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인터넷 강의를 해지하면서 사은품을 두고 업체와 이견이 있다.소비자 A씨는 자녀가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계약 당시 아이가 수업을 듣지 않는 경우 부모에게 연락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 결정했다.하지만 생각보다 관리 만족도가 떨어져 항의를 해도 한 달이 지나도록 시정되는 부분이 없어 해지를 요청했다.업체는 계약서에 따라 계약 당시 받은 사은품이 해지시점에 새 상품이 아닐 경우 그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서비스도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았는데, 사은품 반환은 계약서대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블랙푸드의 대표 곡물인 ‘검은콩’을 활용한 대용량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을 선보였다.서울우유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핫 키워드로 떠올랐던 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할매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인 ‘검은콩’을 활용해 곡물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검은콩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시력 보호 ▲항암 작용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며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로 자리매김했다.서울우유 ‘검은콩 블랙라벨’은 국산 원유 및 국산 칠곡분말, 검은콩 농축액 등을 혼합해 부
한화가 7일 한화빌딩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에 참여한 중학교 1, 2학년 수료생 29명이 ‘우리가 달에 산다면’을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진행한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중학생의 경험형 교육을 위해 설계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다.▲연구 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개념설계 과정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강의 커리큘럼 ▲역사·문학·철학 등을 접목시킨
한 소비자가 특약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자살로 인한 사망은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A씨는 자녀를 피보험자로한 보험계약을 유지해 오던 중 자녀가 우울증 치료 중 사망했다.A씨는 자녀의 사망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일반 사망보험금 4516만594원을 수령했다.추가로 '재해보장특약'에 대한 재해 사망보험금 3500만 원의 지급을 요구했지만 보험사는 재해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사는 A씨에게 재해보장특약상 사망보험금 3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 보험계약은 주계약인 일반생
한 소비자가 의사의 시술 과실로 임플란트 하자가 발생했다며 손해보상을 요구했고, 담당의사는 소비자의 관리 부주의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병원에서 우측 상악 구치부의 골이식술을 받은 후, 우측 상악 제1, 2 대구치(이하 #16, #17), 우측 하악 제1, 2 대구치(이하 #46, #47)에 임플란트를 식립했다.3년 뒤, #16, #17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후 임플란트 움직임이 확인돼 #16 임플란트를 제거했고, 상악동 누공이 발생해 누공봉합술을 받았다. 또한, 현재 #17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임플란트 제거 및 보철치료가 필요
포스코가 15일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을 재가동했다.9월 6일 침수 이후 100일만에 다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게 된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약 1480만 톤의 제품 중 33% 수준인 500만 톤이 통과해 대동맥과도 같은 중요한 공장이다.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되며,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기도 하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의 슬라브 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전세대출 만기 도래 고객에게 3개월전 전세 만기전 필수사항 안내영상 배포를 실시한다.영상은 신한은행 전세대출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전세계약 만기전 알아야하는 필수 내용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세부적으로 ▲전세만기 3개월전 집주인에게 통보해야 하는 이유 ▲보증금 증액시 주의사항 ▲전입과 확정일자의 중요성 ▲임차권 등기명령제도 등 전세계약 만기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특히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깡통전세, 역전세 등 전세계약 만기임에도 보증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이
하나은행이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최신 사례를 접목한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의 무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수출입 기업과 함께하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170여개 기업의 실무자 48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육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의 사연을 받아 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새롭게 기획된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은 강의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임신육아교실에서 전하기 어려웠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 지식을 제공한다. 기존 임신육아교실과 병행해 육아과정에서 ▲심리발달 ▲훈육법 ▲인지발달 등 아이의 특이점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현장에서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오는 30일까지 남양아이 홈페이지 및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12월 중 선정된
