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해 주요 협력사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뤄지던 소통 간담회를 이번에는 그룹 지주사인 LS 주관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LS 명노현 사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관련 정보와 리더십 특강을 제공했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소통 행사를 정례
롯데홈쇼핑이 패션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단독, 신규 브랜드의 FW시즌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한 결과, 지난해 보다 주문액이 20% 이상 증가했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보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상품 수를 30% 이상, 물량도 2배 이상 확대해 시즌 론칭을 진행했다.▲‘브랜드 리뉴얼’ ▲‘브랜드 타깃별 셀럽 모델 선정’ ▲‘MZ세대 특화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이번 시즌 전략이 지난해 보다 고객 반응이 높았던 점으로 꼽히며, 최근 패션 소비 회복세도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 그랜드 론칭을 진행한 자체 브랜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BBQ는 축제 기간 동안 스테이지 앞 공터에 15곳의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맥주 안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치킨 6가지 메뉴와 분식 브랜드 ‘올떡’의 떡볶이와 튀김 등 여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축제 취지에 맞춰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함께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同行)창구’를 확대 시행한다.‘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로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었다.기업은행은 ‘동행창구’ 확대 시행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수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추세 등을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 26곳’을 선정했다.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 명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 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석 달 여간 단순한 스펙 위주가 아닌 직무에 적합한 실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번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IT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코딩테스
수선 의뢰한 밍크조끼가 털이 망가진 채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구입대금 전액보상을 요구했지만 수선사는 일부 보상을 주장했다.A씨는 한 백화점에서 밍크조끼 이월상품을 200만 원에 구입했다.구매한 밍크조끼를 드라이를 한 후 수선업체에 수선 의뢰를 했는데 수선사가 임의로 드라이를 했고 이로 인해 모피가 오염되고 광택 소실 및 모우 탈색이 발생했다.이에 대해 A씨는 수선사에게 밍크조끼 구입대금 및 수선비의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수선사는 세탁과정에서 과실이 있었음은 인정하나 이미 모피 변색이 일부 진행되고 있었던 옷이므로 의류의
교원그룹의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가맹 원장님 모집에 나섰다.개편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UX·UI(사용자 환경·경험)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수학의 달인 가맹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지원 혜택 및 운영에 관한 콘텐츠들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구성도 간결하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인 페이지 플로팅 배너다. 플로팅 배너에는 ▲가맹 절차 ▲창업설명회 일정 ▲가맹 현황 지도가 수시로 업데이트돼,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학원 현황을 확인하
블라우스 수선을 맡겼는데, 업체가 분실했다.소비자 A씨는 13만 원에 블라우스를 구매했다.입던 도중 블라우스의 봉제 부분이 뜯어져 판매업체에 수선을 의뢰했다.블라우스를 찾으려고 하니 업체는 분실됐다고 했다.A씨가 구입가 보상을 요구하자, 판매업체는 구입가를 모두 보상해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가 품질 보증기간 이내인 제품을 수선하던 중 분실했을 경우에는 구입가를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만일 판매자가 아니라 일반 수선(세탁)업자에게 수선을 의뢰했는데 분실했을 경우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세탁업 배상비율에
