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의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98억 원, 영업이익 9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25.5% 성장했다.오리온 한국 법인은 ‘포카칩’, ‘썬’, ‘꼬북칩’, ‘치킨팝’ 등 스낵 제품과 ‘초코파이’, ‘다이제’, ‘닥터유 단백질바’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7.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독보적인 식감의 네 겹 스낵 ‘꼬북칩’, 감자칩에 한국의 맛을 입힌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구운마늘맛’ 등 차별화한 스낵 제품들이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새롭
오리온 ‘꼬북칩’이 독보적인 식감으로 국내 스낵 시장을 석권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성장하며, 누적판매량 1억9000만 봉을 돌파한 것.꼬북칩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출시되며 전에 없던 독특하고 풍부한 식감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한국에서는 최근 선보인 ‘달콩인절미맛’이 트렌드에 민감한1020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받으며 꼬북칩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
오리온이 제품 혁신과 신제품의 연속 출시, 신규 카테고리 개척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리온은 지난 3월 잠정실적 공시 상의 법인별 합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 성장한 2083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3월 한·중·베 주요 스낵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2% 늘었다.연달아 출시한 스낵 신제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파이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새로 개발한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신규 시장을 개척해가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
오리온은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시작했다.이달부터 ‘포카칩’ 포장재와 ‘배배’, ‘초코송이’ 등 낱개 속포장재를 플렉소 인쇄방식 생산을 개시했다.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 방식.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적 친환경 경영에 나서며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더불어 기존
오리온은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한다.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초코파이’로,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했다.국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마시멜로 속 베리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우유 크림의 조화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더불어 초코파이 위에 뿌린 리얼 딸기 파우더가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만개한 벚꽃잎으로 디자인해 화사한 봄의 감성을 담아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국내 양산형 파이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됐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인 것이 특징.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명수(名水)들과 본격 경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국내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온라인 가정배송’ 서비스와 기업대상 B2B판매, 해외 관
오리온이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한 ‘2020년 중국 고객 추천지수(C-NPS, China Net Promoter Score)’ 파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중국 고객 추천지수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에 대한 평판과 충성도를 평가한다.중국 최초의 고객 추천도 평가 시스템으로, 중국 소비 트렌드의 방향성 제시 및 기업과 브랜드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 중이다. 오리온은 중국 고객 추천지수가 신설된 2015년부터 매해 파이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지 소비자들의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국 법인에서는 연구소장 이승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설된 글로벌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오리온 연구소장을 맡아왔다.‘꼬북칩’,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크림파이’, ‘치킨팝’, ‘단백질바’ 등을 잇따라 히트시켰고, 2017년부터는 글로벌 R&D를 총괄하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를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신제품을 지속 탄생시켰다.이와 함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과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150여 명이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위해 용산역 광장에 모였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 모두 산타복과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줄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세계적 명수(名水)들에 도전장을 내민다.3일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2016년 11월 인수한 제주 토착기업으로 공장은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 3만 제곱미터(9075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4985제곱미터(4533평) 규모로
오리온이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 진출을 알렸다.26일 오리온은 서울시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530밀리리터, 2리터 신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 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용암수는 화산암반에 의해 외부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수자원으로,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제주도 내 매장량은 약 71억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은 스윙칩 특유의 굴곡을 더 깊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신제품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은 생감자를 보다 깊게 썰 수 있도록 V자형 커팅 방식을 도입, 감자칩 굴곡 깊이를 기존 대비 60% 더 깊은 2.1mm까지 키운 제품이다.굴곡이 깊어진 만큼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도 더 강해졌다.달콤 짭쪼름한 폭립바베큐 소스가 굴곡 사이 사이에 진하게 배어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굴곡이 깊어 더 바삭하다”, “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리온이 수입한 ‘프렌치 웨하스 헤이즐넛 초콜릿맛’ 제품을 회수한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8월 5일까지인 제품이다.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해당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인 오리온에 반품해야 한다.또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의 경우 구입 업소에 제품을 되돌려주면 된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2019년 봄은 딸기 열풍이 유난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식품 기업들이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 ‘마이구미 딸기’, ‘초코파이 情 피스타치오&베리’, ‘생크림파이 베리베리’ 등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들도 강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식품업계 딸기 열풍의 원인은 딸기 특유의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이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2030 여성들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스타그램에 '#딸기'라고 치면 뜨는 게시물이 2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GS25와 오리온이 함께 진행했던 이벤트에서 일부 GS25 가맹점주가 이벤트에 부정 응모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데일리에 따르면 ‘오, 그래! 그래놀라 먹고 케어받자’ 이벤트에 GS25 가맹점주 및 근무자들이 당첨됐는데 부정한 방법으로 채택돼 당첨이 취소됐다.일각에서는 당첨자의 90% 이상이 GS25 점주 및 근무자들일 것이라는 추측까지 제기된 상황이다.‘오, 그래! 그래놀라 먹고 케어받자’ 이벤트는 오리온 ‘오!그래놀라’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GS25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권을 받아 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그룹은 지난 31일 ‘그룹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 및 윤리규범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2019년을 윤리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 해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오리온그룹의 국내외 전 임원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 최근 4년간 추진해온 윤리경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문에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협력회사 동반성장, 주주가치 증대, 임직원 중시,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기업 본연의 책무를 담은 ‘오리온 윤리규범’을 선포했다.우선 2019년에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제8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을 발굴,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해 개최하는 행사다.이번 공모전에서 디저트 초코파이의 ‘종이 트레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고, 소재 자체 색상을 그대로 살려 별도의 인쇄작업을 거치지 않은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말 누적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던 생크림파이는 한 달여 만에 1000만 개가 팔리며 가을철 나들이 간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비) 트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은 생감자칩에 소스를 점점이 뿌려 맛을 낸 '감자엔 소스닷'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70만 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감자엔 소스닷은 출시 초기부터 차별화된 맛과 중독성 강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 18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된 영상은 제품 특징인 ‘점(닷)’을 강조하는 리듬에 ‘달려라 하니’ 등 유명 애니메이션 영상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유머러스한 편집과 내레이션으로 1020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5일 만에 조회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현지 농가에 약 1억 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 인근에 있는 응아선현과 동찌우시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