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한 적이 없는 학습지 대금을 지불하라는 연락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구입한 적이 없는 학습지 대금을 납부하라는 연락을 받았다.업체는 유선으로 A씨에게 연락을 해왔고, A씨가 발신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입증 요구하고 확인이 안되면 대금 지급 책임 없다고 말했다.텔레마케터가 전화로 단계별 과정 등을 이유로 추가대금을 요구하는 경우 섣불리 동의하거나 카드번호를 알려 주지 말고 계약내용의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텔레마케터에게 계약서 사본 또는 녹취파일 등을 요구하거나 본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결혼준비대행서비스는 ‘웨딩컨설팅’이라고도 하며, 이용자를 대신해 웨딩드레스·턱시도 대여, 결혼사진 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 세팅(일명 스드메) 등의 웨딩패키지 상품부터 웨딩홀, 혼수용품 등의 구매 알선에 이르기까지 결혼식과 관련된 준비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접수된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6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1년에 111건, 2022년에 17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한 TV가 액정이 파손된 채로 배송됐다. 이에 소비자 A씨는 판매자에게 TV 대금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TV를 회수했다.판매자는 회수한 TV를 테스트한 결과, TV 화면의 타점은 A씨 과실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TV 대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등의 훼손에 대해 소비자의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통신판매업자가 이를 증명해야 한다.TV 화면의 타점은 고객 과실에 의한 것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했지만, 상품 구성이 달랐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화장품을 주문했다.제품을 받아보니 상품 소개에 있는 화장품 제품 구성과 달라서 문의 글을 해당 사이트에 올렸다.상세페이지에도 마스크가 구성품에 포함돼 있었으나 소비자가 받아본 제품엔 마스크가 없었다.A씨에 따르면 이후 판매자는 전화를 걸어와 "왜 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썼냐"고 화를 내며 제품을 반송할 것을 요구하며 입에 담기 힘든 모욕감을 주는 욕설과 협박을 했다.그러면서 판매자는 해외배송이므로 반송비 7만 원을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
한 소비자가 제품의 하자를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보완이 가능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화포스터를 26만6000원에 구입했다.배송받은 포스터의 우측이 눌려있고 여러 군데에 검은 얼룩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환불 의사를 밝히고 제품을 반환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얼룩은 지문으로 보여 보완이 가능하고 눌린 것도 펼 수 있다며 A씨의 요구를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는 A씨에게 제품의 구입가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는 재화의 내용이
계약 시 무료로 제공된 제품을 계약 해지 시 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소비자가 있다. A씨는 인터넷에서 탈모 치료 광고를 보고 탈모 무료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남겼다. 다음날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은 A씨는 매장에 방문해 탈모 검사를 받았고, 이후 20회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하고 146만 원을 지불했다.당일 A씨는 1회 서비스를 이용한 후 롤러(미세한 침이 부착돼 피부를 자극하는 기구)를 무료로 제공받았다.5일 뒤 A씨는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계약서에 '중도 해지 시
오토바이 헬멧을 당일 반품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오토바이 헬멧을 주문했다. 4만3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배송 받은 상품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환급요청 후 배송 당일 반송 처리했다.사업자 측에서 연락이 와서 제품에 흠집이 많이 났고, 재판매가 불가할 정도로 제품이 파손이 됐다면서 환급을 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다만, 소비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훼손되었다면 청약철
방충망을 직접 설치하려고 구매했다가 포기하고 환불하려했으나, 박스를 훼손해 반품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방충망 재료를 주문했다.그러나 A씨가 직접 제품을 받아 상품을 확인하자 설치가 어려울 것 같아 익일 반송했다.제품을 받은 판매자는 방충망이 포장된 박스가 칼로 훼손돼 반품이 불가하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포장 비용을 부담하는 선에서 판매자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테이프만 살짝 자른 것이 아니고, 박스 자체를 칼로 도려냈다면 재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법적으로 청약철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다만, 제조사
주문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는데, 포장지를 훼손했다며 반품은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세탁기를 주문했다.며칠 뒤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 보니 주문물품과 달랐다.판매자에 이의제기하니 주문한 제품이 품절돼 임의로 다른 제품을 배송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판매자는 포장지를 훼손했으므로 반품해 줄 수 없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표시광고와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판매자 반품비 부담 하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물건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지를 훼손한 것은 허용되고 있고, 설령 포장지가 중요한 부문이라
해외 구매 대행으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기간 내에 제품을 받지 못해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외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한 A씨는 구매일로부터 9~14일 내에 배송된다고 안내를 받았으나, 14일이 지나도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해당 제품은 해외 배송 제품으로 해외 업체가 구매 완료한 후에는 주문취소가 어렵다고 답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안내한 배송기간 내에 상품이 배송되지 않았고, 구입 취소를 요청한 때는 의류가 해외에서 발송되기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구매한 스쿠터에 하자가 있다며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오히려 제품 사용 흔적이 있다며 수리비를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 판매자로부터 전동스쿠터 노란색을 146만9400원에 구입했다. 9월 21일에 제품을 수령한 A씨는 주문한 색깔과 다르고 배터리가 미장착됐으며 발판 등에 사용흔적이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판매자가 배터리를 보내주겠다면서도 차일피일 미뤄 결국 구입 취소 의사표시를 한 후 2주 뒤 배터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심지어 배송된 배터리는 작동이 잘 되지 않았으며 A씨는 스마트폰을 제품 USB
