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는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박근희 삼성생명 고문(65)을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공채 19기로 삼성 SDI에 입사해 기획담당 이사를 지낸 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부사장), 삼성그룹 중국본사 사장 겸 삼성전자 중국 총괄 사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경영전문가이다.CJ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삼성에서 쌓아온 오랜 관록을 토대로 CJ대한통운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CJ그룹 대외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부회장 이재용)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80조 원(국내 130조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와 4만 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방안을 지난 8일 발표했다.이날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개했다.이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짓자면 ▲미래성장기반 구축 ▲삼성 노하우 개방‧공유 ▲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미래성장기반 구축삼성은 향후 3년 간 투자 규모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이 지난 1일 서울 서소문 AIA생명 본사에서 공채 정규직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AIA생명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총 1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총 116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무려 117:1에 달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7월 한 달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교육을 받았다.이번 수료식에는 차태진 AIA생명 대표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교육 수료와 입
호반그룹(부회장 전중규)은 최근 2018년 공채 신입사원의 첫 공식 활동으로 KB증권 연수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희망T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관리직, 현장기술직 등 2018년 신입사원 65명이 참여했다.‘희망T캠페인’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결핍치료식, 티셔츠 등을 보내서 생명을 살리
진에어(대표 최정호)의 2018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입사교육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업무에 투입된다.지난 4월에 입사한 137명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약 8주간의 입사 교육과정을 통해 기내 안전 훈련과 서비스 교육 등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진에어는 현재 20대 연령층의 직원수가 전체 직원수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30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 이후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T 경쟁력 및 금융상품·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경력 채용은 27개 분야다. 개발 부문은 총 12분야로 채널 모바일 개발, 채널 서버개발, 코어뱅킹,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등이다. 일반 부문은 서비스 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특별한 테마로 구성된 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의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잠시 멈춰 있던 꿈에 대한 불꽃을 다시금 발견하고 키워나갈
하나UBS자산운용(대표 이원종)은 국내 최초로 5대그룹의 하나인 롯데그룹 관련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요인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대부분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가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14일 연구개발본부의 연구개발(R&D)분야와 경영지원분야의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집직무는 총 38개로 ▲자율주행 ▲친환경차 ▲차량설계 ▲차량평가 등 연구개발분야 36개, ▲HRD(인적자원개발) 기획/
은행권에 ‘채용비리’로 얼룩이 좀처럼 지워지지 않고 있다. 검찰의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상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조심스러운 모습이다.지난 24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인사부와 충청도 정책지원부에 검사 등 13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채용비리와 관련해 올해만 벌써 3번째 압수수색이다.이번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상반기 공채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행원 350명은 3월 27일부터 4주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고 4월 23일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번 특강에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GC녹십자를 비롯해 GC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하며, 오는 9일까지 ‘GC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모집부문은 관리, 영업, 생산/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채용부문은 일반, 지역인재, IT, 디지털, 리스크/자금운용 등 총 6개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20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은 없고, 지원
호반그룹은 4월 4일(수)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 공채는 호반건설. 아브뉴프랑이다.호반건설은 경영기획, 회계/자금, 인사/총무, 외주, 상품개발, 견적, 설계, 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복합개발 등 본사 관리직과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조경 등 현장 기술직을 채용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22일 다음(Daum)과의 합병 이래 처음으로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4월 4일(수요일) 까지 ‘카카오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필수 입력사항은 경력 사항과 프로젝트 수행이력, 자기소개 등 세가지로 한정했다. 출신학교 정보와 자격증, 어학정보 등은 선택 입력 사항이다.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자리가 위태로워 보인다. 강남훈 대표이사 해임 이사회가 소집되는가 하면, 채용 비리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강남훈 대표 해임 소집 추진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홈앤쇼핑 사외이사들에게 강남훈 대표 해임 이사회 소집을 종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중기부는 홈앤쇼핑이 경영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
KT&G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 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現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백 사장은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채용 갑질’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당시 사측은 적극 반박하며 맞섰지만 최근 채용 갑질 논란을 인식한 듯, 돌연 채용방식을 바꾸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시사위크 보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채용이 예년에 비해 간소화됐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원자들에게 온라인 입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Young GLOVIS)’ 6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글로비스 6기는 올해 12월까지 현대글로비스 국내 사업장 및 주요 행사를 취재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럭비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종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를 줄줄이 앞두고 증권가에 인사태풍이 예고된다.이 시기 여의도 증권가 최대 화두는 각사 CEO들 중 누가 자리를 보전할지 아니면 짐을 싸게 될지 여부다.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대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증권사 CEO들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분위기지만 몇몇 변수가 산재돼 있어 덮어놓고 안심할 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