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인트가 대전시와 협력해 지난 3년간 진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민간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한 도시 전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했으며, 대전시는 지난 2019년 경쟁을 통해 인천시, 부천시와 함께 본 사업에 선정됐다.대전시에서는 ▲주차 공유 ▲전기 화재 예방 ▲무인 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 측정 망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서비스 5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했고, 총 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2020년 6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해 금년
K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능형 로봇개발 및 촉진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는 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험 또는 공제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실외이동로봇 의무배상책임보험은 보도 등에서 운행되는 로봇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기업, 손해보험사 등 민관 합동 협의체(TF) 운영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표준약관을 마련하고, 단체보험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monimo)'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모니모는 작년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후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 4사가 선보인 금융 통합앱이다.모니모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각 업권을 대표하는 삼성 금융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자산을 세밀하게 진단·분석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모니모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첫 화면에서는 고객의 전체 자산의 현황과 변동을 알기 쉽게 나타냈다. 보유 계좌에서 오픈뱅킹과 연동한 송금도 가능하며, 소비 변
삼성화재가 전기차 이용고객을 위한 전용 플랜을 소개했다.최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삼성화재도 다양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플랜을 준비했다.먼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를 보장한다. 이는 별도의 특약 가입이나 추가 보험료 납부없이 기본 담보를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중 감전 사고가 발생하거나 화재 또는 폭발로 인해 다친 경우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을 맞이해 전기매트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요 등 전기매트류는 매년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기매트류 화재사고는 2020년 242건에서, 2021년 179건, 2022년 242건이 발생했다. 올해도 10월까지 17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삼성화재가 임직원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힐링 북스테이'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힐링 북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연수원에서 자유롭게 독서, 휴식을 하며 요가와 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최근 인기있는 북스테이를 사내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수원 모든 공간에서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 준비한 ▲싱잉볼 테라피 ▲야외 요가 ▲야외 영화관람 ▲연수원 탐방 보물찾기 등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진행하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의 최종발표회가 2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삼성화재는 지난 4일 출시한 '착!한펫' 서비스에 이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 스토어 '오모오모 하우스'를 오픈한다.오모오모 하우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동물의 Wellness,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스토어'라는 콘셉트로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리며, 이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오모오모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굿즈들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
최근 많은 소비자가 찾는 '무인 키즈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무인 키즈풀은 신생 업종으로 대부분 공간 임대 사업자로 신고 후 영업하고 있고, 현행 키즈카페나 체육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서울․경기 지역 무인 키즈풀 12개소(서울 4개소, 경기 8개)를 조사했다.순환여과 방식의 무인 키즈풀은 여과장치 가동을 위해 입수구와 출수구가 설치되는데, 입수구는 어린이의 손·발 끼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이러한 사고 예방하기 위해 입수구에 덮개 등을 설치하는 것
소규모 점포를 노리는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까지 겹치며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에스원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000만 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장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10만 원 이하 절도, 이른바 생
삼성화재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업계 최초로 임산부를 위한 간편고지형 다이렉트 전용상품 '임산부·아기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력이 있는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출생할 자녀기준으로 30세까지 보장하며, 계약전환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보험이 더욱 필요하지만 그동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당뇨,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3가지 질문사
부영그룹(대표 최양환)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데 이어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포함한 전국 8개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현장 폐기물 분리, 잉여자재 적재 및 보양 상태 등의 현장 정리정돈과 전선 보호시설 설치 상태 등의 전기안전 사고예방, 위험물 저장소 시건장치 및 용적작업장 내 인화물질 취급 여부 등의 화재예방이다. 이 외에도 강풍대비 가설울타리 등 결속 및 지지상태 확인 등도 포함됐다.최양환 대표는 “중대재해예방에 있어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은
'박카스의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1927년 경북 상주에서 故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난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를 거친 뒤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 몸담았다.강 명예회장은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약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1975년 당시 145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던 동아제약을 오늘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강신호 명예회장
삼양식품이 추석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제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함께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로, 총 1억4000만 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아울러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8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6일 '뒷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 및 위험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최근 5년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와 안전띠 착용 자동검지시스템을 활용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평균 17.7%로 매우 낮았으며, 뒷좌석에 2명이 탑승한 경우 착용률은 11.4%까지 낮아졌다. 한편 사망교통사고 탑승자의 14.0%는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어 전체 교통사고 안전띠 미착용율 1.9% 보다 7.4배나 높게 나타났다. ■가족단위차량, 탑승자가 많을수록 뒷좌석 안전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전승훈 상무,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김철민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회고전과 한국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영화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매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를 개최해왔다.‘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는 양국의 실력 있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자사 직매입 상품을 기부했다.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지원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다.홈앤쇼핑은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군포점에서 직매입 상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당일 군포점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기부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와 군포문화재단 최성지 문화예술본부장, 안재홍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홈앤쇼핑은 이 날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
광동제약이 ‘더 헤리티지 광동 쌍화’를 한정 출시했다.더 헤리티지 광동 쌍화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광동제약 쌍화음료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한정판 프리미엄 제품이다.이번에 출시된 한정판 제품은 ▲침향에 녹용, 쌍화 농축액 분말과 엄선된 14가지 국산 원료를 넣은 ‘쌍화 침향환’ ▲광동의 노하우가 담긴 쌍화 원료에 청정 뉴질랜드산 최상위 SAT 등급 녹용의 발효농축액 ▲6년근 인삼 농축액을 배합한 ‘녹용 쌍화정’ ▲9가지 원료로 진한 쌍화 맛을 그대로 구현한 ‘쌍화티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통 자기 브랜드 광주요와 컬래버레이
대형 손해보험사(수입보험료 10조 원 이상) 중 메리츠화재의 최근 5년간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화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35.7이었다.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이 2018년 3127억원에서 2022년 1조1607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메리츠화재의 민원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대외민원 비중이 가장 높기도 했다. 소비자는 보험 관련 불편사항이 생겼을 때 보험사에 직접 민원제기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금융당국에 민원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