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가입을 완료했다.CDP는 약 90개국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영국의 국제 기구로, 전 세계 1만8700개 기업의 환경경영정보를 글로벌 금융기관 등 800여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CDP 가입을 위해 과거 4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환경 분야 의사결정 지배구조 ▲사업전략 등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한국표준협회 검증을 받았다.특히, JW중외제약은 검증을 통해 탄소배출량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지난해 기업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실제로 DL은 최근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EV) 톱 티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국 전용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급속한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 ‘퍼스트 무버’(선도자)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2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은 HMGMA 부지 현장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이 공장 건설을 알리는 첫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 원장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현대모비스가 울산, 대구, 김천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에도 확대 적용한다.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추진 로드맵을 마련한 데 이어 이를 구현하는 이행조치도 한 발 앞서 실행하는 것이다.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총 4곳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최대출력 485W인 태양광 모듈 5190개가 투입됐다. 구조물 설치 면적은 축구장 1.5배 크기인 약 1만1894㎡에 달한다. 총 설
유한킴벌리와 CJ 제일제당이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운영해 오고 있다.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양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진옥동 은행장 및 임원들이 각자의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존 임원 자원봉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하기’라는 테마로 진행됐다.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류를 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것부터 자원순환 실천의 시작이라는 진 행장의 생각이 반영된 플로깅 활동에 임원들이 공감하며 함께 동참한 것이다.자원순환은 사용 가능한 자원들을 버리지 않고 회수 및 재활용하거나 1회용품 사용을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그린 디지털과 투명경영’을 모토로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ESG 10개 추진과제를 수립, 실행에 나섰다.Eco Place(탄소중립 친환경 사업장 구축), Synergy Partner(지속가능한 ESG 상생모델 창출), Green Management(투명한 기관 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등 ESG 3대 어젠더와 10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ESG 10개 핵심추진과제로서 ①친환경 포장의 확산 ②친환경 제품의 판매 및 구매 ③탄소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16일 한국마케팅협회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조성호 대표이사의 수상은 ▲고객가치중심 마케팅 활동 ▲사업 혁신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정부산하 공공기관장의 첫 수상이다.공영홈쇼핑은 홈쇼핑 시장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과 공익사업 확대를 통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면서도, 사업혁신 및 괄목할만한 경영성과개선으로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20여년간 ▲LG경제연구원 ▲LG홈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환원철 및
NH농협은행이 지난 8월 31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ESG 경영 확산과 선도 및 ESG 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해 ESG 경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NH농협은행은 E․S․G 각 부문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부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이 미국의 시지지(Syzygy), 일본의 스미토모(Sumitomo) 상사 그룹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한다. 이로써 롯데그룹 화학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실증에 이어 광분해 기술까지 실증에 나서며 미래 수소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선점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은 분해의 에너지원이 빛이다. 설비를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설비의 가동 및 중지에 필요한 시간이 짧아 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수소의 중소규모 생산에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공간을 위해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3개 학교를 선별, 교실숲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원그룹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초등학교 교실에 반려식물을 제공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이번 교실숲은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남명초, 광주 극락초, 부산 장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 명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 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국내 대표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
IBK기업은행이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후변화센터와 에코맘코리아에 총 4억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7월 한 달간 기업은행 임직원 3000여 명이 동참한 걸음기부 캠페인 ‘소중한 발걸음’은 당초 목표 걸음 수인 2억400만 걸음을 200% 조기 달성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플로깅 및 비대면으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메타버스 인증 이벤트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4억800만 원의 기부금은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과 탄소중립 매거진 발간,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에 쓰여질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그룹 CEO 회의에서 국제우편 품질 향상과 시장 확대에 관한 사업 성과 보고 및 의결 사항을 논의했다.카할라 우정그룹(Kahala Posts Group)은 2002년 설립돼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스페인, 영국, 프랑스, 태국, 캐나다 등 11개국 우정사업자들이 국제우편사업 진흥과 관련된 공동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현재는 회원국은 총 11개국으로 지난 2006년
DL이앤씨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사업에 진출한다.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2012년 설립된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 Integral Molten Salt Reactor)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용융염 원자로는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Molten Salt)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
락앤락이 서울∙경기 15개 초∙중교에서 자원순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시행했다.락앤락에 따르면 지난 6월 8~16일 동안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를 포함한 서울과 경기 15개 초∙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4000명 이상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에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락앤락 텀블러를 증정해, 교내∙외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독려했다.락앤락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