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국내 최대 함량 벤포티아민(비타민B1) 300mg을 함유한 활성비타민B 제품 ‘리큐비이엑스(EX)정’을 출시했다.리큐비이엑스정은 벤포티아민(비타민B1) 300mg과 피리독신(비타민B6) 10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벤포티아민은 피로물질인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 육체 및 두뇌피로를 동시에 개선시킨다.또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개선시키고 알코올성 신경손상을 회복시키며, 인지기능 개선 및 뇌기능 활성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벤포티아민은 기존 비타민B1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창립 88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Healthcare사업부 도매부 최성락 부장 외 20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 박용상 부장 외 7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ST 개발기획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LG화학과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제미글로, 제미메트)’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대웅제약과 LG화학은 지난 3개월 동안 양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고, 2030년까지 제미글로 제품군의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각 사의 해외법인 및 지사의 판매망을 활용해 향후 양사가 개발한 신약에 대한 해외사업 상호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제미글로는 LG화학이 개발한 국내 최초 당뇨병 신약으로 2016년 대웅제약과 LG화학이 공동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현미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와 풍부한 영양을 담은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현미(70%)로 만든 후레이크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골든 그래놀라를 넣은 건강 시리얼이다.현미는 일반적으로 당뇨병 개선 및 예방에 좋고, 백미 대비 식이섬유, 마그네슘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귀리와 단백질,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한 국산 서리태를 함유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고른 영양, 바삭한 식감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동서식품은 지난 2
현대해상이 심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에 대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입원·수술), 재활, 장애까지 질환적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위험을 보장하는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을 출시했다.우리나라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 등 선행 질환이나 경증 단계에서 조기 발견하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경우 장애·소득 상실, 최악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큰 대표적인 질병이다.이 상품
교보생명은 안정성은 높이고 다양한 혜택까지 더한 ‘(무)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성과가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3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해 매년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2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7월 2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에서 안플원의 출시 배경과 사포그릴레이트 성분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웹 심포지엄에는 30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닥터빌 개설 이후 최대 참석인원을 달성한 바 있다.강의는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유성훈 교수) ▲말초동맥질환(PAD)으로 인한 혈관시술 이후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동국제약은 9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정상적인 식사를 가능케 하는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필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작물들을 활용해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당뇨병치료제 31개 품목에서 인체 발암추정물질이 발견됐다.다만 추가적인 암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 것으로 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사 상담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검사한 결과, 국내 제조 31품목에서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한 양이 검출돼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메트포르민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히 이뤄지지
대웅제약이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 확대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의 발굴 및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의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매 1~3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 제형 의약품이다.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환자 편의성을
백내장은 흔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으로 소비자들은 백내장 수술을 가벼운 치료로 인식하고 있다.그러나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연도별 ‘백내장 수술’ 건수는 2016년 51만8663명, 2017년 54만9471명, 2018년 59만2191명(국민건강보험공단,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 참조)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최근 3년간(2017~2019년) 접수된 안과 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4건이었다.질환 종류별로는 ‘백내장’이 40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고 나섰다.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 2015년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39억유로(약 5조20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GLP-1 유사체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사노피는 작년 9월 CEO 교체 뒤 기존 주력 분야였던 당뇨 질환 연구를 중단하는 내용 등이 담긴 ‘R&D 개편안’을 공개하는가 하면, 작년 12월에는 ‘신임 CEO의 사업계획 및 전략 발표’ 때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3상 개발과 글로벌 판매파트너 물색 계획도 밝혔다.사노피는 올해 1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전문 영양사가 직접 반찬을 판매한다.현대그린푸드는 이달 말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식품관에 반찬 큐레이션(Curation) 매장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하기로 한 것.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반찬을 판매하는 기존 반찬 매장과 달리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일대일 영양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영양사 자격을 갖춘 직원(3~5
삼양사(대표 송자량) ‘알룰로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 원료 인증(GRAS)을 취득하면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열량은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감미료로 불린다. 자연계에 극히 적은 양이 존재하는 희소당의 일종이지만 효소 기술을 이용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삼양사는 알룰로스를 생산하는 전 세계 5개 기업 중 유일하게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트루스위트(
대웅(대표 윤재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 197만444주(약 200억 원)을 매입한다.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4% 규모이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자사 주식 가격 안정 도모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및 손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2019년 대웅의 연결 매출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의
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 질환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의료비 200조 원 시대에 갑작스러운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는 이 상품은 단일상품으로는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한다.68종의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해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던 고객이라면 반가워할 상품이다.■2대 사망원인 뇌∙심장질환 주계약으로 보장 강화현재 시중에는 사망원인 1위 암을 보장하는 보험은 많은 반면, 점
서울 종로구에 사는 싱글족 김지연(27)씨에게 아침밥은 늘 고민이다.매일 회사 생활에 치이다 보면 조금이라도 아침잠을 더 자기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는 일이 잦다. 빈 속에 출근하면 오전 내내 배가 고프지만, 그렇다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자니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김 씨는 최근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양반죽’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다. 김 씨는 양반죽을 사무실에 구비해 놓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기 시작했다. 양반죽은 종류도 다양해 돌아가면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동시에 소화도 잘 되기 때문이다.■동원F&B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의지를 재확인했다.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3상 개발을 완료한 후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물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사노피와 함께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찾아 성공적으로 발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노피는 지난 10일 ‘신임 CEO의 사업계획 및 전략 발표’에서 향후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의 새로운 연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글로벌 임상 3상 개발을 완료한 후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찾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사노피는 이 새로운 전략에 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9 유럽 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개발중인 SGLT-2 당뇨병치료 신약 ‘DWP16001’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DWP16001'은 제2형 당뇨환자에 대한 SGLT-2 억제 기전 치료제로, SGLT-2 억제제 계열은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하는 수송체인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