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패션 플랫폼 'W컨셉' 회원을 위한 특화상품, 'W컨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W컨셉'은 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이번에 출시된 'W컨셉 삼성카드'는 W컨셉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W 포인트'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W컨셉 이용금액의 7%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커피, 이동통신, 올리브영, 컬리 등 다양한 일상영역에서도 7% 적립혜택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디지털콘텐츠 결제금액에서는 20% 적립 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새해를 맞아 무이자 할부, 국제선 항공권 할인, 아이스링크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1월 31일까지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업종 등 38개 생활편의업종에서 5만 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2개 업종은 6개월,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6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4회차부터, 10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6회차부터 할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또 1월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페이
한 보도를 통해 특정 전기매트(전기장판, 전기요) 제품이 열선은 줄이고, 가격을 올려 출시해 논란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이 (주)일월 제품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지난 10일 전주MBC는 한 브랜드의 전기매트가 동사의 기존 제품보다 열선의 길이는 35%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30%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2년 만에 해당 브랜드의 전기매트를 재구매했다.A씨는 새로 산 제품이 매트 중앙부에만 열기가 올라오고 가장자리는 차갑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전기매트를 뜯어보니, 열선이 중앙에만 배열돼 있고, 가장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업계 호황이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이 전망됐다.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348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 상회하는 수치"라고 전망했다.이어 "RE(교체용 타이어)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와 OE(신차용 타이어) 완성차의 연말 판매 물량 감소가 겹쳤으나 영업이익률(OPM) 15%대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유럽과 북미의 RE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며 "동사의 경우 유럽에서 올웨더 타이어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개선세가 이어진 것"이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안정
여행지에 위탁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아 추가 지출 등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한 항공사가 운항하는 미얀마 양곤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1월 7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해 양곤에 도착했다.그런데 항공기에 적재할 수 있는 수하물의 중량 초과로 A씨 수하물이 양곤국제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A씨는 항공사에 수하물에 대해 문의했고, 1월 8일 수하물이 도착하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도착하지 않았다.항공사측은 다시 1월 9일에 도착예정이라고 안내했고, A씨는 만달레이로 가는 일정이 있어 만달레이 호텔로 수하물을 배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1월 10일
한 소비자가 블랙박스의 기능 중 일부가 지원되지 않자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주요 기능이 아니라며 환급 요구를 거절했다.A씨는 블랙박스 및 구성품을 44만4000원에 구입했다.해당 블랙박스는 제품 자체에 화면이 내장돼 있지 않으나, 사업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메모리카드를 삽입 또는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연동의 방법으로 녹화 영상, 라이브 뷰 확인 및 환경 설정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광고됐다.얼마 뒤 A씨는 교체한 휴대폰에서 블랙박스의 영상 확인이 불가능해 사업자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이에 사업자는 안드로
롯데지주가 주요 자회사 실적 회복 및 신사업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가 강화 중이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1272억 원, 101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러면서 "전년동기대비 이익성장을 유지 중이지만, 계절성 등으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롯데쇼핑이 판촉비 축소, 할인점 통합매입 효과 등으로 가이던스 달성이 기대되나, 롯데케미칼은 제품 스프레드 약세,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출하량 감소 등으로 컨
NH투자증권이 올해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됐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4분기 지배순이익은 75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33%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부문별로 보면 "브로커리지 순수익은 834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32% 감소할 것"이라 전망하며 "국내주식 시장 거래대금이 31%, 해외주식 시장 거래대금이 11% 감소한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다.이어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 수지는 492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7% 증가할 것"이라며 "채무보증 수익 정체에도 불구하고, 인수 및 주선 수수료가 IPO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최근 식단 관리가 고민인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를 출시했다.닥터케어 당코치 제로는 당뇨로 인해 혈당조절이 필요하거나 엄격한 당 섭취 제한이 필요한 환자의 식단 관리를 돕는 식품으로 식품의약처안전처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이 제품은 한국당뇨협회 의학전문가들과 협업해 당류, 유당, 트랜스지방이 없는 ‘3 제로(ZERO)’로 설계됐으며, 4가지 식물 유래 원료인 팔라티노스, 달맞이꽃종자유, 구아바잎추출물, 이눌린치커리추출물 등을 함유해 당뇨 환자의 식이 조절을 돕는다. 특히 단백질
