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선풍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선풍기는 모터의 종류에 따라 AC모터, DC모터로 나눌 수 있다.AC모터 사용 선풍기는 상대적으로 넓은 범위에서 풍부한 양의 바람을 생성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DC모터 사용 선풍기는 에너지효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소음은 작은 대신 풍량이 적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또 날개보호가드(Gaurd)의 모양에 따라 일반형과 특수형으로 나눈다.일반형 선풍기는 날개보호가드가 균일한 방사형 형태를 이루고 있어 풍속분포가 동심원 모양으로 형성된다.특수형 선풍기는 날개보호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놀이터에 아이들도 많아진다.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매년 1천건 이상 다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4076건으로 전체 놀이터 안전사고(4185건) 중 97.4%(4076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9년 1736건에서 2021년 1164건으로 32.9% 감소했으나 전체 어린이 위해정보에서 놀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7.0%에서 2021년 7.3%로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 제품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투자에 나선다.투자는 올해부터 2년간 약 1430억 원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장 경쟁력 확보에 영향이 큰 약 430억 원 규모의 부직포 신규 설비 투자가 최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미 실행되고 있는 김천공장 티슈 10호기, 대전공장 탐폰 생산 설비 등의 대형 설비들도 2023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투자를 가속화될 예정이다.유한킴벌리는 지난 10년간(2012-2021) 씬테크 코어 기저귀, 생분해성 생리대, 종이 물티슈, 요실금 언더웨어 등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운영하는 전국 114개 문화센터에서 여름학기 회원을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지난 25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적인 ‘리오프닝’을 맞아 대형마트 내 시식이 2년 만에 다시 활성화되는 등 길었던 침체기를 벗어나 오프라인 마트가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이런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홈플러스는 오는 6월2일부터 8월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문화센터 여름학기를 총 6만1500개에 이르는 강좌로 채우며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는 지난 봄학기 대비 36% 늘어난 수치로 MZ세대는 물론 영유아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전 연
시중에 베이비워터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이 제품을 살펴보면 '먹는물'과 '혼합음료'로 나뉘는데,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는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먹는물'은 지하수나 용천수를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다. 반면, '혼합음료'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정제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다. '먹는물'은 환경부에서, '혼합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담당하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
교원그룹(회장 장평순)과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지난 17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교원그룹 녹지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푸드와 교원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소비 타켓 확대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교원그룹은 교육 및 생활가전, 여행 등
가정에는 도기 재질의 반다리형·긴다리형 등 여러 형태의 세면대가 설치돼 있는데세면대가 무너지거나 소비자가 세면대에 부딪쳐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가정 등의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세면대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성인의 경우 세면대에 몸을 기대거나 걸터앉다가 세면대가 파손돼 다친 사고가 많았다.반면 어린이는 세면대에 얼굴을 부딪치거나 세면대에서 추락한 안전사고가 많아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
홈플러스(사장 이제훈) 문화센터가 다시 분주해졌다. 겨울학기 준비를 마치고 선착순 회원 모집에 돌입한다.이번 학기는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118개 문화센터에서 8만5000여 강좌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강좌는 지난 학기 대비 3600여 개를 확대해 7만3000여 개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강좌는 겨울학기 전체 강좌에서 86%의 비중을 차지한다.홈플러스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기회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강좌를 진행하는데 집중했다우선, 거리두기 방침으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베이비룸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됐다.㈜쁘띠엘린이 판매하고 (주)하오캉크래프트가 제조한 ‘세이지폴 애니핏 원목 베이비룸’ 중에서 2020년 11월부터 판매된 6771개 제품이 전량 회수‧환불하기로 했다.최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원목 베이비룸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가 벗겨져 아이가 섭취했다는 사례가 접수됐다.베이비룸은 영유아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기타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어린이제품이다.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19-201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를 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는 총 555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2018년 1222건에서 2019년 1704건, 2020년에는 2629건으로, 작년에는 전년 대비 안전사고가 54.3% 급증했다.자전거 안전사고는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가을(9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요인, 안구질환 치료 목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는 유행성 눈병 등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최근 3년간의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무좀약·순간접착제 등을 안약으로 착각하고 눈에 넣어 결막염 등 안구 손상을 입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는 총 152건이며
심박이나 동공 등 생체신호를 활용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신기술이 처음으로 보급된다.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 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가 약 3년 간의 연구개발 노력
560만의 가정이 선택한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이 각종 육아 및 교육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로 새롭게 찾아온다.KT(대표 구현모)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키즈 맘빠 소통 커뮤니티’로 개편했다.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 교육법부터 유익한 육아 정보까지 집콕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함께 어린이집 등의 보육 시설이 휴원에 돌입하며 홈스쿨링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만큼 KT는 올레 tv 키즈랜드를 이용하는 학
최근 많은 아이들이 치즈를 건강한 영양간식으로 섭취하고 있다. 그만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영유아․어린이치즈 총 19개(영유아치즈 10개, 어린이치즈 9개)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시험․평가했다.영유아 치즈는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1단계(6∼24개월)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2단계(25∼48개월) ▲드빈치 자연방목 유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홈코노미’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홈쿠킹, 홈뷰티케어, 홈트레이닝 등 가정에서 즐기는 요리·여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그러나 소비자원과 공정위가 최근 3년 간 접수된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홈쿠킹제품 관련 702건, 홈뷰티케어용품 관련 387건, 홈트레이닝제품 관련 189건 등 어린이가 다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
오리온홀딩스는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기술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단키트 사업에 이어 백신 분야까지 중국 제약·바이오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을 통해 큐라티스의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 내 임상 및 인허가를 추진하는 등 중국시장 내 결핵백신 상용화를 추진한다.큐라티스는 중국 내 임상을 위한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또한 양사는 중국 내 결핵백신의 임상 비용을 50%씩 분담하는 데도 합의했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해당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이미 캠페인에 공감하는 6000여명의 소비자가 아이를 위한 응원 댓글에 참여했으며, 3000명 이상의 소비자가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유한킴벌리 또한 본 캠페인을 통해 200명 이상의 아이들이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원에 나선 가운데 서울·경기도·대구광역시에 이어 인천광역시 내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지역을 넓혀나가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4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업무협약은 지난해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유아
대상 청정원의 유아 급식사업 브랜드 ‘아이사랑’이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상과 협의회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협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대면 시대에 활용 가능한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에도 힘 쓸 예정이
현대해상의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누적 판매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이후 16년 동안 400만 건(2370억 원)이 판매됐다. 이는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이다.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