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로부터 항공기 운항취소를 통보받지 못한 소비자가 지급받은 배상금 외에 추가 보상금을 요구했다. A씨 부부는 인도를 여행하고자 8월 7일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2매를 구입했다.8월 30일 인도 델리행 항공기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여행사가 운항이 취소된 사실을 사전에 통보해 주지 않아 A씨 부부는 10시간 가량 지연 출발하게 돼 여행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A씨 부부는 지연 출발로 인해 델리에서 자이푸르간 야간 열차를 이용하지 못해 항공권 및 숙박비를 추가 지불했고,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면서 택시비도 발생했다며 손해를 보
한 소비자가 여행사로부터 예약된 줄 알았던 항공권이 예약되지 않아 높은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하게 돼 울분을 터뜨렸다. A씨는 5월 24일 한 여행사를 통해 성인 2명의 캐나다행 항공권 견적을 요청했고, 항공권 대금이 1인당 168만2200원이라고 통보받았다.A씨는 5월 30일에 예약진행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여행사에 발송했고, 6월 9일 여행사로부터 결제를 하지 않아 항공료가 인상됐다는 이메일을 수신하게 됐다.A씨는 예약 요청에 대한 어떠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이의 제기하자 여행사는 1인당 190만 원대 항공권을 권유했다.화가 난
한 소비자가 여행사 잘못으로 출국 당일 여행이 취소돼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4박5일 일정의 중국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일행 10명의 총 여행경비 550만 원을 지급했다.여행출발 당일에 여행사가 귀국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해 여행을 취소됐고 A씨는 여행경비 550만 원만을 환급받았다.A씨는 여행사가 여행 출발 3일 전에 귀국항공편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도 출발 당일까지 알아보겠다고 해 여행자 모두가 여행준비를 한 상태로 기다렸으나 결국 출발 당일에 여행이 불가능하다고 통보를 전달받았다고 했다.3일전에 출발이 불
한 소비자가 광고 내용과 다르게 진행된 여행 일정에 대해 여행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유럽 6개국 12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성인 2명과 소인 2명에 대한 여행경비 883만3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계약 당시 계약서 및 약관, 일정 등을 교부받지 못했고, 당시 홈페이지 광고내용과 다르게 여행사가 A씨 동의 없이 일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여행 중에는 가이드에 의해 선택관광을 강요당하고 약정된 2급 호텔이 아니 등급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하는 등 여행이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됐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아버지의 사망으로 구매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여행사를 통해 미국 피츠버그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가는 항공권을 구매했다.그러나 출발 2일전 부친이 사망하면서 항공권을 이용하지 못했다. A씨는 미사용한 항공권 구입대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여행의 경우에도 본인의 질병으로 입원했거나 3촌 이내 친족사망 등 개인적인 사유라기보다는 이용 불가능한 사유에 대해서는 위약금 없이 계약해제 및 구입대금에 대해서는 환급이 가능하다.더불어 「국외여행 표준약
여행 예정지에 지진이 발생해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사로부터 과도한 위약금이 청구됐다. A씨 가족 11명은 여행사를 통해 뉴질랜드 여행을 계약하고 계약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경유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지진이 발생해 계약 해제를 요구하니, 여행사는 위약금 94만5000원을 공제한 후 환급했다. A씨는 지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계약 해제를 한 것이므로 공제된 위약금은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에 여행사는 A씨가 지진을 이유로 계약 해제를 요구할 당시 여행 담당자가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고 크라이스트처치를 제외
