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2,000만 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있는 선동현과 띠엔랑현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상반기는 해외 시장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2억 원 상당의 재해복구 지원금과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7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가 직접 청주시를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복구 지원금 1억5,000만원과 오리온 초코파이, 닥터유 에너지바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청주시는 지
오너들의 일탈 행위로 인해 기업의 가치와 평판이 크게 떨어지고 심하게는 존폐 위기까지 겪게 되는 것을 흔히 ‘오너리스크’라고 한다. 오너는 내부적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결정권자이자 대외적으로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이러한 오너의 판단이나 행동의 실수는 그만큼 기업에 큰 타격을 남긴다.운전기사를 자신의 노예처럼 부리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던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중국 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이규홍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대표는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을 거쳐 2001년부터 오리온 생산부문장을 맡아 왔다. 글로벌 히트상품 초코파이의 지속적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
오리온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리스크를 겪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생산라인을 가동을 축소했다.오리온 중국 공장은 베이징(2개),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에서 운영 중이다. 오리온이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은 중국 현지에서 사드 보복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제품 재고가 늘어난 탓이다.이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의 2016년 글로벌 연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한 48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낱개 기준 약 23억 개에 달하는 양으로 나란히 세우면 지구 세 바퀴 반을 훌쩍 넘는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해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4개국에서 모두 고성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출시 42년 만이
오리은 중국 프리미엄 제과 시장 개척에 나선다.오리온은 ‘리얼브라우니(중국명 브랑니오·布朗尼O)’를 중국법인에서 현지 생산·판매하며 중국 프리미엄 제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리얼브라우니는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국경일 등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오리온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제과업계 단독으로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크리스마스 오리온 과자 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연말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위해 과자를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박스 단위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초코파이, 오!감자, 초코칩쿠키, 젤리밥 등 파이·스낵·쿠키·젤리류 총 28종을 판매한다.제과업계에서는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자매제품 ‘초코파이情 말차라떼’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국내산 말차의 향긋함과 더욱 풍부해진 초콜릿이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소비자들의 그린티 계열 초코파이 출시 요청은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오리온은 그린티 맛에 대한 대중적 수요가 확
제과업계 1위 롯데제과의 미투 전략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제과업계 1위를 다투는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디자인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롯데제과는 오리온이 지난 7월 출시한 ‘더 자일리톨’의 용기 디자인이 자사의 ‘자일리톨’과 비슷하다면서 디자인 사용 중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롯데제과와 오리온의 자일리톨 껌 관련 다툼은 지난 2003년에도 있었다. 당시 소
연중 대형마트 최저물가 행사가 펼쳐지는 11월이 돌아왔다!이마트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4주간에 걸쳐 ‘창립 23주년 기념 한달 내내 할인 릴레이’ 행사를 열고, 연중 가장 많은 품목, 가장 많은 할인 혜택으로 주요 생필품 행사를 펼친다.이마트는 이번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 물량인 3,000여 품목을 2,0
오리온그룹(대표 담철곤)은 올해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606억 원, 영업이익 118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다.오리온의 이번 실적상승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이 주도했다.중국 법인은 유수의 글로벌 제과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낵, 파이
얼마 전 국내 한 제과업체의 사과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인데요.문제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업체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때문에 업체가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을 구하지 못해 안달하는 소비자들이 넘쳐납니다.오리온은 결국 충분한 양의 제품을
식음료업계가 다채로운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 디자인의 ‘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것으로 한시적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다.‘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해외 진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식품업계, 지난해 실적 희비 교차최근 식품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을 속속 공시했다.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0.8%, 6.9% 늘어났다.프리미엄 라면시장에서 짜왕, 맛짬뽕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점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이 주
오리온 중국법인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중국법인이 2015년 매출액 1조 3,329억 원, 영업이익 2,00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각각14.8%, 23.3% 성장한 것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 제과시장 성장률이 2%대에 그치고 유수의 글로벌 제과 기업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거둔
전설로 내려오는 전국 10대 빵집리스트전국의 빵순·빵돌이들은 지금 당장 내비게이션에 이 주소를 적을 것.단, 서두르지 않으면 하나도 손에 쥐지 못할 것이다.광주 궁전제과 ‘공룡알빵’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3-6(충장로1가)군산 이성당 ‘단팥빵’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77(중앙로1가)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로’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번길 15(은행동
식품업계가 제품의 ‘용량’에 주목하고 있다.최근 일반제품에서 용량을 늘리거나 줄인 ‘대용량’ 혹은 ‘소용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정반대의 트렌드가 공존하며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는 불황에 따라 비교적 값싼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는 반면 1인 가구 소비자들은 낭비를 막기 위해 저용량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식음료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2004년(법인진출 기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올해 3분기까지 5조348억 원의 해외 누적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현재 8개국(카자흐스탄, 벨기에, 파키스탄, 인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싱가폴)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21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해외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