24시간 이내이므로 예약 취소
시스템 문제로 항공기가 결항돼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항공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B항공사의 인천-뉘른베르크 왕복항공권 3매를 464만9100원에 구입했다.출국 당일 A씨는 인천공항서 발권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전산 시스템 문제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B항공사는 대체편 마련을 약속하고 A씨와 일행 2명에게 호텔을 제공했으며, 대기하던 A씨 일행은 18시경 출국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재차 공항에 방문했지만 대체편 항공권이 오버부킹돼 있어 출발할 수 없었다.B항공사는 재차 대체편 마련을 약속했고, A씨 일행은
세탁기 배송일에 일방적으로 인수 취소 처리를 당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세탁기를 구입하고, 배송일을 지정해 대리 인수인에게 물품 인수를 요청해뒀다.그러나 배송 예정일 오전에 물류센터 기사로부터 배송이 불가하다고 전달받은 A씨는 이의제기를 했지만 계약이 취소 처리됐다.A씨는 주말에만 수령이 가능해 구입일로부터 넉넉하게 배송일을 지정해뒀지만, 배송기사가 배송 당일에 배송 불가를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인수거부(취소)’ 처리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취소 처리 이후에도 물류센터에서 평일 배송예정이라는 문자를 보내는
상속 토지 공시지가가 인상되며 국민임대아파트 당첨 자격이 박탈됐다.소비자 A씨는 국민임대아파트에 당첨됐다.공고사항이나 계약서에는 "토지 5000만 원 이상이면 계약취소", "허위 당첨 시 위약금 지급" 조항이 있었다.그러나 공시지가가 급상승하면서 상속받은 토지가 5000만 원을 넘게 되자 계약취소 통보를 받았다.더불어 위약금까지 청구했는데 A씨는 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고사항에 명시된 사항이라면 위약금 없이 계약취소는 어렵다고 했다.공고사항에 소유자산 검색결과 적격자가 아닐 경우 해약시 일정
리조트 회원권을 계약을 맺고 결제 당일 취소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일주일전 리조트회원권 신청 권유를 받아 신용카드로 90만 원을 10개월 할부로 결제했다.A씨는 결제당일 취소요청을 했으나 이미 회원권 등록이 됐다면서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7일이 지난 뒤에는 위약금을 지급하고 해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서를 교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매도인(회원권업체)와 신용제공자(신용카드사)에게 할부거래에 관한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그러나 「할부거래법」은 청약철회를 '서면'
한 소비자가 건강 검진 결과 위암인데도 통보를 못받아 치료 시기가 늦어졌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건강검진을 위해 한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위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소견 없음’을 통보 받았다.그 후 2년 뒤, 타 병원서 위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받은 A씨는 신경내분비종양을 진단받아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 2년 전 병원에서 유암종이 진단됐던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당시 의료진이 건강검진 후 위암 소견이 없다고 통보했고, 이로 인해 위암 진단이 2년 이상
한 소비자가 렌털한 정수기와 비데의 점검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위약금 없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A씨는 정수기와 비데를 렌털하기로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60개월이고, 의무사용기간은 36개월, 월 렌털료는 정수기 2만9900원과 비데 1만2900원이다.해당 제품은 4개월마다 관리사에 의해 점검되기로 약정돼 있었으나, A씨가 이용한 약 16개월 동안 두 차례의 점검만 진행됐다.A씨는 제품에 주기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고, 두번째 진행된 관리는 내용조차 부실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해지와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계약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