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협업해 올해 3분기 ‘잘 썩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인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를 출시할 계획이다.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통상 플라스틱 제품은 자연분해되는데 100년 가까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PBAT 제품은 매립 시 6개월 이내 자연 분해되는 높은 친환경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특성으로 최근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14001’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이번 인증 획득은 우리카드가 조직의 체계와 운영에 있어 환경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관련 규격 및 지침에 따라 환경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카드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에 힘써왔고,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활동으로, 락앤락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그린메이트 16기를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이어지고 있다.카페나 회사,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해시태그 ‘#굿바이일회용컵챌린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는 두 명을 지목해 지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지목을 받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폐기물 처리 이슈가 대두되는 현 상황을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식하고,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배출 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환경을 지키는 착한 텀블러인 ‘善블러’ 캠페인은 4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손님들과 하나금융 임직원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참
LG유플러스가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5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개선활동에 대해 MZ세대 고객에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5일부터 28일까지 지속가능성 컨셉으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했다. 고객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제로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
쿠팡이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0여곳의 국내외 인기 육아 브랜드가 참여하는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집콕 육아족’을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한 행사다.‘베이비페어’는 카테고리별 다양한 육아용품을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하기스, 페넬로페, 일동후디스, 에디슨, 쁘리엘르, 알집매트 등을 포함한 107개의 유명 육아 브랜드가 참여한다.쿠팡은 편리한 원스톱 쇼핑을 위해 기
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이 물류 포장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잡는다. 국내 물류용 파렛트 및 컨테이너 렌탈 업계 1위 기업인 로지스올은 상품 보관 및 이동에 사용하는 물류기기 대여사업을 통해 자동차, 전자,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용 폐파렛트 재활용 사업 등 물류 폐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6기’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락앤락의 친환경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그린메이트는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올해로 9년째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펼쳐왔다.그린메이트 16기는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 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그린메이트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올 상반기 활동을 이어갈 그린메이트 16기는 ‘락앤락과 함께하는 제로웨이
삼성전자가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분야에서 친환경 전략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TV 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전지(Solar Cell)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을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에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를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에코 패키지는 TV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해 2020년 첫 선을 보였으며, 포
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화그룹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을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선보였다.영상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인당 하루 탄소량이 3만3900g이라며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첫번째 탄소 줄이는 기술로 에코백 하나로 131번 이상 쓰기다. 같은 에코백 하나를 131번 이상 쓰면 일회용 비닐봉투 1개 분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한다.두번째는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다. 데이터센터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생체 인식을 활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개발해 내달 공개 예정인 GV70에 탑재한다.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GV70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이 적용됐다.지문 인증으로 도어 개폐, 시동 및 주행 등이 가능한 기술은 이미 적용된 사례가 있지만 전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 등을 방문,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 를 일일이 둘러보고,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다.기업경영 철학부터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지만 아쉬운 듯 최 회장은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시 올 것을 약
HJM 테크가 최대 일주일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이지블락 마스크'를 출시한다.'이지블락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마스크의 핵심인 필터에 'ePTFE멤브레인'을 적용해 덴탈 마스크의 통기성과 KF94 수준의 분집포집효율을 모두 갖추고, 약 3회 정도 세탁해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ePTFE멤브레인' 마스크 원단의 원천기술은 '고어텍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가 아산사업장이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회사인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았다.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1사업장이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Platinum'을 획득했다. 지난 해 아산2사업장의 'Gold' 등급 취득에 이어 재활용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제도는 기업의 자원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UL이 사업장에서 발생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플라스틱 제로(Plastic-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15
유한킴벌리 크린가드가 땀을 는 ‘A20 프레쉬업 보호복’을 출시했다.신제품은 더운 환경의 작업장에서 보호복 내부 땀으로 인해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제품은 특대형 제품을 기준으로 가로·세로 각각 10cm크기의 원단을 3분간 생리식염수에 담갔다가 3분간 물기를 뺀 후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최대 500g을 흡수할 수 있다.‘크린가드 A20 프레쉬업 보호복’의 차별화된 기능은 유한킴벌리가 개발한 특허 원단이 핵심이다.특허 원단은 3중 구조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외부로 증발시키며, 자체 실험 결과 건조속도 또한 일반
현대홈쇼핑이 친환경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올 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종이 소재의 배송 박스를 의류 상품에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엔 배송 박스 내에 의류를 포장하는 ‘폴리백(비닐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달부터 배송 박스 내에 의류 상품을 감싸는 폴리백을 친환경 재생 원료(폐폴리백에서 추출한 재활용 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폴리백’으로 교체한다. 일반적으로 폴리백은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 소재를 100% 사용해 제작되지만, 현대홈쇼핑이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폴리백은 재생 원료를 활용하
현대차그룹이 색다른 방법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현대자동차 안양사옥 4층에 마련된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 개소식에 참석해 폐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날 개소식은 그린무브공작소 이채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한국보육진흥원 유희정 원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초청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그린무브공
현대홈쇼핑이 폐 프라이팬을 재활용한 '친환경 프라이팬'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다.지난 4월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 '프라이팬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 프라이팬을 녹여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현대홈쇼핑은 25일 오후 7시부터 현대H몰 모바일 생방송에서 '북극곰 프라이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현대홈쇼핑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프라이팬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 프라이팬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매주 금요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는 작년에 출시한 KB맑은하늘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특화상품으로,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맑은바다 조성에 사용한다. 패키지는 ‘KB맑은바다적금’과 ‘KB맑은바다 공익신탁’으로 구성됐다.지난 22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KB맑은바다적금을 가입했고, WWF(세계자연기금) 홍윤희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