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보다 실효성있는 소비자 피해 구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26일부터 소비자와 사업자간 분쟁 발생 시 해결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이 시행됐다.자동차, TV․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 신유형 상품권, 숙박업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함으로써 무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만해도 휴대폰/스마트폰 관련 상담이 2,238건이나 접수됐다고 합니다.주요 상담 내용에는 ▲작동 불량 등 반복 하자 발생 시 무상 수리 및 교환·반품 가능여부 문의 ▲부품 미보유 등 AS 불만족 ▲액정 품질 하자에 따른 무상수리·교환 문의 등이 꼽혔습
위 사례에서 김 씨는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부품보유기간인 4년이 아직 지나지 않았으므로 내용연수는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구입가의 5%를 보상받을수 있다(만약 내용연수가 3년이 안됐다면 구입가 5%에 잔존가치를 추가 보상받을수 있으며 반대로 내용연수는 물론 부품보유기간 마저 지나버렸다면 보상은 없다. 아래 설명 참조).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고시 소
자동차 보험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개선 방안을 내 놓은 가운데 이를 두고 고가차량 차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내년 3월 자동차보험 확 달라진다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고가수리비 및 렌트비 등 고가 차량이 야기하는 각종 문제점을 개선, 일반차량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겠다며 ‘고가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그동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의 분실 책임은 자전거를 대여한 소비자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별도의 잠금장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분실에 대한 책임이 온전히 대여자에게 있어 공공자전거 분실규정이 구설수에 올랐다.▶잠금장치 없어도 분실 책임은 온전히 소비자 ‘몫’지난 10월 서울에 사는 김 씨는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다가 휴식을 위해 자전거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예약금 환급 거부나 수리비 과다청구 피해를 겪지 않도록 계약 시점부터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총 42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2013~2014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 350건 중 40%(140건)가 여름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현대제철(대표이사 우유철)은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3조4,611억원, 영업이익 3,405억 원, 당기순이익 2,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속되는 철강 시황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지만, 고부가강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03.6% 증가했고 영업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차령 3년 이상인 자동차 정비가 잘못돼 같은 고장이 발생한다면 1개월만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는 규정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일반 원칙과 충돌하고 있어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일반적으론 유상으로 수리 받은 제품이 2개월 내 같은 고장이 난다면 무상수리가 가능하다.소비자기본법의 위임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별표1의 1호 '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품 수명은 얼마나 될까.미국가전협회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TV를 구입할 때 기대수명이 7.4년 정도로 나타났다. 아마 우리나라도 최소 7년에서 10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최근 가전제품을 10년 이상 쓰는 것은 생각만
최근 가전제품업체들이 부품보유기간 만료 전에 부품을 조기에 단종시켜 소비자들이 제품 수리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2013년 접수된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피해 392건을 분석한 결과 김치 및 내용물 변질이 172건(44%)이었으며, 수리불가로 인해 감가상각 보상 불만 관련이 80건(20.4%), 나머지는 A/S 불만 및 기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국토교통부 소속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무조사를 받아 천문학적 규모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8년 이후 2차례에 걸친 국세청의 정기세무조사를 받아 5년동안 법인세, 부가세 등 무려 총 2288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70~80년대 군사정권 하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 21세기 현대판 노예제도로 부활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비정규직과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상황이 똑같다.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독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임금과 근로조건 등 모든 것이 최악이다.”10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SK브로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함께 타는 자동차, 카쉐어링은 1948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된 카쉐어링은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활성화 된 제도로 최근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스마트폰의 활성화를 통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예약과 대여, 반납 등을 할 수 있어 활성화 된다면 또 다른 교통수단의 일환으로 자리매김 할 것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치는 쉬지 않을것이다' 라는 소비자의 기대와는 달리,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쉬거나, 변질 돼 낭패를 겪는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한국소비자연맹은 “김장철을 맞아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상담실에 접수된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피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
[소비자고발신문=경수미 기자]고객 제일주의를 지향한다는 Lenovo의 A/S를 두고 소비자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수리기간이 한 달 넘게 걸리는 것은 물론, A/S 고객센터와 대리점 등이 소비자 요청을 서로 떠넘기기로 일관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신 모 씨는 지난 7월부터 레노버 A/S 고객센터에 수 차례에 걸쳐 A/
#소비자고발신문 제보)7년 전에 DVD플레이어를 샀습니다. 사용하다보니 DVD플레이어에 CD넣는 부분이 잘 열리지 않아 AS요청을 했습니다.그런데 제품이 7년이 돼 부품이 없어 A/S가 안 된다고 합니다. 부품단종이 돼 더 이상 수리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네요.이제 다른 CD를 넣을 수 없고 안에 들어가 있는 CD밖에 들을 수 없습니다.7년 된 제품이라
# 소비자고발신문 6월 24일 제보)2011년에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내비게이션도 옵션으로 23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그 후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해도 다른 방향으로 표시가 되는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작년 초부터 자동차회사에 계속 문제제기를 했는데 내비게이션 오류는 인정하지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거의 2년 동안 문제제기를 했지만 지난주까지도 아무런 조치
외환은행이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외환은행은 전날 외환은행 본점에서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PC 694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사회단체, 기관 기업, 개인으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수리 또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정보화 소외계층
덤프트럭 제조사인 타타대우가 차량 결함을 모두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지난 2009년 7월에 타타대우 트럭 25톤 노부스 커민스 차량을 구입했다.박씨의 차는 출고된지 한달밖에 안됐지만 이전에 구매계약이 취소된 적이 있어서 600만원 할인된 가격에 샀으며 이후 아무 문제 없이 수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