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맹점 창업과 관련 부당한 광고행태로 물의를 일으킨 업체에 시정조치가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등을 통해 치킨 가맹점 창업과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과 수익, 거짓·과장 광고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업체에 대한 시정조치(시정명령 및 공표명령)가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12개 치킨 가맹점은 (예상)매출액, 수익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제가 중고자동차를 샀는데 산지 한달도 안돼 미션이 고장나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습니다.수리 후 열흘 뒤 또 같은 고장으로 두번째 무상수리를 받았고 그 후 일주일만인 지금 또 같은 고장이 났습니다. 중고자동차 판매처에서도 이제 책임을 정비소로 돌리고 있고 정비소에서는 자기네 잘못은 인정하지만 더 이상 무상으로 미션을 수리해줄 수는 없다고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건)작년 1월 쯤 아이를 위해 가습기 렌털 계약을 했습니다.사용해도 효과를 느끼지 못해 AS접수를 했더니 몇 단계 높은 기능을 사용해보라고 했습니다.해당 가습기는 공기청정 기능도 있는 제품인데 방 안에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곰팡이가 생긴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그래서 가습기 렌탈 계약 해지를 요청했더니 계약
물건파손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리며 손해배상을 할 수 없다고 물의를 일으킨 택배기사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거주하는 심 모 씨는 지난 4일 A 택배업체에 오븐 배송을 의뢰했다.심 씨의 남편 오 모 씨는 배송 의뢰 전 우연히 아파트 단지에서 만나게 된 A 택배업체 기사에게 배송품은 오븐이며 안에 유리가 있는데 배송이 가능한지 묻자 경
부당한 표시·광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일 손해액 인정제도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표시·광고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공정위의 시정조치와 상관없이 가해자의 고의나 과실에 대한 입증 없이도 손해를 배상 받을 수 있는 ‘무과실책임’과 피
두산건설이 아파트 분양 허위광고로 경고조치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진주시 금산면 소재 '두산위브아파트'분양 광고에 아파트 인근지역이 농업지역임에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것처럼 허위 광고한 두산건설(주)에게 경고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홈페이지·카탈로그 조감도에서 두산위브
최근 불공정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에 과징금과 검찰 고발조치가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 제품구입을 강제하고 대형 유통업체 파견사원 임금을 대리점에 전가하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한 남양유업(주)에게 시정명령과 총 12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2013
정수기 누수로 집 안에 물이 가득차는 일이 발생했으나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한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했다.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3년째 A사 정수기를 렌털해 사용하고 있다.지난 5월 16일 박씨는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정수기 점검을 받은 뒤 외출했다.박씨는 “낮 한시쯤 외출했다가 저녁 7시에 집에 와 보니 거실과 부엌에
한 업체로부터 수강체험을 권유받은 대학생이 수강 관련 CD를 수령하고 얼마 후 수강료가 부과된 것을 발견하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전라남도 목포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A씨는 지난 3월 14일 대학교 수업이 끝난 후 H업체로부터 수강 체험을 해 볼 것을 권유받았다.A씨는 “수업이 끝나자 강의실에 한 사람이 들어오더니 IT관련 강좌 CD를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 톡톡’ 평가품목으로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를 선정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소비자평가를 시작했다.공정위는 종합유원 시설업으로 등록된 물놀이 시설 중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설악워터피아' 등 17개 워터파크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소비자들의 평가 정보와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
아시아 개도국들에게 한국의 선진 소비자법제 운용경험을 전수하고 국가 간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회 아시아소비자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이 참가해 자국의 소비자정책 동향과 주요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최근 OEC
#소비자고발신문 7월 1일 제보)지난 3월 20일쯤 롯데 아울렛 점에 있는 뉴발란스 점에서 두 켤레 신발을 구매했습니다.신발 밑창이 구매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찢어지고 헤졌습니다.아이가 신발을 신는 시간은 하루 30분도 되지 않고 지금까지 다른 운동화도 신어 봤지만 이렇게 빨리 뒷굽이 찢어진 적이 없습니다.6월 17일쯤에 신발을 구매했던 매장을 방문
유명 커피숍에서 커피머신을 구입한 소비자가 하자가 발생해 수리를 요구했으나 한 달 동안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신모씨는 지난 2003년 스타벅스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35만원에 구입했다.신씨는 “얼마 전 기계에서 김이 새고 물이 뚝뚝 떨어져서 스타벅스에 수리를 의뢰했다”며 “본점에서 택배로 기계를 보내
서울시내 특1급호텔이 예식상품 판매 시 꽃장식, 무대연출 등의 부대상품을 끼워팔기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서울시내 특1급호텔 20곳에 대한 예식상품 판매관행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행정지도를 통해 자진 시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자진 시정 업체는 ▲그랜드앰배서더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힐튼서울 ▲노보텔앰배서
호텔환불 규정을 두고 소비자와 업체 간 의견 마찰이 발생했다.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26일 호텔정보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H 호텔에 같은날 객실예약을 했다.다음 날 갑자스런 일정변경으로 29일 이용 예정이었던 호텔을 방문할 수 없게 된 이 씨는 예약취소를 요청했으나 전액 환불을 받지 못했다.이 씨에 따르면 호텔 측에서 처음에는
이용개시도 되지 않은 피트니스이용권 환불을 거부한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24일 삼성동에 위치한 A 피트니스 센터에서 7월부터 개시되는 3개월 이용권을 구매했다.3개월 30만원에 한 달 이용권을 서비스 받기로 한 박 씨는 센터의 시설이 미흡한 점과 다른운동으로 변경하기 위해 결제 40분 후 전화
# 소비자고발신문 6월 24일 제보)2011년에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내비게이션도 옵션으로 23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그 후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해도 다른 방향으로 표시가 되는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작년 초부터 자동차회사에 계속 문제제기를 했는데 내비게이션 오류는 인정하지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거의 2년 동안 문제제기를 했지만 지난주까지도 아무런 조치
한 소비자가 세탁기로 이불빨래를 하던 중 이불이 찢어지고 불에 그을린 상태가 된 것을 발견하고 제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3주 전 15kg 용량의 삼성워블세탁기를 구입했다.강씨는 “일주일 전에 세탁기로 이불빨래를 하는데 탈수과정에서 멈춰 열어봤더니 타는 냄새가 났다”며 “이불을 꺼내보니 다 뜯겨져있었고 동그란 통 모양대로
생닭을 구입해 요리한 소비자가 닭 목 부분에서 돌, 조개껍질,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 안산시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5월 25일 안면도 읍내에서 하림 생닭 두 마리를 구입했다.이씨는 “사온 닭으로 닭백숙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던 중 계속 돌이 씹혔다”며 “인삼에서 나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 거의 다 먹었을 때쯤 닭
‘아로나민골드’와 ‘큐란정’ 등으로 유명한 중견 제약업체 일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25일 공정위는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동제약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억 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