댄스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강습 시작 전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가 인터넷을 통해 벨리댄스 강습을 3개월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1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강습 개시일 2일 전에 학원에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당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회비 입금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알렸으므로, 타인에게 양도는 가능하나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 측의 약관은 무효이므로 A씨에게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조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본 프로그램은 총 3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기적 조직생활을 위한 감정 및 관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 독려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총 14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해 과장, 대리, 사원급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게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환급을 요구했으나 터무니 없는 반환금에 황당해 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테리어 2개월 과정반에 등록하고 수강료 57만 원을 지급했다.한 달 수강 후 학원 측은 강좌를 임시 휴강한다며 1개월 이후 다시 수강하라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수강료 환급금으로 7만 원을 A씨 계좌로 입금했다.A씨는 학원의 사정으로 교습과정을 수강할 수 없게 된 것이므로 기 지급한 57만 원에서 1개월분 수강료 28만5000원을 공제한 잔액 28만5000원을 환급해 줄 것
인터넷 강의 환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교육 사이트에서 수학 강의를 구입했다.강의는 상·중·하로 나눠져 있는데 따로 사면 13만5000원, 패키지로 사면 9만9000원으로 A씨는 패키지를 구입했다.강의는 각 강의 당 16강으로 구성돼 있었다.A씨는 그중 5개 강의를 듣고 난 후 본인에게 맞지 않는 강의라고 생각했고, 이에 취소를 요청했다.사이트 측에서는 구입 취소를 하려면 ▲제품 구입 후 1달 이내 ▲맛보기강의 제외 2강 이내 수강 등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된다고 했다.이에 A씨가 '
삼성SDS가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Brightics Studio)’의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교육기관의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삼성SDS AI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가 2018년 무상으로 공개한 플랫폼이다.삼성SDS는 브라이틱스 스튜디오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미리 작성한 주요 함수 220여 개 ▲자주 쓰는 함수 모아보기 옵션 ▲국·영문 동시 지원 등을 추가
인터넷 강의를 여러 곳에서 들었다가 업체의 경고를 받게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강의를 계약했다.이후 A씨는 여러 장소에서 아이디를 등록해 인터넷 강의를 들었고, 업체는 이를 경고했다.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 강의의 장점인데, 여러 곳에서 아이디 등록을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관련 약관이 있다면 부당한 조항이 될 수 있다고 봤다.인터넷 강의 사이트의 약관 내용을 확인한 후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인터넷 강의의 장점은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는 것으로서
학원 수업을 친구에게 대신 듣게 했다가, 퇴학을 당한 소비자가 있다. 소비자 A씨는 간호 학원을 수강하기로 계약했다.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자격증을 같이 준비하고 있는 친구에게 대신 수강을 듣도록 했다.이 사실을 학원에서 알게된 뒤, 학원측은 수강증을 대여해 줬다는 이유로 A씨를 강제 퇴학시켰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학원의 동의 없이 임의로 친구에게 대여하였다면 이용약관에 의거 퇴거 조치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수강자는 학원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수강증을 제시해야 하고, 수강자가 수강증을
동서식품이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4일 성황리에 마감했다.2년마다 개최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매회 1만 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이번 제16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3일부터 5개월간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총 1만8000여편이 접수됐다.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향후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속도는 더디나, 방향은 맞다”면서 “실적 회복과 모멘텀 강화 모두 유효하다”고 평가했다.하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에 "화장품 부문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중국 업황이 녹록하지 못했다"면서 "전방 소비 위축에 다이공 수요 또한 급감, 면세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고 평가하고 화장품 부진이 연결 실적을 끌어내릴 것으로 봤다.그러나 이후 실적 회복과 고성장을 전망했다.하 연구원은 ”지난 6월 격리 의무가 해
연기학원에서 수업도 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서 공제한다고 주장하고 잇다.소비자 A씨는 연기학원 수강을 위해 6개월 수강 약정 후 300만 원을 지급했다.당시 1월이었는데, 학원 측 사정으로 1월 수강이 불가해 2월부터 진행하기로 했다.다만 이 내용은 구두 약정으로 이뤄졌고, A씨는 입증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이후 2월부터 수업이 시작됐으나 A씨의 사정으로 5일만에 해지 후 환급을 요청했다.학원 측은 수강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 공제한다며 환급 거절했고, A씨가 내용증명을 발송한 후에도 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
학원의 강의에 불만족한 소비자가 해지 및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연애강습을 15회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180만 원을 결제했다.수업을 들어보니 강의 내용이 부실했고, 강사 및 강의실도 당초 설명과 달랐다.A씨는 강의를 5회 수강한 상태에서 학원 측에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대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그러나 학원 측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에 A씨가 동의했으므로 환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 측은 A씨에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산정된 환급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