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이하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늘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4%나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양호하다.하지만 미국 및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30.1% 떨어진 현지판매량을 기록했다.현
KTB투자증권은 연말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온라인주식매매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제외)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계좌 개설고객은,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 대출시 업계 최저수준인 연3.99% 이자율 혜택을 최장 120일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신용대출 최초 실행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도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지난 9월 국내 5만9,714대, 해외 34만1,28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총 40만995대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9월 추석 명절 연휴 및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7% 증가한 총 5만9,7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8월 내수 5만4,560대, 수출 28만2,06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총 33만6,62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8월 생산 차질로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6% 증가한 총 5만4,560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는 그랜저 8,204대(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SUV ‘코나’에서 엔진룸 누수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다.지난 6월 코나는 경기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직접 차량을 몰고 발표회장에 들어오는 등 이른바 ‘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이라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코나는 출시 다음 달인 7월에만 3,145대
현대자동차가 중국 판매 부진 여파로 부진한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자동차(주)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219만7,689대 ▲매출액 47조6,740억 원(자동차 37조101억 원, 금융 및 기타 10조6,639억 원) ▲영업이익 2조5,952억 원 ▲경상이익 2조9,220억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현대자동차는(www.hyundai.com) 코나의 연비를 비롯해 상세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베일을 벗은 코나는 1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쏘나타와 그랜저 등 주요모델이 제작결함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시정조치 명령을 받았다.1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와 ‘그랜저’, ‘그랜드스타렉스 왜건’ 등 3개 차종 1만8,275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쏘나타(LF LPI엔진 사양)와 그랜저(I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상용차 제외)이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의 판매량을 앞질렀다.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47만5,107대로 41만8,303대를 판매한 현대차보다 5만6,804대를 더 판매했다. 기아차의 국내 승용차 판매량이 현대차를 앞지른 것은 사상 처
현대자동차의 1분기 글로벌 판매가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다.현대자동차(주)는 2017년 1분기 실적은 ▲판매 108만9,600대 ▲매출액 23조3,660억 원(자동차 17조8,234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5,426억 원) ▲영업이익 1조2,508억 원 ▲경상이익 1조7,571억 원 ▲당기순이익 1조4,05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최근 현대자동차 세타2엔진 리콜에 대해 검찰 고발에 나섰다.24일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및 관련자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까지 현대기아차에서 생산된 세타2엔진 장착 차량의 주행
품질논란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는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최근 고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그랜저IG 동호회에 작성된 글에 따르면 일산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는 지난 13일 현대자동차로부터 ‘그랜저IG 예시일 및 순위 변경 공지’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해당 메시지는 ▲그랜저IG 엔진 공급 지연 ▲법인 대량 수요건 반영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지속적인 품질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7일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는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그랜저HG, YF쏘나타, K7 VG, K5 TF, 스포티지SL 등 ‘세타2엔진’을 장착한 5개 차종 17만1,348대에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인은 화성공장에서 생산된
SK렌터카가 고성장 끝에 국내 2위 렌터카 업체에 올랐다.22일 SK네트웍스는 자사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가 인가대수 7만5,000대를 돌파하며 업계 TOP2로 올라섰다고 밝혔다(*서울시 자동차 대여사업 조합 자료 기준)2009년 3,8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한 SK렌터카는 현재 연평균 성장률 50%에 육박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결단 이후 조용했던 인하 움직임이 몇몇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재개되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인하한다.차종별로 보면 그랜저 등 대형차랑 할인율이 평균 3.8%, 카니발 등 다인승차량 할인율이 평균 3.7%로 전체 펑균
현대차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홍대선) 주최로 지난 24일 저녁 서울마리나(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또 ‘2017 한국 올해의 디자인상’은 제네시스의 G80스포츠가,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났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품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노조파업으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차질, 르노삼성자동차의 대약진, 자동차·IT업계의 연합 등 많은 일이 있었다.새로 시작된 2017년, 올해 자동차업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무슨 변화가 생길지 알아봤다.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내실강화,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몽구 회장은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 ▲부문간 소통협력 강화를 강조했으며,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어려운
▶美 트럼프 당선…관세 후폭풍 우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자동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보호무역을 기조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한 트럼프는 업계에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국내 산업 전반으로 보면 한·미 FTA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멕시코 등 현지 생산이 대부분인 자동차업계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