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와 함께 고객에게 특별한 주유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컬래버 프로모션을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서울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있는 전당앞주유소(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391)가 ‘구도일 & BTS FESTA 주유소’로 변신했다. 건물벽면, 캐노피, 폴싸인 및 주유기 등 주요 시설물의 BTS FESTA 테마와 건물 전면의 구도일, BTS FESTA 대형 현수막이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주유소 캐노피를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바이모노’와 함께 ‘왕뚜껑 굿즈를 출시한다.왕뚜껑과 의류 컬래버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왕뚜껑 국물이 모자챙에 스며든 고객 사례에 착안해 모자를 선보인바 있다.이번 협업을 진행한 바이모노는 남성 빅사이즈 의류 전문 쇼핑몰이다.굿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총 5종 ▲왕뚜껑 모자 ▲KING 티셔츠 ▲아동용 티셔츠 ▲양말 ▲타월로 기획했다. 한글, 영문 로고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12일부터 바이모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팔도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
해외 구매 대행으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기간 내에 제품을 받지 못해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외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한 A씨는 구매일로부터 9~14일 내에 배송된다고 안내를 받았으나, 14일이 지나도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해당 제품은 해외 배송 제품으로 해외 업체가 구매 완료한 후에는 주문취소가 어렵다고 답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안내한 배송기간 내에 상품이 배송되지 않았고, 구입 취소를 요청한 때는 의류가 해외에서 발송되기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구매한 운동화에서 염료가 빠진다며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잘못된 세탁 때문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한 판매자로부터 37만 원짜리 운동화를 구매했다. 한 달 뒤쯤 A씨는 운동화 뒤꿈치 부분에서 염료가 묻어나와 의류에 이염된 것을 확인했다.세탁업자에게 세탁 맡긴 이후에도 이염 현상이 지속되자, A씨는 판매자에게 운동화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 운동화와 동일한 수입처에서 입고·판매한 127 켤레 중 이염 현상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증상으로 접수된 민원은 한 건도 없다고 주장했다.A씨 운동화의 이염
한 의류 판매점에서 교환을 요구한 소비자에게 차액을 환급하지 않아 논란이다.소비자 A씨는 최근 한 의류매장에서 남방 및 니트 티셔츠를 구입했다.제품 구입 후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사이즈가 정확히 맞지 않고 재봉 상태가 불량했다.이틑날 환급을 요구하니 판매자는 환급은 되지 않고 가격에 맞춰 다른 옷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교환할 제품을 선택했고, 잔금으로 7000원이 남았다.환급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잔금도 환급이 불가하고 잔금에 맞춰 옷을 더 구입하라고 말했다.A씨는 7000원으로는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없고, 옷을 더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쇼핑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이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도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과 인천광역시는 주로 셔츠, 바지 등의 의류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업체는 현재 팡몰, 단골마켓, 햅띵몰과 같은 다수의 유사 쇼핑몰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환급요청을 거절하는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피해구제
겨울 코트 세탁을 맡겼는데, 벨트를 분실했다.소비자 A씨는 착용하던 코트의 세탁을 사업체에게 의뢰했다.세탁 후 코트의 벨트가 분실됐다며 사업체는 코트 금액중 일부인 벨트 가격정도만 보상하겠다고 했다.A씨는 해당 코트를 입을 때 벨트가 중요한 부분인데, 벨트 가격만 보상하겠다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코트 구입가 기준 보상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코트 금액을 기준으로 보상액을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털, 칼라, 모자 등 '탈부착용 부속물'이 손상된 경우는 동 부속물만을 대상으로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 요구에도 환급해 주지 아니한 행위, 자사 쇼핑몰에 교환·환불이 안된다고 고지하는 등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 공정위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총 1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35일 간 영업정지를 결정했다.티움커뮤니케이션은 2020년 10월부터 의류를 판매하면서, 상품 배송이 지연돼 환불을 요청한 105명의 소비자에게 상품 대금을 환급해 주지
가수 출연 취소 등의 이유로 공연 티켓을 취소한 소비자들이 교통비, 숙박비 등 추가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소비자들은 한 사업자가 주최하는 공연 티켓을 구매했다.첫날 27일 공연에 출연 예정이던 한 가수의 출연이 취소됨에 따라 사업자는 소비자들에게 구매계약 해제를 원하면 대금 전액을 환급해주겠다고 공지했다.이후 둘째날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4개 팀의 출연이 취소됐고, 일부 공연이 단축됐다.이에 사업자는 28일 및 양일권(27, 28일) 티켓 구매 소비자들에게 각각 티켓 구매대금의 80%, 40% 를 환급하겠다고 공지했다.그러나 소비자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중 항공권, 숙박 품목의 상담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2021년과 비교해 항공권과 관련한 상담은 92.3%, 숙박은 73.9% 늘었는데, 전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증가율 17.9%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22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접수 건은 1만6608건으로 전년도 1만4086건 대비 17.9%가 증가했다.거래유형별로는 ‘국제거래 대행서비스(구매대행, 배송대행)’가 8695건으로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3년 3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또한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와 ‘필라테스’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3월 소비자상담은 4만4197건으로 전월(4만1719건) 대비 5.9%(2만478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4만5531건) 대비로는 2.9%(1334건)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국외여행’
