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단순 더위가 아니다. 40도에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 올해는 여름나기가 유독 더 힘든 지경이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농작물 피해 규모도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어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역대급 폭염 속에서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이다. 그래서 에어콘도 마음껏 틀지 못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비보가 들려온다. 바로 보험사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 소식이다.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것이라는 사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보험사들이 내세우는 인상 근거는 ‘폭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넥슨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2018 던전앤파이터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는 노정환 네오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성욱 네오플 던파 디렉터의 업데이트 계획 발표, '던파걸' 가수 민서의 신규 음원 공개 및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던전앤파이터를 13년째 단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도 큰 폭으로 하락세를 맞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손보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익은 8,8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줄어든 규모다.특히 지난해 보험사간 보험료 인하 경쟁이 촉발되면서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가 42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 자동차 손해
올해 1분기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휘청거리는 모습이다.생명보험사 빅3로 불리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은 올해 1분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기록했으며, 흥국생명은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위권 업체 ING생명과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개 국내 생명보험사가 올해 1분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함박웃음 짓던 손해보험사들의 표정이 올해는 연초부터 급격히 어두워졌다.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여파로 손해보험업계 실적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업계를 둘러싼 외부환경도 그리 우호적이지 않을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 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손보사들의 순익이 30% 이상 급감했다.특히 업계 부동의 1위 삼성화재(대표 최영무)의 실적 가장 많이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1분기 당기순이익 3,01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현대제철(대표 우유철‧강학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갔다.현대제철은 27일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매출액은 연결기준 4조7,861억원, 영업이익은 2,93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70억원을 기록했다.회사측은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교촌에프앤비㈜가 겨울 시즌 한정 응원 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응원 패키지 3종은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묶었다. ‘드림응원팩(교촌라이스세트+살살미니)’, ‘황금응원팩(허니오리지날+레드윙1/2)’, ‘교촌응원팩(교촌오리지날+레드윙1/2)’으로 3가지 팩으로 구성됐다. 응원팩 3종은 2월 8일부터 25일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온장음료는 편의점 등에서 매장 입구, 계산대 근처에 위치한 온장기계를 통해 따뜻하게 데워져 추위를 녹이기 위해 마실 수 있도록 캔, 병, 온장전용페트에 담긴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주로 꿀음료, 두유, 커피, 초콜릿음료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온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가 QM6의 4WD(4륜구동) 시스템 ‘All Mode 4X4-i®’를 주제로 한 신규 TV 광고를 12일 공개했다.이날부터 방영을 시작한 신규 TV 광고는 QM6에 탑재된 4WD 시스템의 장점과 실생활에서의 이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배우 이병헌이 메인 모델로 나섰으며, 잦은 눈과 강추위 속에
은행권에 불어오는 인력 감축 바람에 연초부터 등 떠밀려 짐을 싸는 행원들이 늘고 있다.지난해 시중은행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 만들기’ 정책 기조에 맞춰 앞에서는 신입 공개채용 확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통해 고용창출 및 안정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그러나 뒤로는 디지털 금융 추세에 따라 불필요해진 인력감축을 위해 골머리를 앓으면
㈜락앤락(대표 김준일, 김성훈)이 겨울철 한파를 녹여줄 신제품 ‘트위스터 텀블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체적 디자인이나 색감이 마치 알록달록한 색연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특히 사선형의 회오리 모양 뚜껑 덕분에 ‘트위스터 텀블러’라 이름 붙여졌으며,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러버(고무)코팅이 되어있는데다 손으로 쥐었을 시 밀착
SK그룹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 원을 기부했다. SK 관계자는 14일 “여느 해 보다 춥고 매서운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면서 “부싯돌 같은 온정이 하나 둘 모여 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
KT&G복지재단이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1만 세대에 5억 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돕는다. KT&G복지재단은 동절기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들을 지급해 왔다. 올해는 5억 원을 지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1만 가구에 보온성이 높은 이불을 오는 15일
팍팍해진 살림살이에 카드사들이 올 겨울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한파로 몸서리치고 있다.이미 국내 카드 시장은 포화상태에 빠진 지 오래. 여기에 하반기부터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마케팅 출혈 경쟁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실적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줄어드는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카드사들은 그동안 밴사에 위탁하던 결제승인·전표매입 등 업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5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美 헤리티지 재단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하고 환담을 나눴다. 에드윈 퓰너 회장의 방문으로 이뤄진 환담에서 한∙미간 경제현안 및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19대 한국대통령선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해빙기를 맞아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 센터(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에 한함)에서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
CJ대한통운이 설 선물 택배 증가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약 3주간 설 선물 특별수송기간(이하 특수기)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회사 측은 올해 설 특수기에 지난해보다 약 20% 가량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24일 연휴를 앞둔 기간 중 하루 최대 물량인 535만 상자를
▶소멸실효 지난 자살보험금 미지급논란 금감원 vs 생보사 빅3자살보험금을 둘러싼 금융당국과 생보사간 줄다리기가 이어졌다.금융감독원이 소멸시효와 상관없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으나 대형 생보사들은 소멸시효 2년이 지난 자살보험금에 대해선 지급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지급을 미루며 갈등이 증폭됐다.결국 금감원 측은 삼성생명을 포함한 자살보험
사상 최악의 취업 한파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공채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하는 과정에서 예비 합격자들까지 합격자 명단 넣은 채 홈페이지에 공지해 응시자들에게 혼선을 준 일이다.이 회사 하반기 공채 최종 합격자는 모두 446명.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예비합격자 326명까지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16일,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주관으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진행됐다. 차태진 대표를 포함한 AIA생명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