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의약품)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야외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일시적인 면역력 저하 또는 집먼지진드기·꽃가루·애완동물털 노출 등에 따라 발작성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이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약으로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등 성분)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복용 후 졸음이나 진정 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장시간·장거리 자동차 운전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와 손잡고 메타버스 기반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23일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공간에 위치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본사 및 자회사들의 비즈니스존을 구축, 각종 업무 및 고객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긴밀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키로 했다.컴투버스는 올해 4월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라그룹이 사명을 변경한다. 새로운 그룹 브랜드는 더 높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HL(Higher Life)’이다.1984년에 ‘Halla’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그룹의 면모를 갖춘 한라그룹은 38년 동안 ‘한라’ 사명을 사용해 왔다. HL은 두 번째 그룹 사명이다. 1962년에 고(故) 정인영 창업 회장이 창립한 현대양행이 ‘HL’ 그룹의 모태이다.새로운 그룹 심볼은 도전과 성장의 의미인 ‘스트라이드(Stride)’를 형상화했다. ‘성큼성큼 걸어서, 대담하게 도약한다’는 뜻을 가진 '스트라이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자체 캐릭터 ‘벨리곰’의 IP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NFT를 출시한다.롯데홈쇼핑은 미디어커머스 기업 도약을 목표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중심의 메타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 ‘NFT 숍’을 론칭하고 유명 작가, 파인아트 등 NFT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110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멤버십 NFT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위해 NFT 프로젝트 ‘선미야 클럽’을 론칭한 ‘FSN’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할 계획이다.동시에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해 지역 1번점을 넘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새로 태어나게 될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위메프가 미국 현지 빅테크 출신 개발자를 영입해 최고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에 날개를 달았다.위메프는 애플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AI, ML 개발을 담당한 이진호 박사를 CTO로 영입했다.이 신임 CTO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17년간 개발자로 활약했다.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빅테크 기업 출신 개발자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이 CTO와 같이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곧바로 합류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이 CTO는 애플 본사에서 데이터 수집∙분석 및 ML을 사용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석 달 여간 단순한 스펙 위주가 아닌 직무에 적합한 실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번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IT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코딩테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에 참가했다.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플래시 메모리 업계 콘퍼런스다.최진혁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부사장은 이날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Memory Innovations Navigating the Big Data Era)'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IBK기업은행이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후변화센터와 에코맘코리아에 총 4억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7월 한 달간 기업은행 임직원 3000여 명이 동참한 걸음기부 캠페인 ‘소중한 발걸음’은 당초 목표 걸음 수인 2억400만 걸음을 200% 조기 달성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플로깅 및 비대면으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메타버스 인증 이벤트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4억800만 원의 기부금은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과 탄소중립 매거진 발간,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에 쓰여질 예정
눈을 다쳐 병원을 방문했다가 투여받은 약물로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테니스 공에 눈을 다쳐서 병원을 방문했다.검진 후 안구 출혈로 인한 안압 상승이 확인됐고, 안압강하제로 메타졸라미아드(메조민)를 투여 받았다.약물 복용 후 안구 충혈, 손 등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됐고, 결막염 진단 하에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입원을 했다. 추후 스티븐 존슨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사전에 약물에 대한 부작용 설명이 없었고, 초기에 대처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Meta)의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이용 약관 개정에 동의를 요구하는 알림을 받고 있다.이 알림은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Privacy Policy) 및 이용 약관 등을 개정할 것임을 공지하며 동의를 구하는 것인데, 살펴보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정보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서비스 약관 등 모든 정책이 '필수' 동의 사항으로 돼 있다.더불어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관련 계정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언급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7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메타버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제27기 해외교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0여명의 장학생들이 을지로입구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을 비롯한 장학생 간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에 따라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국내에 법인 등록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C랩 자문위원회' 등 사내외 전문가 및 경영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경 발표 예정이다.5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당신의 힘찬 비상을
한진이 ‘어디든 간다’ SNS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했다.문화와 물류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의 일환으로 제작한 ‘어디든 간다’ 시리즈는 먼 미래에 파괴되고 있는 지구에서 새로운 행성 개척을 위해 필요한 물자를 안전하게 배송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되찾는다는 내용이다.또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물류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당신의 세상을 깨우다(Awaken Your World)’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을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동문사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Global Orange Class)’를 개최한다.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오렌지플래닛 동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이번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7월, 8월 각 2회 씩 예정 돼 있다. 7월 13일, 8월 24일 강연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7월 21일, 8월 11일 강연은 오렌지플래닛에서 오
현대자동차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현대차는 이번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적으로 게시한다. 대졸신입사원은 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을 포함한다.이전에는 각 현업 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아워홈이 지난 27일 메타버스 기반 고객상담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이번에 오픈한 고객상담센터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Soma)’ 내에서 운영된다. 지난 3월 아워홈은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 융합) 기업 직방과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했다. 아워홈 지역별 고객상담센터 직원은 소마로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한다.아워홈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는 비대면 근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설계됐다.
한진이 가상의 물류 공간인 메타버스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 오픈을 기념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의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해 ㈜한진이 창립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의 비전과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으로서의 전략, 그리고 마케팅 및 신사업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구축한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는 ㈜한진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물류세계를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