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부산~중국 산둥 옌타이 노선에 주4회(월·화·목·토) 일정으로 신규취항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인천, 부산, 대구를 기점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여 베이징,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싼야, 하이커우, 스자좡, 자무쓰 등 중국 10개 도시에 13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한다.중국인 여행객의 한국 방문 규모가 지난 3월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6년 만에 한반도로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이 다가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19호 태풍 ‘솔릭’은 오전 6시 기준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16km의 느린 속도로 이동 중이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 반경은 340km이며,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에 이른다.특히 20호 태풍 ‘시마론’이 동해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23일 오후 9시쯤에는 두 개의 태풍이 서해와 동해에 진입해 ‘후지와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지난 20일 오전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해 직접 만든 ‘애착인형’을 나주 이화영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 영아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애착인형’은 아이들이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올 초부터 직접 한땀 한땀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보육시설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무안 소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 등에 전달했으며, 이번의 애착인형은 전남지역에 전달된 2차분이다.제주항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올 가을 제주여행을 위한 국내선과 주요 국제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탑승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국내선은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광주에서 출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홍대입구역에 새로 짓고 있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은 그랜드 오픈을 하루 앞둔 오는 31일, 홍대걷고싶은거리 무대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K-POP 댄스리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K-POP 댄스리그’ 참가자격은 17~40세 내국인 및 국내 체류 결격사유가 없는 외국인으로 팀당 3~7인 이내여야 한다.참가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애경뮤직웨이브’를 검색한 후 해당 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접수마감인 오는 22일 전까지 응모하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33억 원과 영업이익 116억 원, 당기순이익 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5,918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 ▲당기순이익 5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4% 늘어난 상반기 매출액은 창립이후 처음으로 5,000억 원대를 돌파해 6,000억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보다 3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애경그룹이 이달 중 ‘홍대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본사를 두고 있는 애경그룹이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옥 이전 1976년 구로에 둥지를 튼 이후로 40여 년 만이다.애경그룹은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 홍대입구역을 복합개발한 ‘마포애경타운’에 통합 사옥을 건축했다.홍대 신사옥에는 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K아이에스 등의 계열사가 이달 중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통합 사옥에 각 계열가가 모이면 계열사 간 활발한 소통 및 협업 체계 구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 면허취소를 결정할 청문회가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청문회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진에어 측은 면허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항공법 조항에 모순되는 측면이 있다며 법리공방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면허 취소 부당” 이유는?이번 1차 청문의 쟁점은 미국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등기이사 재직 이력이 면허 취소 사유에 해당이 되냐는 것이다. 즉, 항공법의 해석이 최대 쟁점이라는 것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게임과 영상물 등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좌석별로 개인용 모니터가 없는 대신에 대부분의 승객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갖고 있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주기 위한 시도이다.국내에서도 일부 항공사의 특정기종(CS300)에서 서비스하고 있다.시범서비스는 8월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인천~괌 노선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서비스 안정화 점검이후 유료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서비스는 기내에 설치한 스트리밍 서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선언한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27일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추가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과 5월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에 이어 불과 3개월 만에 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셈이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을 비롯 39개 도시, 54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주5회(월·수·목·금·일) 운항하는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2시 55분 타이베이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티웨이항공의 수요 예측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다양한 우려를 낳고 있다.지난 19일 티웨이항공은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항공 수요 증가세와 LCC 업계의 호황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티웨이항공은 줄곧 호실적 이어오면서 IPO가 큰 흥행을 할 것으로 예고됐으나 수요예측 결과 20:1의 경쟁률에 머물며 저조한 결과가 나왔다.앞서 IPO에 나선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10분의 1수준에도 못미치는 결과다.제주항공은 지난 2015년 수요예측 경쟁률이 378대 1을 기록했으며, 진에어는 작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여성 객실승무원의 구두 착용에 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항공기 이외의 외부 이동을 할 때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기내화와 램프화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신을 수 있다.제주항공은 승무원들에게 유니폼과 구두를 지급한다. 승무원은 규정된 구두만을 신어야 하는데, 여승무원들은 기내에서 서비스 할 때 신는 기내화(굽 3cm)와 항공기 밖에서 신는 램프화(굽 5~7cm) 등 2종류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금까지 승무원들은 항공기 밖일 경우 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올 여름에도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정비본부, 객실라운지, 공항현장 등 곳곳에 대형냉장고를 설치하고 오는 8월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폭염에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정비사, 그리고 평소보다 많은 승객을 모셔야 하는 공항 현장근무자와 객실승무원 등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이는 지난달 햇볕 노출이 많은 정비사와 조종사들에게 자외선차단제를 나눠준 것에 이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철 가족휴가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 고객에게 친숙한 항공사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스마트스터디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항공기 동체에 핑크퐁 캐릭터를 래핑한 데 이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어린이 탑승비중이 높은 인천발 괌과 사이판 노선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핑크퐁이 그려진 탑승권을 발권해주며,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핑크퐁 엽서에 기념도장을 찍어준다. 핑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기내에 감성을 더했다.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 추억을 돕기 위한 기내 분위기 바꾸기를 시도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근 기내에 미술품이 활용됐다. 여행 에세이 작가인 ‘오기사’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도시의 특징을 스케치하고, 그 곳에서의 느낌을 메모한 작품을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 커버로 활용했다.승객이 좌석에 앉으면 비행 내내 눈 앞에서 보이게 되는 헤드레스트 커버는 그동안 신규 노선 홍보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과감하게 유명 작가의 그림과 글로 바꿔 여행객에게 감성을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면허취소가 이르면 이번 주 중 결정된다. 면허가 취소될 경우 2,000여 명의 직원과 일반 주주에게 미칠 피해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지난 25일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1주년 오찬 간담회에서 김현미 장관은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진에어 면허 취소 문제는 지난 4월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1년에 2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는 7월 2일 오후 5시(한국시각 기준)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월 행사와는 달리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제주항공을 자주 탑승하는 이용자에게 우선적인 예매혜택을 준다. 멤버십 등급으로 VIP와 GOLD 회원은 프로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기존의 항공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고객중심의 새로운 항공서비스를 알리는 ‘여행의 기준을 바꾸다(NEW STANDARD, JEJUair)’ 캠페인을 시작했다.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한 제주항공이 선택적 항공운임 제도인 ‘페어패밀리’,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어카페’, 모바일 GPS 서비스 등 기존의 항공서비스와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4월 한 달간의 편의점 결제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달간 총 198건의 항공권이 결제됐다고 3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항공권 결제수단을 다양화하며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편의점 씨유(CU)와 제휴한 ‘항공권 편의점 결제서비스’는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비용항공사(LCC) 8곳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LCC 동맹체 ‘밸류얼라이언스(Value Alliance)’가 16일 창립 2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재오픈 했다.지난 2016년 5월 16일 한국, 싱가포르, 태국, 호주, 일본, 필리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LCC들이 모여 세계 최초의 L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