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을 중심으로 대용량 패키지 제품들을 낱개 판매하는 미니마케팅을 펼치며 싱글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싱글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0년 15%에 그쳤던 1인 가구 비율은 2014년 26%까지 증가했고, 2035년에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양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빙수 및 스무디 총 6종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차 여름 신메뉴는 실크빙수 3종과 오리지널 티 베이스의 스무디 3종으로 구성됐다. 빙수 3종은 푹신하고 부드럽게 녹아드는 눈꽃빙수에서 모티브를 얻은 ‘실크빙수(Silky Snow)’를 콘셉트로, 공차의 베스트셀러 메
최근 순한 소주와 과일맛 리큐르 등 저도 주류제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소주인 ‘일품진로’가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점점 높아지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일품진로 판매량은 17만병을 넘어서며(1상자 = 375ml*6병 기준) 지난해 동기대비(2014년 1월~4월 : 6만5,000병) 1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음료업계의 이색 신제품 출시 경쟁이 뜨겁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막바지 봄부터 7-8월 시장의 선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여름은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해지는 시기이므로 칼로리나 당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음료를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인기 캐릭터가 더해진 메뉴, 혼자서도 부담
대상㈜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을 통해 청정원의 인기간식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청정원 봄나들이 간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청정원의 인기 간식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먼저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의 모델로 커피 향 같은 매력의 보조개 미남 이서진을 모델로 발탁했다.지적인 외모와 연기의 프리미엄 연기자인 이서진은 최근 다양한 리얼리티 예능에서 본인만의 솔직한 매력과 움푹 패인 보조개로 ‘보조개천사’, ‘보천이 오빠’ 등으로 불리며
최근 롯데주류의 신제품 ‘순하리’가 제2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저도주' 열풍에 대처하는 경쟁업체의 움직임도 분주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 브랜드 회사들이 새로운 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를 통해 각각의 타깃 고객층을 잡기 위한 전략을 견고히 하고 있다.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3월 초부터 새롭게 선보인 ‘순하리 처음처럼
최근 2·30대 여성들 중심으로 가방에 넣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니주스(mini juice)’가 인기다.‘미니주스’는 야외 활동 시 한 손에 들고 마시며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과일을 원료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도 풍부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주스’는 여성들의 클러치, 토드백, 미니 크로스백 등 작은 가방에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식품 중 하나로 커피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커피를 마실 때 '맛' 뿐 아니라 '향'까지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커피비평가협회(CCA)와 코카-콜라사의 캔 커피 브랜드인 ‘조지아 커피’가 공동으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소비자의 커피 향미 선호도 조사’ 결과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이스라엘산 ‘건대추야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건대추야자는 Medjool(마줄) 품종으로 건대추야자 열매의 9가지 품종 중 가장 알이 크고 당도가 높은 프리미엄급 상품이다. 건대추야자는 과육이 달고 영양이 풍부하며 특별한 저장 장치가 없어도 2∼3년간 보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겉모양은 대추와 비슷하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대표 노일식, www.natuur-pop.com)이 지난 4월 23일 소셜 팬 대상으로 진행한 ‘팝 클래스(POP CLASS)’를 성황리에 마쳤다.'팝 클래스’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앤스페이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나뚜루팝 소셜 팬 대상으로, 이탈리아 푸드 전문 유성남 셰프가 나뚜루팝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가정에서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전국 750여개 매장에서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와 ‘프레시 크림 망고 볼’, ‘초콜릿 칩 브리오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4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15 서머 첫 시즌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는 기존에 선보였던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최근 웰빙 트렌드에 따라 가볍고 상큼하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신선한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생망고 페스티벌’ 신메뉴6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되는 생과일 신메뉴 ‘생망고 페스티벌’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생망고를 사용해 이국적인향과 새콤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카페베네는 신선한생망고만을 사용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충실한 ‘생생’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원재료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식음료 업체들은 가공시간 단축, 단일 원재료 사용, 착즙 방식 적용 등으로 원재료의 건강함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잇달아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 www.angelinus.com)가 ‘색다른 웰빙수’ 5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 여름 디저트 ‘색다른 웰빙수’ 5종은 전통색을 띤 빙수 2종과 과일의 맛과 색을 강조한 빙수 3종으로 구성 됐으며, 혼자서 즐기기 좋은 1인 빙수 메뉴 ‘수정과 빙수’도 선보인다.전통 빙수 2종은 산뜻한 쌀시럽과 팥,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단팥의 맛과 식감을 살린 신제품 ‘동원 통단팥’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통단팥, 고구마통단팥, 밤통단팥으로 이뤄진 ‘동원 통단팥’ 3종은 자체 개발한 가마솥 공법을 사용해 팥의 향과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어 맛과 식감이 일품이다. 가마솥 공법은 단팥 가공에 사용하는 교반기의 날개를 주걱 형태로 제작해 팥의 원물을 살리는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과일 색의 시폰 케이크 ‘레드벨벳’과 ‘옐로시폰’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두 제품은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의 새로운 제품이다. ‘팜온더로드 레드벨벳’은 주 원료인 크랜베리의 빨간색을 살렸다. 케이크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얹고 속에는 과육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자스민이 함유된 ‘그린티 에이드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차 신메뉴 그린티 에이드 5종은 자스민 그린티 베이스에 레몬, 자몽,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 등 다섯 가지 과일을 블랜딩한 리얼 그린티에이드 콘셉트로 출시됐다. 특히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로즈마리를 쉐이킹하는 공차만의 노하우로 허브향의 독특한 여운까
학력 수준에 따라 한국인의 당뇨병 발생 위험이 최고 8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은 우리 국민의 학력ㆍ소득 수준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결과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0년ㆍ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 자료를 분석한 것(대면 조사 포함)으로 SCI 등재 국제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