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장하는 샴푸바 시장 규모에 맞춰 샴푸바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성분 조사와 표시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7월 19일 한국소비자원은 러쉬·동구밭·린넨앤키친(제품 단종) 등 일부 샴푸바(고체샴푸)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가 누락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벤질벤조에이트, 리모넨, 유제놀, 신남알, 리날룰 등이 일부 검출됐지만, 제품에는 전혀 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쿠팡과 네이버 쇼핑에 있는 샴푸바의 시판 브랜드만 70여 개, 제품만 170여 개가 넘는다"
hy 온라인몰 프레딧이 4일부터 ‘2023 미리 만나는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hy는 이번 기획전에서 고객의 명절선물 구매방식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대·카테고리별 상품목록을 제공해 선물 선택 고민을 덜고, 합리적인 비교 구매를 돕는다.기획전은 인기상품 50여종으로 구성했다. 품목은 ▲건강식품 ▲정육 ▲밀키트 ▲지역 특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프레딧 단독 론칭 제품인 ‘뭴러스 오메가3’와 자체 개발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배송은 주문금액과 관계없이
택배가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군 복무 중인 동생에게 보낼 화장품 세트를 주문하고 2만5200원을 현금 입금했다. 배송지는 동생이 복무 중인 부대로 지정했다.나흘 뒤 택배업체 기사로부터 제품을 찾아가라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알고보니 기사는 동생이 연락이 되지 않자 임의로 제품을 위병소에 맡긴 뒤 찾아가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었다.훈련으로 물품을 찾을 수 없었던 동생은 일주일이 넘어 해당 위병소로 물품을 찾으러 갔으나 이미 분실된 상태였다.A씨는 맡기기 전 연락도 없었고, 수신자 연락처 등 정보도 일절 남기지 않은 채 찾아가라는 문자만
코스맥스가 초개인화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한다.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를 통해 '유어 맞춤형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3WAAU는 코스맥스가 지난 3월 선보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이다. WAAU는 'We Are All Unique(우리는 모두 다르다)'의 약자로 개인화·세분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고객사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새로 선보인 맞춤형 에센스는 기존 맞춤형 샴푸·트리트먼트에 이은 3WAAU의 두번째 제품군이다. 20여개의 문진에 답하면 소비
샘플로 받은 크림을 사용하고 부작용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한 백화점에서 클렌징크림을 사고 같은 제조사의 크림을 샘플로 받았다.해당 크림을 사용한 뒤 얼굴 전체가 울긋불긋해지고, 이마와 턱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 부작용이 너무 심해 밖에 나가질 못할 정도다.A씨는 샘플로 받은 제품도 부작용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화장품의 사용으로 발생한 부작용이라면, 샘플일지라도 제조사에 치료비나 일실소득 배상 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부작용 발생시 '치료비,경비 및
미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서 애경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애경산업은 현지 수요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아마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글로벌 소비자의 피부톤에 맞춰 브랜드 베스트 셀러인 ‘에센스 커버 팩트’의 딥 컬러톤 31호 미디움 탠(Medium Tan)을 새롭게 선보였다. ‘LUNA(루나)’ 역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의 밝은 컬러톤 0.5호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글로벌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로레알 바바라 라베르노스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로레알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세계
한국콜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한국콜마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500만 원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및 생활비 등을 후원해 오고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2년여의 연구 끝에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모 완화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쓰리와우(3WAAU)의 샴푸 및 트리트먼트 제품에 해당 소재를 적용하고, 연내 중국 등 글로벌 탈모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소재 ‘가녹실(Ganoxyl™)’이 함유된 샴푸 및 토닉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코스맥스는 인체 유효성 시험을 통해 안드로겐성 및 M자형 탈모 모델
