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변속기 수리 후 화재 피해를 당할 뻔 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운행 중인 차량에 이상을 느껴 정비소를 방문했다.정비소 측 의견에 따라 변속기를 수리하고 카드 결제는 안된다고 해 현금 80만 원을 지불했다.그러나 수리후 한 달도 안돼 운행중 미션 오일 누유로 화재 위험을 겪게 됐다. A씨는 무상 수리를 요구했으나, 정비소는 이를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차령, 주행거리에 따라 보증기간 이내라면 무상으로 정비를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차량 정비서비스를 살펴보면 보증기간은 ▲차령 1년 미
구입한 렌즈가 사용하기도 전에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한 안경점을 방문해 렌즈를 구입했다.다음 날 렌즈를 착용하려고 케이스를 열었을 때 렌즈가 파손돼 있었다.안경점주는 제품이 파손돼 나오는 경우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고, 판매자가 렌즈를 파손한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환급이나 보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애초부터 하자 있던 제품이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업자와 적정한 처리방법을 협의해보라고 조언했다.사업자는 렌즈 파손의 원인이 소비자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한 소비자가 건조기의 문짝이 처져 무상 수리를 요청했지만, 제조사는 소비자 과실에 의한 것이라며 유상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한 제조사의 의류건조기를 53만9100원에 구매했다. 제품을 설치받아 사용하던 중 일년 뒤 문짝 처짐현상을 발견하고 제조사에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수리기사가 A씨 자택을 방문해 점검했으나 해당 하자는 A씨의 사용상 과실에 의한 것이라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이에 A씨는 제품을 더 이상 사용할 의사가 없다며 제품을 반환하고 대금을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반면 제조사는 제품의 문짝은 가벼운 재질이라
백화점에서 구매한 남성복에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백화점에서 남성복을 구입했다.상의를 두 번 착용한 후 A씨는 뒷단이 처지고, 바느질도 허술했다.구매한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했으나, 매장측은 제품 하자를 인정하면서도 수선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바느질 수선을 하더라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환급이 안된다면 제품 교환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선을 먼저 받은 후 하자가 개선되지 않으면, 교환 요구가 가능하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봉제불량, 원단불량 등의 경우 수리-
애플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배터리 교체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1월 애플은 배터리 교체비 인상을 발표했다.인상 전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수리센터 예약에 나섰다.센터 수가 한정된 가운데 소비자가 몰리면서 예약은 금세 소진됐고, 소비자들은 예약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며 방문 수리 예약을 해야만 했다.그러나 경쟁을 뚫고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는 "당일 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는다.소비자는 아이폰을 맡기고 며칠 후 되찾거나, 5일 이내 ‘배터리 재고를 확보’하는 동안 ‘재방문을 하되,
한 소비자가 태블릿PC의 하자를 주장하며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태블릿PC를 사용하던 A씨는 애플리케이션이 꺼지는 현상이 계속 발생해 서비스센터로부터 리퍼제품으로 교환받았다.이후에도 동일한 하자가 계속 발생해 4회에 걸쳐 초기화를 진행했지만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고, 서비스센터에 재수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며, 사용 중이던 최신 애플리케이션이 꺼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렵다고 주장했다.이는 분명히 제품 자체의 하자라고 주장하며 제조사에 무상수리를 요구했다
한 소비자가 중고차 계약 당시 설명과 다르게 하자가 발생하자 판매사에 무상 수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를 통해 중고차를 1450만 원에 구입했다.운행을 하던 중 차량 떨림 현상이 나타나 판매사에 이의제기하니 계약서상 무상 A/S 불가라고 기재했기 때문에 무상 수리를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계약시 판매사가 차량에 이상이 없다고 설명해 이를 신뢰하고 계약했으나, 서비스센터에서 상태를 확인해 보니 차량 떨림 현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판매사로부터 무상 수리 요구를 거부당해 자비를
한 소비자가 무상보증수리기간에 따라 차량 엔진의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소비자 과실이므로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중고차량을 운행하던 중 한 공업사에서 엔진오일 교환과 세정 조치를 받았다.다음 날 중부고속도로 주행 중 엔진에서 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했고, 속도가 떨어진 후 정지했다.A씨는 해당 차량의 지정공업사에서 차량의 엔진이 소착됐음을 확인한 후 제조사에 무상수리와 렌트비 보상을 요구했다.반면 제조사는 엔진소착의 원인이 차량결함이 아닌 A씨가 오일관리를 잘못해 발생한 것이므로 무상수리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한 소비자가 판매자로부터 수리한 보트를 신품으로 속아 샀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5월에 신품 레저용 보트를 6000만 원에 구입했다.같은 해 8월쯤 보트의 선체 좌측에 40×15㎝ 크기의 재도색 흔적이 확인됐고 두달 뒤 같은 부위에 8㎝ 길이의 균열이 발생했다.A씨는 판매자가 사고보트를 신제품으로 속여 팔았다고 주장하며 새 제품으로의 교환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해당 보트는 신품이 맞으며 같은 해 4월경 미국 뉴욕항에서 선적돼 부산항에 입항 후 다음 날 통관 즉시 컨테이너 상태로 육상 운송해 A씨에게 인도했
린나이코리아(주)가 장기간 사용 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업소용(상업용) 가스 튀김기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소방청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화재 분석 자료와 린나이코리아가 제출한 제품 사고조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부 제품에 부착된 차유판(기름이 튀는 것을 막는 철판)에 기름 찌꺼기가 누적돼 튀김기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린나이코리아社 튀김기 제품과 관련된 화재 279건 발생했다. 린나이코리아는 국표원과 협의
