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활발하게 해외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일본 등에 정맥마취제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데 이어, 이달에는 콜롬비아, 2월에는 멕시코와 불가리아에도 이 제품을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코로나19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포폴’ 성분의 ‘포폴주사’는, 중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고통을 경감해 주는 필수적인 의약품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과 유럽에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그리고, 작년 12월말에는
대우건설(대 김형)이 지난 달 5000억 원 규모(4억5564만 달러)의 모잠비크 ‘LNG Area 1’ 계약에 이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한화 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알 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지난달 30일 바스라주에 위치한 항만공사에서 파르한 알 파르투시(Dr. Farhan M. Al-Fartoosi) 항만공사 사장과 대우건설 김진우 현장소장이 총 5건의 신항만 후속공사를 수의로 계약 체결했다.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알포 신항만 후속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5억1000만 달러, 한
삼성물산이 2021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건설부문 오세철 부사장을 同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 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했다.삼성물산은 이번 사장단 인사의 특징에 대해 "각 부문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과감히 보임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한 후 2015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이 연속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대한항공은 매출 1조5508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등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 지속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으나, 화물기 가동률 증가 및 여객기 활용 등 화물 수송 극대화를 바탕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미주·유럽·일본 등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퇴직 신청 접수, 해고 등의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도 대규모 적자를 내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임직원의 고용 유지를 최우선에 두며 달성한 흑자다.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1조163억 원으로 2분기
현대중공업지주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30일,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3277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달성했다.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7760억 원, 영업이익은 220억 원 증가했다.비 정유 사업에서의 선전이 연속 흑자 달성에 큰 힘이 됐다.혼합자일렌을 주로 생산하는 현대케미칼은 원료다변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로 3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카본블랙을 생산하는 현대오씨아이와 상업용 유류터미널인 현대오일터미널도 각각 62억 원과 3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코로나 재 확산과 중국, 인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진행 중인 싱가포르 현장들이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 Transport Authority)가 주최한 2020년 안전경연대회(Annual SHE Award Convention)에서 총 6개 부문 수상 현장으로 선정됐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매년 공사가 진행 중인 인프라 현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경연대회를 실시하며, 삼성물산은 올해도 다수의 수상현장을 배출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지하철 공사 현장인 T307 현장은 안전 최우수상을 포함해 무재해 현장상, 사업장 보건상 등 3개 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Risk Management Awards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KB국민은행은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00여 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의 최대 수탁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에이피알은 이번 IPO에 대비해 전체 주식의 12%(82만6112주)를 차지하고 있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준비를 마쳤다.RCPS는 국제회계기준(IFRS)에서는 부채에 속하기 때문에 보통주로 전환하지 않으면 부채 비율이 높아지게 되는데 에이피알의 경우 이러한 우려 없이 상장 청구를 할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 등 두 건의 국내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연속 수주했다.지난 23일, 삼성물산은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 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에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공사는 2020년 10월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한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개시했다.하나멤버스는 코인트래빗과 함께 서울 홍대 H-PULSE 2층 하나멤버스 라운지에 전용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해외여행 때 쓰고 남은 외화동전을 환전해 현금과 같이 쓸 수 있는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환전이 가능한 외화동전은 10개국 통화로 해당국가는 미국, 유로, 일본, 중국, 캐나다,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이며, 원화동전도 이용 가능하다.하나멤버스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을 이용하려
현대건설이 올해 아시아지역 싱가포르, 미얀마, 홍콩에 이어 필리핀에서 총 1조 원 규모의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수주낭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8일,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에서 발주한 총 약 6700억 원(5억7300만 달러) 규모의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Malolos to Clark Railway Project – PKG1)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현대건설이 주관사로 당사분은 약 3838억 원(USD 3억3000만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가 전세계 출시된다.삼성전자가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폴드2'는 18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국 대비 약 2배 많은 숫자이다.삼성전자 세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하이드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이 싱가포르 노동부(MoM) 산하 산업안전보건청(WSH Council)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청에서 주관해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기여한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건설은 작년 SHARP(Safety & Health Award Recognition for Projects) Awards 부문에서 3개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 Innovation Awards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속 안전운항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운항훈련책임자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들 4항공사는 2018년 타이페이에서 첫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 매년 1회씩 운항훈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운항 안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운항이 제한된 상황속에서 운항승무원의 안전운항 기량을 유지하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시공한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 현장이 싱가포르 건설청(BCA)의 품질평가제도인 콘쿼스(CONQUAS) 최고 등급인 ‘스타(STAR)’ 등급을 받았다.콘쿼스(CONQUAS. Construction Quality Assesment System)는 싱가포르 정부가 1989년부터 도입한 건축물 품질 평가 시스템으로 건축, 구조, 기계/전기의 3가지 영역을 평가하며, 최종 평가 점수가 95점이 넘으면 가장 높은 등급인 스타 등급을 부여한다.콘쿼스 도입 이후 싱가포르 정부는 효과적으로 건축물 품질관리를 해오고
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이 신규 사명 ‘모셔널(Motional)’을 발표했다.새로운 사명은 이날 전세계 합작법인 임직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모셔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선도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이다.모셔널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올 3월 설립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자율주행차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모셔널 CEO 칼 이아그넴마(K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대우건설은 홍콩 북부 신계(新界, New Territories)지역에 건설하는 2억18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2600억 원)의 ‘판링 우회도로 공사(Fanling Bypass Eastern Section)’를 수주했다.홍콩 토목개발부(CEDD, Civil Engineering & Development Department)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홍콩의 고질적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판링(Fanling) 신도시와 기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고가
현대건설이 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27일 발주처인 홍콩 병원관리국(Hospital Authority)으로부터 1조4000억 원 규모의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 공사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홍콩 병원관리국(Hospital Authority)이 발주한 본 공사는 구룡반도 쿤통(Kwun Tong) 지역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외래동,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일반병동 및 기타 부속건물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서 부지면적은 3민2000㎡, 연면적은 22만1880㎡이며, 공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에 건설하는 2억39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2770억 원)의 도시철도공사(Jurong Region Line J109)를 수주했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주롱 지역 주요 거점과 노스 사우스 라인(NSL, North South Line), 이스트 웨스트 라인(EWL, East West Line)을 연결하는 24Km 도시철도(MRT, Mass Rapid Transit) 중 일부로 지상 역사 3개와 3.6km 고가교 등을 건립하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키롤케익’이 지난 6월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 인증을 받은 후 1일 평균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흉내 낼 수 없는 맛과 품질로 지난 32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실키롤케익은 최근 기네스 인증까지 받게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이번 기네스 등재로 다시 화제가 된 실키롤케익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일명 ‘기네스롤’이라고 불리는 등 뜻깊은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재조명되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2년간 이어온 꾸준한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