메디톡스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잇따라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의 입점을 마치고, 병·의원 전용 '뉴라덤 크림MD'와 기초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의 신제품 판매를 개시했다.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했지만, 상품 구성이 달랐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화장품을 주문했다.제품을 받아보니 상품 소개에 있는 화장품 제품 구성과 달라서 문의 글을 해당 사이트에 올렸다.상세페이지에도 마스크가 구성품에 포함돼 있었으나 소비자가 받아본 제품엔 마스크가 없었다.A씨에 따르면 이후 판매자는 전화를 걸어와 "왜 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썼냐"고 화를 내며 제품을 반송할 것을 요구하며 입에 담기 힘든 모욕감을 주는 욕설과 협박을 했다.그러면서 판매자는 해외배송이므로 반송비 7만 원을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충남 천안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샴푸, 바디워시, 세탁세제, 주방용품, 화장품 등 총 47종으로 천안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독거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천안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물류센터와 자회사인 해태htb 천안공장이 위치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다른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에도 ‘꿀벌의 공원’, ‘새들의 공원’ 조성에 착수하는 등 지역사회
10년 전 구매한 화장품에 대한 독촉장이 날아왔다.소비자 A씨는 10년 전 미성년자 시절에 설문조사에 응하다 화장품을 구입하게 됐다.A씨의 어머니는 해당 업체에 전화를 걸어 미성년자한테 큰 금액의 물건을 부모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팔아도 되는 거냐며 절대 돈을 줄 수 없다고 전했다.몇 년 후에 또 연락 한 번 오고 또 몇 년 후에 압류 신청한다는 독촉장이 날아왔다.이후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최근 신용정보사에서 독촉장이 왔다.채권자로부터 채권추심의뢰를 받았고 변제기일까지 변제가 되지 않을 시 급여, 통장, 재산등 압류 후 경매처리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품이 확인해보니 샘플이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했다.수령해 보니 제품에 '샘플'로 표기돼 있었다.반품을 요청하니 판매자 측은 배송비와 반품비 모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샘플이 아닌 정품으로 알고 구매한 것인데, 이러한 경우에도 판매자의 요구대로 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샘플 제품이라고 사업자가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았따면 반품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구매 정보 페이지에서 '샘플 제품'임을 알기 어렵고, 따라서 소비자가 정
LG생활건강 ‘비욘드’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5월 25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휴무)까지 운영된다.이번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비욘드에서 운영중인 바디워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자회사 ‘원씽’(ONE THING)이 한류문화의 랜드마크 행사인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만났다.원씽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Qoo10)과 협업해 지난 12~14일에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3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케이콘은 태국,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대상으로 K-팝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K-컬처 페스티벌이다.원씽은 화이트톤의 깨끗한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눠 진행됐다.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된 한국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김영호 윤리경영그룹장이 새롭게 제정된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품 제조일자를 보니 2년 전 제조한 제품이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화장품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만들어진지 2년된 제품이었다.A씨는 화장품 특성상 오래된 제품이라 생각돼 교환 받던지 환급 받고자 한다. 또, 화장품은 사용 기간이 얼마나 남아있을 때까지 판매가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인터넷 쇼핑몰에는 유효일이 기재돼 있었으며 유효일에 따르면 사용가능한 기간이 1년 정도 남아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의 제조번호 및 제조일자를 표기하도록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 회사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를 비롯해,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위메프가 ‘4월 라이프위크’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라이프위크’는 가구홈데코·뷰티·건강식품·E쿠폰 카테고리 상품을 한데 모아 월간 특가 행사다. 이번 4월 행사는 ▲이사철 대형 가구 ▲환절기 신상 화장품 ▲봄 캠핑 장비 등 시즌 인기 상품으로 구성됐다.주요 혜택으로는 최대 3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늘의 핫딜’, ’추천 브랜드’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매일 18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대표 상품은 ▲프롬바이오 보스웰리아 원데이 50개입 2세트(4만1800원) ▲내츄럴플러스 임팩트 멀티비타민 미네랄 90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