혼다코리아㈜가 제작·판매한 어코드(Accord), 시빅(Civic) 일부 차량에서 에어컨콘덴서 냉매가 누수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은 냉매가 누수돼 에어컨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그 결과 에어컨콘덴서 제조 시 표면처리가 일부 미흡했고, 소비자의 사용 습관에 따라 에어컨콘덴서의 튜브 벽 부식에 의한 천공이 발생해 냉매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는 점이 확인됐다.이에 소비자원은 혼다코리아에 자발적인 시정을 권고했다.혼다코리아는 해당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 중 동일 문제가 확인된
한 소비자가 노트북 내장 배터리의 품질보증기간이 너무 짧다며 항의를 했다. A씨는 6월 5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노트북컴퓨터를 256만4260원에 구입했다.다음 해 9월 10일 노트북 모니터 화면이 깜빡이는 증상이 나타나 판매사에 수리를 맡겨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았다.점검 중 노트북의 내장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것이 확인됐다 해 A씨는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판매사는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품질보증기간 6개월을 경과해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A씨는 판매사로부터 배터리의 품질보증기간이 6개월로 정해져 있다고 기재된 품질보증서를
선글라스 수리후 결함이 다시 발생해 무상수리를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3개월전 백화점에서 명품 선글라스를 38만 원에 구입했다.자녀가 밟아 테의 일부가 휘어져 유상으로 부품값을 지급하고 수리했다.그러던중 정상적으로 사용했음에도 테의 일부가 기울고 있다.A씨는 해당 하자가 제품상 결함으로 판단되는바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상수리 요구가 가능하다고 답했다.「일반적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유상으로 수리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하자가 입증
한 소비자가 정상적인 사용 중 이어폰에 하자가 생겼다며 무상 수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가 구매한 이어폰은 구매 후 약 6~7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이어폰에 금이 가기 시작하다가 약 1년 4개월이 경과한 시점에는 거의 떨어져 나갈 것처럼 덜렁 덜렁한 상태가 됐다.A씨는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파손된 것이며, 이어폰을 구입할 당시 판매자로부터 24개월의 품질 보증을 받았으므로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 이어폰은 그 상태로 미뤄 볼 때 A씨 과실로 인해 파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현재 판매 되지 않는 모델이며
한 소비자가 멀쩡한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가 교체된 것을 알고 수리업체에 손해배상 및 사과를 요구했다. 노트북에 문제가 있어 A/S를 요청한 A씨는 수리업체로부터 하드디스크에 하자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하드디스크 교체 비용으로 9만9000원을 지급했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하드디스크에 아무런 하자가 없음이 밝혀졌다.당시, A씨는 A/S가 완료된 노트북을 수령하면서 고장난 원래의 하드디스크의 반환을 요청했음에도 수리업체 측이 이를 완강히 거절하다가 강력하게 항의를 한 후에야 돌려받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하자없
구매한 배드민턴 라켓이 파손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배드민턴 라켓이 구입한지 1년도 안돼 파손됐다. 파손은 A씨의 과실이 아닌 제품 이상으로 판단하고 제조사에 A/S를 요구했다.제조사는 제조일로부터 2년이 지나 무상 A/S 기간이 지났다며 요구를 거절했다.A씨는 「소비자기본법 시행령」에도 품질보증기간은 구입한 날부터 시작돼야 하는데, 제조사는 무상수리기간을 제조일로 기산해 1년 전 라켓까지만 무상수리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일부터 품질보증기간을 기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불법 구조변경 및 하자 사실을 알리지 않은 판매사업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7월 28일 중고차판매사업자로부터 중고차를 175만 원에 매수했다.그러나 운행 2주만에 냉각수 누수로 인해 엔진이 과열돼 사업자에게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53만 원을 들여 수리했고, 같은 해 9월 27일 정기 차량검사과정에서 경찰차를 일반승용차로 임의 구조변경한 사실이 확인돼 차량재검사 통지를 받았다.A씨는 판매자에게 구조변경에 대한 승인을 받아주도록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판매자가 처음부터 냉각수 누수
한 소비자가 자신의 신차에 녹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차량 무상보증 기간에 대해 연장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수입차 판매처와 차량 구입 계약을 체결하고 541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차량을 사용한 지 1주일 정도 지났을 때 차량에서 RPM 이상 및 소음이 발생해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다.그 과정에서 차량 엔진룸의 여러 가지 부품 및 차량 하부에 녹이 많이 슬어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해 보니, A씨 차량의 국내 입항일자가 구입 시점과 9개월 차이가 나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구매한 차량이 몇개월
한 소비자가 교체받은 스마트폰에 똑같은 하자가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고, 제조사는 환불사유가 아니라며 거절했다. A씨는 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통화울림 현상이 발생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업그레이드를 하면 증상이 개선된다고 해 진행했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제품을 교환받았다.그러나 교환받은 제품에서도 통화울림 현상이 나타나 A씨는 제조사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조사는 통화울림 증상의 경우 서비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A씨가 요구하는 구입가 환급은 어렵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소비자
한 소비자가 자동차 도색 작업을 받은 후 탈색과 크랙이 발생해 재도색을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사고로 인해 제조사 정비사업소에서 앞범퍼 및 운전석 쪽 펜더(Fender)를 교체했다.이후 4년 정도 경과 했는데 주변 지인이 작업 부위에 탈색과 크랙이 발생한 것을 보고 도색 후 이런 경우는 잘 없다고 했다.탈색 및 크랙은 2~3년 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하지 못했다.이에 최근에 정비업소를 방문했는데 공정 자체의 문제점은 인정하면서도 무상 재도색이나 교체는 안되고 10% 할인은 가능하다고 한다.A씨는 애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