한 소비자가 냉장고에 수차례 하자가 발생했다며 구입가 환급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잔존가로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 A씨는 냉장고를 397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냉장 불량 등으로 6개월 뒤 동일 모델의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교환받은 제품 역시 정수기 불량 등 하자가 발생했고, 제조사를 통해 수리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A씨는 제품 불량으로 냉장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며, 냉장고 외벽에 맺힌 물로 인해 냉장고 옆의 서랍장의 손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음식물 부패 및 가구 손상 등의 피해와 정신적 손해가 크다며 제조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세상에 없던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1기를 선발했다.지난달 25일 오전 10시 KAIST 기계공학동 2601호 강의실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면접에는 지원자 1414명 가운데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의 조약돌 운영진은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신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이 제31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후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수당상 수상자는 오생근(75)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 이성환(59)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2억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인문사회 부문 수상자인 오생근 명예교수는 프랑스 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확장하고 불문학 연구와 한국문학 비평의 연결 작업에 진일보한 영역을 구축한 업
한 소비자가 비탈길에서 자꾸 멈추는 차량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의 주행습관 탓으로 돌렸다. A씨는 2027만6000원에 해당 차량을 구입했다.운행중 비탈길에서 정차 후 출발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해 판매 딜러를 통해 ECU 업그레이드 받았다.그러나 동일 장소에서 증상이 다시 발생했고, 비탈길·주차장 출구 등에서 수차례 차량이 멈춰 안전상 위험을 겪었다.이에 대해 A씨는 사업자에게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증상 확인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에서 문제 차량의 시험 주행이 이뤄졌다
한 소비자가 해외 인턴 일정이 틀어져 계약해제를 요구했지만 업체는 환불을 거절했다.A씨는 미국 호텔 인턴 취업과 비자수속 대행을 의뢰하고 관련 경비 480만 원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했다.실기시험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5개월 후 출국 예정이라고 안내를 받았다.그러나 비자문제로 인해 일정이 계속 지연된다고 하면서 출국 예정일이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미국 대신 호주로 지역 변경을 권유했다.A씨는 당초 미국 인턴 일정을 준비하면서 계획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산돼 계약해제를 요구했지만 대행업무가 이상없이 진행됐으므로 환급이 불가능
1년 전에 구입한 코트를 세탁 의뢰해 보니 코트가 전반적으로 들뜸 현상이 발생했다.세탁업자는 해당 의류의 수명이 다 돼 생긴 현상이라고 하나, 코트를 구입한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수명이 다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코트가 품질상의 하자가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통상적으로 버블현상(들뜸 현상)은 코트의 겉감과 안감을 부착할 때 쓰인 접착제(심지)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강도가 약해지면서 접착이 탈락하는 경우를 말한다.해당 코트는 구입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내용연수(코트 4년)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세상에 없던 우주 교육 ‘우주의 조약돌’을 시작한다.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이다. 기본 콘셉트는 '과학에 인문학을 더하다'이다.우주의 조약돌 커리큘럼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ematics)이 융합된 과정으로 짜였다.이른바 한국판 ‘NASA 우주 학교(NASA Space School·NASA의 STEM Opportunities for Stu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UI)에서 열린 투자포럼 ‘UI Investment & Start Up Forum’에 전승호 대표가 실시간 비대면으로 참가했다.포럼에서 대웅제약이 그동안 추진해 온 인도네시아 사업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우수 대학 및 인재와 함께 추진할 산학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장관∙투자조정청장 등 정부 관계자
욕실용 세정제를 사용한 뒤 타일에 탈·변색이 일어나 세정제 제조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B사의 욕실용 세정제로 욕실의 타일, 변기, 세면대 청소를 했다. 청소 후 욕실이 전체적으로 탈·변색 및 얼룩이 발생했다.A씨는 세제 사용 시 청소 부위에 탈·변색 가능성이 있다면 이에 따른 자세한 주의사항을 표시해야 할 것이나 제품에는 이와 관련한 어떠한 주의사항도 표시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탈·변색된 욕실 공사에 필요한 공사비 105만 원을 배상을 요구했다.B사는 A씨의 욕실 타일은 타사의 같은 용도의 세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활동인 ‘One Team(이하 원팀)’에 총 125개 팀이 등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팀은 매년 100개 이상 등록됐는고, 2019년 116개팀이 종전 최다기록 이었으나 올해 그 기록을 경신했다.원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56명으로 10월까지 활동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경진대회를 치룬다. CEO와 경영진이 최종 심사해 대상팀을 선정하며, 2000만 원 상당의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D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협력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과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유종상)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