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하기 귀찮아서 배달의민족을 켰어.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배달음식점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어. 그런데 결국 못 시켰어. 배달팁 3,000원이 너무 비싸서 그냥 라면을 꺼냈어”[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의 최대 강점은 ‘편함’이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고 간편하게 주문, 결제까지 할 수 있다.하지만 배달 비용으로 3,000원을 내는 것이 결코 달갑지 않다.배달 서비스를 받으면서 비용은 응당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환한다.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13일 본사(경기도 오산시 소재)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권 회장은 이번 퇴임 결정을 통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전면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이날 창립기념일 기념사를 통해 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교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6개 치킨 브랜드의 30개 매장에서 인기품목 4종(105건)을 수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조사 대상인 브랜드는 BBQ, BHC,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등이며 품목은 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치킨이다.조사는 지난해 8월과 9월에 이뤄졌다.소시모는 조사결과 치킨 가식부(edible portion·식품 중 식용에 알맞은 부분) 100g의 나트륨 함량은 치즈치킨(627.1mg)이 가장 높았다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고객과 함께한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지난 1월 교촌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릴레이 형태의 기부 캠페인으로, 교촌치킨은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첫 활동으로 교촌치킨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 후원금 2,000만원 을 전달했다. 전달된 금액은 센터 내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예술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동탄2신도시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문을 연 교촌치킨 동탄2 영천점은 교촌치킨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으로 새로운 메뉴 및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이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음에 따라 폭넓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촌치킨 동탄2 영천점은 친환경 자재인 천연 코르크로 외부 벽면을 구성해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살렸으며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 다른 장난은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음식에 치는 장난은 용서할 수가 없다.삶의 가장 기본이며, 당연하게 안전이 보장돼야 할 것이 음식이며, 곧 식생활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는 먹는 음식도 편리하고 다양해졌다. 하지만 그 음식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재료는 어디서 왔는지 알 길이 없고 설령 알더라도 믿어도 될지 의심스럽다. 듣기만 해도 겁나는 식품첨가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값싼 식재료, 엉망인 위생관리 등 쏟아지는 걱정스러운 뉴스에 불안하기만 하다. 컨슈머치는 먹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주)케이앤에스팩에서 제조한 교촌박스(소) 내부종이(속지) 제품이 형광증백제 검출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위생법 제72조 제3항에 따라 현재 이 제품은 긴급회수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긴급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7일인 제품과 6월 8일이 제품이다.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드시 반품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는 “동제품을 구입한 거래처(영업자)의 경우 구입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
BC카드(대표 이문환)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시즌 이벤트 혜택은 ▲3대 복날 맞이 치킨세트 모바일 쿠폰 ▲건조기∙제습기 등 여름 관련 경품 ▲영화 전국 시사회 초대권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 고객 대상 경품 등 크게 네 가지다. 먼저 3대 복날을 맞
최근 교촌치킨이 배달 유료화에 나선 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교촌치킨이 선제적으로 배달 서비스 유료화에 나선 가운데 지켜만 보던 치킨업체들이 잇따라 배달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다.▶배달료 매장마다 제각각?지난달 교촌치킨은 시행 한 달을 앞두고 배달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하고 이달 시행했다.하지만 배달비 결제 방식이나, 배달비를 책정 기준에 대한 혼선이 이어
교촌에프앤비㈜가 이달 4일에서 6일 총 3일 간 진행된 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2,660만 원을 밀알 재활원에 전달한다.이번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경기장 내 마련된 ‘허니 기부존’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의 금액을 적립, 총 46명의 선수가 기부존 안착에 성공시켜 2,30
치킨 업계는 지난해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가 홍역을 치뤘다. 국민 먹거리가 된 치킨의 가격 인상에 여론은 크게 들끓었고, 결국 업계는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상하지 못했다.치킨 업계는 가격 인상 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소폭 나아진 모습이다.▶업계 매출 전반적 상승…네네치킨만 역성장치킨업계 빅3로 분류
교촌에프앤비㈜가 새 학기 맞이 ‘학교로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교촌치킨은 설레는 새 학기를 맞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학교로 쏜다’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초·중·고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며, 사연을 통해 선정된 총 10개 학급에 교촌라이스세트 약 80인분을 제공한다.사연 접수는 ‘저희 학교와 반을 소개합
교촌에프앤비㈜가 겨울 시즌 한정 응원 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응원 패키지 3종은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묶었다. ‘드림응원팩(교촌라이스세트+살살미니)’, ‘황금응원팩(허니오리지날+레드윙1/2)’, ‘교촌응원팩(교촌오리지날+레드윙1/2)’으로 3가지 팩으로 구성됐다. 응원팩 3종은 2월 8일부터 25일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기업 상장(IPO)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상장’ 관심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피는 최근 상장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말 여러 증권사와 미팅을 통해 IPO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교촌에프앤비가 상장에 골인할 경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첫 상장기업이
교촌치킨이 20대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치킨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조사한 결과에서 20대가 가장 ‘최애’하는 치킨 브랜드로 꼽혔다고 밝혔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치킨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치킨을 먹는 횟수, 주문 방법, 메뉴 선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20
교촌에프앤비㈜가 이달 말 계획된 소비자권장가격 인상 대신 본사의 자구노력과 상생정책을 통해 가맹점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대표 제품인 교촌 오리지날(1만5,000원)을 비롯한 전 메뉴의 가격은 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최근 고조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가맹점에도 이어져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본사부터 쇄신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르기만 하던 치킨 값이 한시적이지만 내려가기 시작했다. 치킨업계의 이 이례적인 움직임은 뭘까.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두려운 걸까.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치킨 프랜차이즈의 움직임이 석연치 않다. BBQ를 대상으로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자, KFC에 이어 치킨 값 올릴 예정이던 교촌치킨이 느닷없이 입장을 번복하고 나선 것이다.예정대로라면 교촌치킨은 이달 말 치킨 전 제품의 가격을 6~7% 인상하겠다고 공표했으나 돌연, 취소했다.이유는 ‘상생’이다.앞서 교촌치킨은 인건비, 임차료 상승
끊임없이 치솟는 소비자물가에 서민들은 울상이다.라면부터 콜라, 사이다, 맥주를 포함해 아이스크림, 빙수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음료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외식물가도 요동친다.서민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았던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5,000원 훌쩍 넘어선 6,000~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3,000원으로 훌륭한 한 끼 식사였
최근 BBQ(이하, 비비큐)가 치킨가격 인상을 공언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전국 비비큐 가맹점의 치킨 가격은 최대 12% 인상될 예정이다.교촌치킨 등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도 가격 인상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치킨 값 인상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농림축산식
교촌에프앤비㈜가 경기도 오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청년의 꿈’ 10기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의 꿈’은 전국 교촌 매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는 ‘청년의 꿈’은 지난 2012년 시작돼 5년째 이어지고 있다.‘청년의 꿈’ 실행 이후 지속적인 지원 확대로 5년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