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A씨는 승용차를 운행해 지인의 사무실에 방문했다.잠시 서류만 전해주면 되기에 자동차 시동을 켜둔 상태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10여분 간 자리를 비웠다.돌아와 보니 차량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고, 차량을 훔친 사람이 A씨 차량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A씨는 본인이 사고를 낸 것이 아니기에 보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와 보험사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했다.판례에 따르면 자동차 보유자와 아무런 인적 관계도 없는 사람이 자동차를 절취해 운전한 경우, 자동차 보유자는 원칙적으로 자동차를 절취 당했을 때에 운행
이사 전 주소로 보험납입 안내장이 발송됐고, 이를 보지못한 소비자는 결국 보험료 납입을 못해 보험계약이 해지됐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보험 가입 당시 보험료 자동이체 납입 및 자동갱신 특약을 추가해 계약을 체결·유지해 오던 중, 현재의 거주지로 이사했다.이사 후 자녀가 무보험회사동차에 의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보험회사에 무보험회사동차에 의한 상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에서는 분할보험료 납입최고 안내장을 발송했음에도 보험료가 납입되지 않아 보험계약이 해지됐다며 보상할 수 없다는 통보만 보내왔다.A씨는 설계사에게 주소 변경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빅데이터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한다.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기 공모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보험사기 네트워크 분석시스템인 ‘DB T-System (DB Total Analysis System)’을 오픈했다.DB손해보험은 2011년 IFDS(Insurance Fraud Detection System)를 구축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빅테이터 분석기법 발전과 보험사기의 대규모 조직·지능화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기존 IFDS는 보험사기 혐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손해보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금소연은 "손보사들이 손해율 급등을 핑계로 실손보험료를 인상하고, 자동차보험에서 사상 최대의 이익을 보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이율배반적인 모습으로 소비자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실액은 1조969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4% 늘었다. 보험료 6조3576억 원을 받아, 보험금으로 8조3273억 원을 지급했다. 손보업계는 연말까지 2조6000억~2조7000억 원의 손실액을
교통사고로 인해 소지품이 파손됐을 때 자동차보험으로 휴대전화는 보상받을 수 있지만, 손목시계는 배상 받을 수 없다.소비자 A씨는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하던중,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에 차량 후미를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이로 인해 차뿐만 아니라 차 안에 있던 휴대폰과 손목시계, 카메라가 파손됐다. A씨는 보험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손목시계는 보상받지 못하나, 휴대폰과 카메라 피해에 대해서는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했다.자동차보험약관에서, 2002년까지는 대물배상에서 탑승자 및 통행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통신기능이 장착된 블랙박스의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이 특약은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소유의 승용차가 가입가능하다.2022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되며,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을 하면 된다.'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GPS와 유심을 장착해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하고, 충격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것도
11월에는 코트·점퍼 등 겨울용 의류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7.2% 증가했다.2021년 11월 소비자상담은 5만3772건으로 전월(4만5899건) 대비 17.2%(7873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7890건) 대비 7.1%(4118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코트’가 143.4%로 가장 많이
소비자 A씨는 새로 차량을 구입하면서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해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을 체결했다.그리고 얼마 뒤 A씨 동생이 운전 중에 사고를 냈다.A씨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보험회사 측은 가족운전한정특약에서 형제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형제, 자매의 운전은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상 보험금 지급의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보험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에 기재된 가족은 ①기명피보험자의 부모와 양부모 ②기명피보험자의 배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마일리지 운전자보험'과 '미니생활보험'을 선보인다.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 10월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론칭한 후 처음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착 맞는 초개인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했다.'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ECO마일리지 개념을 운전자보험에 도입한 상품이다.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이 상
태풍으로 인해 아파트의 베란다 새시(Sash)가 떨어져 피해가 발생했다면 아파트 소유주에게 책임이 있을까.소비자 A씨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태풍으로 인해 새시가 떨어져 지상에 주차된 이웃 주민의 차량을 파손했다.이웃 주민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차량을 수리했다.이후 보험사는 베란다 새시가 아파트 소유자의 관리 소홀로 추락했다면 아파트 소유자에게 차량 수리비 전액을 구상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아파트 새시에 대해서 통상의 관리를 다했다는 입증을 하지 못하면 파손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많은 운전자들이 경미한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지 말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보험으로 처리 하자니 갱신 보험료가 할증될까 봐 걱정이고, 본인 부담으로 처리 하자니 이럴 거면 보험은 왜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자동차보험은 사고 건수 요율에 따라 3년간 1건의 소액사고라도 있다면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3년간 무사고로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면 다음 갱신 때부터 무사고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보험료가 오를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자의 상황에 따라 보험처리가 유리할 수도 혹은 불리할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 경영 완수를 목표로 디지털은행 전환에 힘을 싣고자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DI추진단장(본부장)에 김진현 (前)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부장을 영입했다. 김진현 본부장은 삼성화재 인터넷전략팀 및 UX&ANALYTICS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마케팅 기획 ․ UX전략 ․ 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의 디지털 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삼성화재 디지털사업 추진단장으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업계 정상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오는 10일까지 연휴기간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24개점에서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천만 고객 달성에 대한 대 고객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긴급·현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4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 7년 연속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1위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과 예능인 유재석의 첫 만남이다.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이렉트 채널에서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이를 위해 여러가지 모습의 부캐(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준 예능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이번에
현대해상의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누적 판매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이후 16년 동안 400만 건(2370억 원)이 판매됐다. 이는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이다.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2021년 1월 1일,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광고 콘셉트는 '1000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로, DB손해보험은 이달에 보유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해보험은 이제 국민 5명 1명이 선택한 보험사로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1000만 명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하는 광고를 제작하였다.DB손해보험 1000만 고객을 요즘 SNS 식으로 해석하면 1000만 명의 고객이 DB손해보험을 팔로우 하는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고객 대상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서비스 확대로 보험계약안내뿐만 아니라 고객맞춤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안내장 내 링크를 통해 삼성화재 유튜브확인 후 보상접수까지 이어지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주요 중대 질병 대비방법이나 자녀 보험 가입 수준 점검 등도 제공된다. 또한 환급금안내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정산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객 맞춤 서비스 정보는 디지털 안내의 이점을 살려 동영상 또는 홈페이지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별도 검색 없이 쉽고 간편하게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을 출시한다.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애니핏'에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애니핏 2.0'은 기존 '애니핏'을 확대 개편해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된다.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건강정보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환급을 위한 공동소송을 전개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소송참여 비용이 없는 공동소송원고단을 모집한다.자동차보험 가입자가 교통사고 처리시 자기부담금을 내고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받은 구상금의 ‘자차 자기부담금’을 받았을 경우 소비자들에게 환급해줘야 마땅하나, 이를 지급하지 않고 보험사가 챙겼다.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은 자기차량손해특약의 급부로 차량사고시 손해액(수리비 등)의 일정비율(대부분 20%)을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본인이 부담하는 제도다
DB손해보험(부회장 김정남)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휴가철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26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등 25가지 점검과 실태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 미가입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고객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휴가기간 통행량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DB손해보험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타사가입고객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