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가 이제 막 시작된 가운데 업계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BNK금융 등 3파전을 점치는 분위기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하나손해보험’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를 인수할 유력 후보자로 회자되고 있다.롯데그룹이 롯데손해보험 매각 의사를 밝힌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인 행보인 만큼 하나금융그룹이 손해보험업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의미 부여를 하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것.다만 하나은행 측은 “하나손해보험 상표권만 출원한 것이 아니라 자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이 그룹 품을 떠나 새 주인을 찾게 됐다. 인수 후보로 몇몇 업체가 거론되고 있지만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업황과 성장성 정체로 마땅한 인수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초 우리금융지주(가칭) 출범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 BNK금융 등 국내 금융그룹이 유력 인수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BNK금융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에 대해 인수·합병(M&A)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BNK금융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그룹이 금융업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27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그룹 내 금융계열사 중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외부에 매각하기로 했다.롯데지주 한 관계자는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금산분리 원칙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롯데는 상기 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인수자를 신중하게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롯데와 전략적 방향을 같이 하면서 롯데 임직원들을 보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인 ‘목재 펠릿’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주선한다고 5일 밝혔다.기업은행, 롯데손해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은 총 1370억 규모의 ‘키움고성바이오매스펀드’를 조성하고, 신영포르투가 경남 고성에 건립하는 목재 펠릿 제조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펀드와 대출을 포함해 총 850억원 참여한다. 펀드 투자기간은 8년 6개월로, 운용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맡는다.목재를 압축 성형한 목재 펠릿은 석탄 등 다른 화력발전 연료에 비해 대기오염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상반기 보험사의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개선됐다. 반면 MG손해보험과 푸본현대생명은 RBC비율이 당국의 권고치를 밑돌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 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보험사들의 평균 RBC 비율은 3월 말의 249.9%에서 3.6%p 오른 253.5%로 개선됐다. 생명보험사 평균은 5.1%포인트, 손해보험사도 1.1%포인트 올랐다.지난해 6월 말 265.1%을 기록한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도 큰 폭으로 하락세를 맞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손보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익은 8,8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줄어든 규모다.특히 지난해 보험사간 보험료 인하 경쟁이 촉발되면서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가 42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 자동차 손해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전방충돌방지장치 장착 차량에 대해 5월 29일 책임개시 부로 자동차 보험료를 2.5%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방충돌방지장치는 주행 중 위험 상황을 차량 스스로 인지해 자동차를 제어하거나,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안전보조시스템이다.전방충돌방지장치 중 할인 대상이 되는 장치는 전방충돌경고장치(FCW, Forward Colli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5월 15일 샤롯데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돌보미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산 돌보미 행사’는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인 남산 공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고, 임직원의 환경의식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롯데손해보험이 서울특별시 중부공원 녹지사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함박웃음 짓던 손해보험사들의 표정이 올해는 연초부터 급격히 어두워졌다.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여파로 손해보험업계 실적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업계를 둘러싼 외부환경도 그리 우호적이지 않을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 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손보사들의 순익이 30% 이상 급감했다.특히 업계 부동의 1위 삼성화재(대표 최영무)의 실적 가장 많이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1분기 당기순이익 3,01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1805)’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호흡기관련질병수술비, 피부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 및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4월 9일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중랑초등학교에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신제윤)와 함께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중랑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1사 1교 금융교육은 ‘저축과 소비, 위험을 대비하는 보험’을 주제로 시행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 4학년의 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 여파가 그룹 내 금융계열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계열사 지원 가능성 저하 등의 염려를 반영해 롯데카드의 등급전망이 최근 하향 조정된 것.또한 카드사 전반의 경영여건 악화로 실적부진 가시화 되면서 롯데카드를 둘러싼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롯데카드 측은 오히려 배당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주사 및 오너가 주머니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 85기 신입사원 27명은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롯데손해보험 신입사원 일동은 남산원 아동을 위해 제설 작업 및 생활관 청소 등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기 위한
지난해 4분기 고객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은 ‘민원왕’ 회사로 롯데손해보험이 꼽혔다. 반면 NH농협손보는 지난해 4분기 연속 가장 적은 민원을 받았다.또한 손보업계 대체적으로 민원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화재와 흥국화재 단 2곳만이 민원이 증가했다.▶삼성,MG 2곳만 민원 증가...나머지 업체 모두 감소손해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10곳 손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택배 운송물의 도난ㆍ분실 위험을 종합적으로 담보하는 ‘기업비용보상보험 택배도난ㆍ분실 보장 특별약관’ 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업비용보상보험’ 내 ‘택배도난ㆍ분실 보장 특별약관’은 피보험자(택배회사) 소속 택배기사가 배송한 운송물이 배송지에서 도난ㆍ분실 될 경우 수하인에게 지급한 손해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피보험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소송’이라는 두 글자는 덜컥 겁부터 먹게 되는 무시무시한 단어이다.시시비비를 가릴 것도 없이 소송 자체가 주는 두려움과 무게감을 감당하지 못해 그 상황을 회피하거나 황급히 끝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일부 보험사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십분 이용하는 것처럼 보인다.일단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를 소송으로 받아치고 보는 것인데, 이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감, 치료와 병행해 법원 출석을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기존의 CI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중기 이상의 만성 3대 질환(간질환, 폐질환, 신장질환)을 보장하고, 발병률이 높은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전체 사망자의 46.7%를 차지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확충 압박에 시달리는 중소보험사들의 시름이 깊다.그 중에서도 롯데손해보험은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은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향후 추가 자본확충에 난항이 예상된다.또한 속수무책으로 나빠지고 있는 재무건전성으로 인해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김현수 사장의 연임 여부도 불투명해졌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4일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 또는 웹에서 손쉽게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mobile+bancassuran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는 주주사인 한화생명을 필두로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가 참여
흥국화재는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고객 불만이 가장 많은 손해보험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전분기 대비 고객 민원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농협손보로 나타났다.▶민원왕 ‘흥국화재’…현대해상 빅3중 민원 건수 '최고' 손해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10곳 손보사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