질병으로 허니문 여행을 취소한 소비자에게 여행사가 과도한 위약금을 제시했다.A씨는 신혼여행으로 5박 7일 일정의 태국여행을 계약하고, 412만 원을 지급했다.여행 출발 7일 전 국소 복막염을 동반한 급성 충수염 및 급성 복증으로 수술을 받게 된 A씨는 여행사에 이 사실을 알리고 계약 해제 및 계약대금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A씨는 여행사로부터 위약금 264만9600원을 제한 나머지 금액 147만400원만 환급받았다.A씨는 질병으로 어쩔 수 없이 해제한 계약에 대해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하며 전액 환급을 요구했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리오프닝 기대가 커지면서 해외여행 부문에도 힘을 쏟고 있다.우리나라 중소 여행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폐업 또는 도산 등 큰 위기를 겪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여행사의 회복을 돕고, 여행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공영홈쇼핑은 21일 오후 9시 45분 일본 오사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기간에 따라 54만9000~69만9000원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전 일정 ‘노 옵션’ 투어로 선택 관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
비자 발급 대행을 맡겼다가 여권을 분실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여행사에 비자 발급 대행을 의뢰하기 위해 택배를 통해 여권을 여행사로 배송 의뢰했다.그러나 택배는 분실됐고, 이 사실을 한 달 만에 확인하게 됐다.택배사는 분실 사실을 인정하고 여권 재발급 비용, 비자 재발급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호주에서 유학하고 있는 자녀의 방학에 맞춰 여행을 진행할 목적이었으나 비자 재발급으로 시간이 지연돼 결국 자녀와 함께할 수 없게 됐다.A씨는 여행에 대한 위자료 및 미리 예약한 숙박 업체의 취소 수수료 등의 배상을 원하
해외여행을 계약한 소비자가 인원 수 미달로 취소되자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여행사는 귀책사유가 없다며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에 연락해 4박 6일 일정의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외여행 상품에 대해 문의했고, 이 과정에서 확정된 상품의 추천해달라고 했다. 일주일 뒤 여행사로부터 여행상품을 추천받은 A씨는 본인을 포함한 가족 3인의 여권사본을 여행사에 발송했고, 담당자에게 출발 확정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계약금을 송금했다.그러나 여행 출발 9일 전 담당자로부터 인원 부족으로 인해 출발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에 대해 A씨는 여행사의 귀
한 소비자가 여행사와 항공사로부터 변경된 운항 일정을 제공받지 못해 손해가 발생했다. A씨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밀라노로 향하는 항공권 2매를 235만2000원 예매했다. 항공사는 출발일시를 35분 빠르게 변경했으나 A씨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해 탑승수속이 마감된 시간에 도착했고 결국 출국하지 못했다. A씨는 항공사와 여행사가 운항 일정 변경을 통지하지 않아 항공비, 숙박비 등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도 청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항공사와 여행사는 운항 일정 변경에 대해 미고지로 A씨에게 발생한 손
한 소비자가 호텔에 맡긴 차량이 훼손돼 수리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호텔은 근거없는 소리라며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한 호텔에서 1박한 후 필리핀 신혼여행을 떠나는 여행상품을 계약했다.여행사 및 호텔로부터 차량 장기주차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 신혼여행기간 동안 호텔 건물내 주차장에 A씨 차량을 주차하고 호텔에 열쇠를 맡겼다.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A씨 차량이 처음 주차된 장소와 다르게 주차 타워로 이동돼 있었고, 운전석쪽 문짝의 판금 휘어짐과 아래쪽 처짐 현상으로 문이 거의 닫히지 않는 손상이 발견됐다.A씨는 호텔의
한 소비자가 인원수 미달로 해외여행 계약을 취소당해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러시아일주 6일 상품을 계약하고, 계약금 80만 원을 입금했다.그리고 열흘 뒤 여행사로부터 인원수 미달로 여행이 취소됐으니 계약금과 여권을 돌려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날 계약금을 돌려받아 급히 다른 여행사를 알아봤다.하지만 여행 가능한 일자는 모두 예약이 돼 있어 여행을 갈 수 없었다. A씨는 여행사와 수차례 여행 일정에 대해 확인을 받았음에도 여행이 취소됐고, 그로 인해 다른 여행사와 계약할 기회를 상실했으므로 여행사는 이에
