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중국 상거래업체 1위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신선식품 대형마트 허마셴셩과 합작, 한국산 유제품을 수출한다.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물류를 통합,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한 알리바바 그룹의 신유통채널로 2016년 상해에 첫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9개 도시에 60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전역에 2,0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허마셴셩을 방문한 소비자가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본 후,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매장의
한독(회장 김영진)의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가 전국 110여개 롯데마트에 입점했다. ‘인파트리니’는 한독이 글로벌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Nutrici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이다. 저체중 또는 월령별 성장 발달에 못 미치는 영유아의 따라잡기 성장에
한독(회장 김영진)이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른둥이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부터 매년 ‘인파트리니’ 100통을 기부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른둥이 협력병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인파트리니’ 제품을 전달한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가 지난 2016년 유업계 매출 1위를 매일유업에 넘겨준 이후 지난해까지 2위 자리에 머물고 있다.서울우유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유업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등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2년 연속 서울우유 따돌린 매일유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6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교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래스 대표의 아기의 소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함께
쿠첸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19회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쿠첸 베이비케어’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쿠첸은 ‘쿠첸 베이비케어’ 출시와 함께 유아가전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은 만큼 이번 베이비페어 참가를 시작으로 영유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쿠첸 베이비케어’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뛰어난 사용편의성과 차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시니어 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사코페니아(Sarcopenia) 연구소’를 출범했다. 매일유업은 저출산 및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영유아에 집중했던 기존 뉴트리션 사업을 생애주기 전반으로 확장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니어 뉴트리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최근 시니어 계층의 주요 질환
한독(회장 김영진)의 성장강화 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와 100% 아미노산 분유 ‘네오케이트(Neocate)’가 ‘제33회 베페 베이비 페어(The 33rd BeFe BABYFAIR)’에 참가한다. ‘인파트리니’와 ‘네오케이트’는 한독이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Nutricia)’와 파트너십을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김완배)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함께 6일(수) 한국YMCA전국연맹 강당에서 양육미혼모 가정과 쉼터 여성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양육미혼모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200세트(3,0
남양유업이 10조 원 중국 분유 시장의 문을 열었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아기사랑 수(중국명 시우아이스)’가 국내 최초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지난해 10월, 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중국 분유 수출을 허가하고
50년간 분유시장 1위를 지켜온 남양유업이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분유 제품을 선보인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3% 미만으로 한정 생산되는 유기농 산양원유를 사용, 국내 유일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산양유아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양유는 모유에 풍부한 A2 베타카제인 비율이 높아 소화흡수력이 우수하고, 알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예비맘 100명을 초청해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분유로, 아기의 소화흡수에 강점을 가진 프리미엄 분유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태교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레스 대표가 ‘아기 소화 A to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32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코엑스 A홀에 부스를 운영하며 무항생제 위드맘, 뉴위드맘 분유 등의 제품 홍보, 육아 상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 부스에서는 전문 상담사 20명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관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의 글로벌 1위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가 영유아의 건강하고 올바른 치아 관리를 도와줄 ‘비앤비(B&B) 아기 칫솔’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비앤비 아기 칫솔’은 둥근모와 미세모가 양면에 있는 돌기 헤드로 4~12개월 영유아의 치아 발육을 도와주며, 칫솔 연
최근 유업체 매일유업의 이유식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매일유업이 애매한 해명으로 소비자를 혼란케하고 있어 논란이다.홍철호 바른정당 의원(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3년6개월간의 위생관리점검 결과, 이유식 제품에서 머리카락, 비닐, 실리콘 등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물질이 다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의 뒤늦은 시장대응이 우려를 낳고 있다.저출산과 기호 변화에 따라 흰 우유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유업계는 위기를 맞이했다.이에 여러 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본업을 기반으로 한 디저트 카페 론칭을 하거나, 와인 등 주류, 유아동복 브랜드 론칭 등 새로운 사업에서 활로를 찾기도 했다.서울우유는 흰 우유 시장에서 부동의 1
웬만하면 TV를 통해 분유 광고를 접하기는 어렵다.분유에 대한 광고 규제 때문이다. 효과적인 마케팅 통로가 막힌 분유업계는 법망을 피해 우회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최근 분유업계 3위를 달리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지난 3월에 자사제품인 트루맘 TV 광고를 시작해 잡음을 일으켰다. 물론, TV 광고에 나온 트루맘 제품은 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7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2,395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 당기순이익 174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 6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4%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 70%, 74% 감소했다.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네슬레코리아가 지난해 7월 야심차게 국내에 출시한 분유 제품 ‘베바’가 출시 한 달 만에 전면 판매 중단하는 수모를 겪었다. 해당 분유 일부 제품에 국내 보건당국의 기준에 맞지 않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사실이 적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의 베바 옵티프로 2단계(유통기한 2017년9월1일, 2017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NCsoft, 대표 김택진)가 고수하고 있는 월정액 과금 시스템에 대한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다.▶정액제 방식 불만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게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되, 유료 아이템 판매나 게임 내부 PPL을 통한 새로운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있다.과거 유료화와 월정액 과금 방식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지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