판매직원이 설치한 블랙박스가 정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증기간 내에 부품 무상교환이 거절됐다. 수입 차를 운행하던 A씨는 자동차 배터리가 불량한 것을 알게 돼 판매사에 무상 교환을 요구했다. 판매사는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로 인해 배터리가 고장났는데, 품질보증서에 따르면 A씨 블랙박스는 공식지정업체에서 장착한 정품이 아니므로 이로 인한 차량의 고장은 보증기간 내에라도 보증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차량 구입시 판매사의 직원이 블랙박스를 장착했는데 이를 보증범위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한 사업자가 회당 5만 원인 피부관리 서비스를 계약 해지시 회당 6만 원으로 계산해 환급금을 산정했다. A씨는 피부관리 서비스 10회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 A씨는 약 2달간 총 7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나, 이후 예약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사업자는 회당 정상요금을 기준으로 한 이용요금과 카드수수료를 공제한 7만2500원을 환급했다.이에 A씨는 계약 체결 시 정상요금에 관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계약 해지 귀책사유가 사업자에게 있으므로 서비스 3회에 해당하는 비용 15만 원을 환
69대 여성 A씨는 고열이 나서 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검사결과 신우신염으로 진단받고, 좌측 다리에 정맥으로 항생제 주사를 맞았으나 다음 날 주사부위가 부어 제거하게 됐다.그런데 해당 부위의 피부색이 검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결국 피부가 괴사돼 피부이식술까지 받아야 했고 현재 반흔이 남아 향후 성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A씨는 의료진의 과실로 피해가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통상적으로 정맥주사부위에 정맥염, 피부괴사 등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주사약물이 피부나 조직으로 누출됐기 때문이다.주사약물의 누출은 바늘이
다리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소비자가 골반 수술 후 장해진단을 받게 됐다. 40대 남성 A씨는 농약통에 상체가 깔리는 사고 후 병원에서 ▲양측 치골부위 골절 ▲우측 천추 골절 ▲좌측 천장관절 손상 ▲혈복강 진단 하에 우측 내장골동맥 색전술을 시행했다.이후 ○○병원으로 전원한 A씨는 골반부 골절부위에 내·외고정술을 시행했으나, 제5요추 신경손상에 의한 우측 족하수(발이 아래로 늘어지는 증상)가 발생했다.A씨는 내·외고정물 제거하고 외고정술은 받았으나, 우하지 근위축과 운동능력 제한으로 노동력상실률 12%의 후유장해진단을 받았다.A씨는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2달 내에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준다는 의료기기 광고와 다르게 환불 요구가 거절됐다. 광고 내용에 따라 제품의 효과가 없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약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한 판매자의 온열치료기 광고를 보고 췌장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통증 완화를 위해 온열치료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판매페이지에는 2개월간 무료 체험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해당 제품의 임대료는 1개월당 25만 원으로 A씨는 3개월 비용 75만 원을 선납했다. 그런데 암 통증 완화에 효과가 없었고,
LG전자가 매출 선방에도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추청치가 하향됐다.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2조7000억 원으로 기존과 유사하지만 영업이익은 5004억 원"이라고 전망했다.이어 "3분기 영업이익 9967억 원보다 부진한 이유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가전 수요 회복 지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그는 "2023년 실적에서 알수 있듯이 IT 수요 둔화 구간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추정치 하향 조정 및 수요 회복 지연으로 연말 주가조정이 있었지만 추가 하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김환석)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여해 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5년(대기업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12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
지역단위농협 직원이 고객의 계좌에서 임의로 돈을 인출했다는 글이 화제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비자 A씨는 지역단위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임대인이 자신의 계좌로 송금한 돈을 다시 출금해갔다는 글을 남겼다.게시글에 따르면, 장사를 하던 A씨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임대인에게 가게를 넘기기로 했다. A씨는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 2000만 원에서 1200만 원은 미리 받은 상태였다.임대인은 남은 보증금 800만 원에서 A씨가 밀린 두달치 월세 200만 원과 부가세 20만 원을 제한 580만 원을 입금했다. 이후 임대인의 요청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새해를 앞두고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2024년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5' 기획전을 진행한다.여행이지는 이번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기획전을 통해 올 한 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골프 패키지와 단독으로 출시한 전세기 골프 패키지 등 엄선한 5개 상품에 대해 최대 24만 원 할인 혜택(4인 기준)과 함께 고급 골프 항공 커버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기획전 상품은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 ▲베트남 다낭 럭셔리 휴양 골프 패키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