한 소비자가 공항서 위탁 수하물을 인도받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며 여행사와 항공사에 여행 대금 전액 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여행사가 판매하는 '베니스·피렌체·로마'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입하고, 2인 비용 494만 원을 지급했다.A씨와 지인은 러시아항공기를 이용해 출국하면서 수하물을 위탁했는데 A씨는 도착지인 베니스 공항에서 수하물을 인도받지 못했다.이로 인해 A씨는 여행지에서 의류, 화장품, 세면도구 등 기초적인 생필품을 구매하면서 총 423.76유로를 지출했다.A씨는 항공사의 잘못으로 여행지에서 수하물을 사용하지 못해
백화점에서 구매한 핸드백이 사용 5개월여만에 일부 변색됐다.소비자 A씨는 백화점 수입 명품 매장에서 핸드백을 구입했다.5개월 정도 사용하던 중, 바닥색과 몸판 색상이 차이가 나서 매장에 항의를 했다.매장 측은 처음엔 정상적인 변색이라고 주장했다가, 새 제품과 비교했더니 새 제품에서는 색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이에 매장 측은 사용에 의한 변색이라면서 배상을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색상 차이의 원인에 따라 배상 여부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몸판과 바닥면의 색상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우선 제품의 염
두산그룹이 127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 ‘두산 헤리티지 1896’을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 개관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박정원 회장은 “이 곳은 두산만의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 기업사와 산업의 발전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두산 헤리티지 1896’은 박승직 두산 창업주가 1896년 종로 배오개(종로4가)에 터를 잡고 시작한 ‘박승직상점’ 시절부터 근대기업의 면모를 갖춰가던 20세기 초반
오리털 점퍼 세탁 후 부탁돼 있던 털이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봄을 맞아 겨울내 입던 오리털 점퍼를 세탁 의뢰했다.해당 점퍼는 모자와 목 부분에 털이 부탁돼 있는 제품으로 붙인 상태로 맡겼다.세탁물을 찾고 보니, 목 부분에 털이 사라졌다.세탁소 측은 찾아보겠다고 했으나, A씨는 결국 못 찾았을 경우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부속물을 필수적인 것으로 볼 경우 의류 전체를 기준으로 배상액을 산정한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털, 칼라, 모자 등 탈부착용 부속물이 손상된 경우 해당 부속물만 대상으로
아성다이소가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일상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디퓨저 ▲조화 ▲방향제 ▲바디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먼저, 집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봄봄 힐링 디퓨저는 달콤한 향의 ‘체리블라썸 향’으로 벚꽃 모양의 부케 스틱이 작은 꽃병의 느낌이고, ‘리드 스틱’ 개수를 조절해 원하는 발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손쉽게 도와주는 개나리와 유채꽃 등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개나리와 유채꽃 가지는 화병에 꽂아 협탁이나 창가에 두면 따
2월 국외여행 관련 소비자상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그 결과 2023년 2월 상담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특히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품목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두드러졌으며 전월 대비 증가율은 ‘국외여행’, ‘포장이사운송서비스’, ‘각종인테리어설비’ 품목에서 높게 나타났다.2023년 2월 소비자상담은 4만1722건으로 전월(4만4852건) 대비 7
최근 리사이클(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리사이클 소재 사용 나일론 백팩 8개 제품에 대해 환경성과 품질을 시험했다.네파(이지-에프 24L) 노스페이스(미니샷) 데상트(오리진 백팩) 디스커버리(경량 소형 백팩) 르꼬끄스포르티브(르하디 백팩) 블랙야크(어스럭색) 아디다스(엑스시티 백팩) 파타고니아(알트비아 팩 14L) 등 스포츠 아웃도어 8개 브랜드의 리사이클 나일론 백팩 8제품이 시험 대상이다.시험 대상 제품들과 관련해 제출받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상하의 세트 의류를 구매한 소비자가 상의에서 하자가 발견돼 반품하려고 했지만, 업체는 하의에 대해서는 무료로 반품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투피스 세트 상품을 구매했다.수령 당일 시착 과정에서 상의의 봉제불량을 발견했다.즉시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하자를 인정하며 무료반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상의에 대해서만 무료반품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의류 제품이 상하 일착인 경우 한쪽에만 이상이 있어도 일착으로 처리함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단순변심으로
의류 구매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취소했지만, 업체는 해외배송비를 차감하겠다고 통보했다.소비자 A씨는 SNS 통해 해외구매대행으로 가디건을 31만만 원에 구입했다.약 40분 지나 계약취소 요청하자 업체는 해외배송비를 차감한다고 했다.A씨는 부당한 공제액이라며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 직후 취소했더라도 반품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에 따라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제품도 청약철회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