상품을 반품하자, 포장 박스가 훼손됐다며 비용을 청구한 사례가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으로 아기그네를 구입했다.배송을 받아 설치해보니 아이가 앞으로 쏠리는 등 문제가 많아 반품을 요청했다.A씨는 왕복택배비까지 부담해 반품했는데 업체는 포장 박스가 훼손됐다며 해당 비용을 내라고 했다.A씨는 제품 하자로 인한 반품인데, 업체 측의 요구까지 들어줘야 하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박스비 청구는 부당하다고 봤다.「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상 원칙적으로 반품은 원상회복 차원이므로 동일 박스 아닌 동종 박스로 반
보험을 가입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매달 보험료를 100만 원씩 3년동안 내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그러나 가입 두 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이 오지 않았다.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보험료 납입기간이 당초 이야기했던 3년이 아닌 7년으로 계약돼 있었다.A씨는 해당 보험 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데, 납입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관 교부나 상품설명의무를 위반시 3개월내 취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저축성보험은 사고 보장기능
한 소비자가 제시된 색상과 사이즈 중 선택해 신발을 구입했는데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반품 요구가 거절됐다. 구입한 신발을 환불 요청한 소비자가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앵클부츠 1켤레를 15만8000원에 구입했다.10일이 지나도록 배송되지 않아 A씨는 판매자에게 구입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부츠를 수령한 A씨는 판매자에게 재차 구입 취소와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부츠가 주문제작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A씨는 부츠의 배송 지연으로 구입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휴대전화를 구입한 소비자가 계약 당시 약정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며, 대리점 측에 계약해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통신사 대리점의 직원이 액정 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해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휴대전화 교체를 권유받았다.해당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한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직원이 통신사 변경과 고가 요금제 사용을 강요했으며, 기존 단말기를 중고 판매하는 것임을 안내하지 않은 채,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기존 단말기의 잔여할부금과 해지위약금을 지원한다고만 설명했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품 제조일자를 보니 2년 전 제조한 제품이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화장품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만들어진지 2년된 제품이었다.A씨는 화장품 특성상 오래된 제품이라 생각돼 교환 받던지 환급 받고자 한다. 또, 화장품은 사용 기간이 얼마나 남아있을 때까지 판매가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인터넷 쇼핑몰에는 유효일이 기재돼 있었으며 유효일에 따르면 사용가능한 기간이 1년 정도 남아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의 제조번호 및 제조일자를 표기하도록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쇼핑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이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도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과 인천광역시는 주로 셔츠, 바지 등의 의류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업체는 현재 팡몰, 단골마켓, 햅띵몰과 같은 다수의 유사 쇼핑몰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환급요청을 거절하는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피해구제
최근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최근 ▲뉴욕파크 ▲쇼핑차트 ▲슈스톱 ▲쿠잉팩토리 ▲트렌디슈즈 ▲플레이멀티 등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판매하는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 6개 업체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희소성 있는 한정판 운동화를 비싸게 재판매하는 리셀 열풍으로 국내에서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정상가격에 구매하기 어려워지자, 해외구매대행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방문판매로 구매한 홍삼 엑기스를 반품하고자 했지만 업체가 거절했다.소비자 A씨 아내는 2009년 9월 22일 방문사원의 권유로 홍삼 엑기스를 구입하고 24만 원을 입금했다.1박스에 4병이 들어있어 1병을 복용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더 이상 복용을 할 수가 없었다.청약철회를 요구하니 업체는 박스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친구도 구입했기에 친구로부터 복용한 1병을 구입해 새 상품으로 만든 후 재차 철회를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했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하면
리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판매페이지 상 고지된 상태와 다르다며 반품을 요구했다. A씨는 '3단 서랍장' 리퍼 제품을 29만9000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제품 판매페이지에 '전문 A/S센터에서 이상 부분을 수리하고 점검한 뒤 박스포장을 다시 한 상품'이라고 광고했다.그러나 A씨가 받은 제품은 뒷면에 큰 틈과 모서리가 벗겨지는 하자가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제품 판매페이지 상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함을 명확히 고지했으며 A씨도 이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