이집트 여행을 떠난 소비자가 현지에서 일정이 변경되면서 고대하던 유적지를 관람하지 못했다.A씨는 이집트 여행 계약을 여행사와 체결하고 473만2000원을 지급했다.여행사는 계약 시 여행 중 부득이한 사정이 생긴 경우 사전 동의를 거쳐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여행사는 야간열차가 13시 30분 이후 도착할 경우 예정된 아부심벨이 아닌 필레신전으로 여행일정을 대체할 수 있다고 했다.야간열차를 탑승한 당일, 열차는 12시 30분에 도착했다. 그러나 여행사는 아부심벨로 갈 수 없다며 필레신전으로 대체했다.A씨는 이를 두고 여행사
한 소비자가 해외 여행을 앞두고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한 여행사와 해외여행 계약을 체결하고 35만9000원을 지급했다.그러나 여행 출발 4일 전 질병으로 인한 입원을 하게 됐다.여행이 불가하게 된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 의사를 표시하고 치료를 받았다.A씨는 퇴원을 하면서 진단서, 입원확인서를 발급받아 여행사에 제출하고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환급을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여행사로부터 손해액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받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행자의 질병으로 인한 계약해제 시 손해배상 책임 여부가 중요하다고 봤다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이달 27일부터 양일간 ‘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교원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30쌍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에 부담감을 가진 예비 신혼부부를 고려해 기획됐다.주로 직장인인 신혼부부의 일정을 고려해, 주말 시간대 교원투어 빌딩 15층 스카이라운지로 초청한다. 매시간 예약된 고객
한 소비자가 소유한 여행상품권을 여행사에 제시했으나 유효기간이 지났다며 이행을 거부당했다. A씨는 직장 퇴직 시 상사로부터 여행사가 발행한 여행상품권 3장을 받았다. 여행상품권은 100만 원권 1매 및 10만 원권 2매로 총 120만 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이었다. 어느 날 사용하려고 여행사에게 제시했으나, 여행사는 유효기간으로부터 1년이 경과했다며 이행을 거절했다.A씨는 실제로는 기한이 경과돼도 이행받을 수 있는데, 기한 만료를 이유로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여행사는 A씨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권은 소수의 고객들에게
한 소비자가 몰디브로 출발하기 4일 전 호텔예약이 확정되지 않아 여행을 취소하고 여행사에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8월 12~17일 일정의 몰디브여행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여행대금 405만8000원 중 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8월 7일 여행사가 호텔예약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1인당 추가 요금 42만000원을 지급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A씨는 계약금 100만 원을 입금해 계약이 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가 출발 4일전에 호텔예약이 되지 않았다며 고가의 상품으로 변경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
한 소비자가 신혼여행 당일에 여행사의 부도로 여행을 못 가게 됐다.소비자 A씨는 6박8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계약 후 여행경비 570만 원을 완불했다.출발 2일전 여행사에 전화로 여행일정 등을 재확인하자 가이드만 변경될 뿐 다른 변경사항은 없다는 말을 들었다.그러나 출발 당일 가이드와 통화중에 업체의 부도로 인해 여행을 진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됐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 또는 협회를 통해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관광진흥법」 제9조(보험가입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8조(보험의 가입 등)에서는 여
여행사로부터 출발 5일전 계약을 취소당한 소비자가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프랑스·스위스·이태리를 12박 14일 동안 여행하는 신혼여행상품을 738만 원에 계약했다.여행요금 738만 원 중 호텔숙박비와 왕복항공료 556만8800원을 우선 결제했다.여행 출발 5일 전 여행사가 유럽 내 연결 항공편 예약이 어렵다며 일방적으로 여행 불가를 통보했다.A씨는 출발 5일 전 여행사가 갑작스럽게 여행을 취소하는 바람에 급하게 다른 여행상품을 구입해야 했고, 해당 여행 지역인 유로화의 환전 수수료 지출 등 물질적·정신적 손해를 입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