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김형)이 3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공시했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신규 수주 7조4226억 원, 매출 6조3426억 원, 영업이익 3193억 원, 당기순이익 1795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7조422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0조5600억 원의 70%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했다.전년 동기(6조7061억 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대우건설은 현재 32조5531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매출 대비 4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30조4135억 원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글로벌 건설사들의 카르텔을 깨고 대한민국 건설사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면서, 향후 향상된 실적과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은 지난 11일 나이지리아 LNG Train 7에 대한 EPC 원청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인정받는 낙찰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일부 글로벌 건설사들이 독식해온 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원청사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나이지리아 LNG Train 7은 연산 800만 톤 규모의 L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2019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현대건설은 매출 8조5595억 원, 영업이익 4503억 원, 당기순이익 3482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했다.2분기 매출은 4조6819억 원, 영업이익은 24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1.0% 증가해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쿠웨이트 알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유럽 선사와 총 3억9000만 달러 규모의 18만 입방미터(㎥)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미터, 너비 48미터, 높이 26.6미터의 규모로, 현대중공업 울산 야드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총 5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선박은 최고 성능의 기화율(약 0.07%)을 자랑하는 화물창(MARK III FLEX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두주 사이 LNG운반선 등 총 5척 6억불 상당의 선박 계약에 잇달아 성공하며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그리스 선사로부터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부터 일본 선사로부터 LNG선 1척, 국내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최근 두주 사이 총 5척, 7,000억 원의 선박을 연달아 수주한 것.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제철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현대제철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 및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경영활동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밝힌 현대제철의 2018년 경영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7,804억 원, 영업이익 1조261억 원을 기록했다.고부가 글로벌 자동차 강판 및 조선용 후판, 내진용 강재 H CORE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일부 수요산업 시황 둔화 및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0% 감소를 기록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강판 시장을 적극 확대한다.현대제철(대표 우유철·강학서)은 지난 2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향상 방안 등을 밝혔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5조2,34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0.7% 늘어난 3,76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0.2% 상승한 7.2%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건설시황 둔화 등의 영향으로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그룹이 새로운 비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을 구체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45조 원을 투자하고, 2만 명을 고용한다.취임 한 달을 맞이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을 이끌고,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선 투자와 우수 인재 조기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취임 100일 개혁과제 발표에 앞서 투자 및 인력 충원 계획을 먼저 확정했다.포스코그룹이 2023년까지 45조 원을 투자할 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27일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7,783억 원, 영업이익 4,394억 원, 세전이익 5,228억 원, 당기순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수주는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우즈벡 나보이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와 세종 6-4 공동주택 개발사업, 대치쌍용 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삼성중공업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전망치를 웃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적보다는 향후 신규 수주 유치가 관건이라는 전망과 함께 올해 원자재 가격 상승도 복병으로 지적된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분기 매출 1조2408억 원, 영업손실 478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49.1% 감소한 수준이며, 영업이익도 적
현대제철(대표 우유철‧강학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갔다.현대제철은 27일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매출액은 연결기준 4조7,861억원, 영업이익은 2,93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70억원을 기록했다.회사측은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에서 초거대도시(메갈로폴리스)로 성장하고 있는 톈진(天津)을 방문,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면서 글로벌 파트너링을 재가동했다.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7일 톈진시 영빈관에서 리훙중(李鴻忠) 당서기와 왕둥펑(王东峰) 시장 등 톈진시 최고위급 인사 10여명과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투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를 열었다. 25일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Intelligent Safety)’과 ‘지속
현대건설이 저유가에 따른 해외건설 경기 부진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27일 2017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1,297억 원, 영업이익 2,286억 원, 당기순이익 4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7%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올해 들어 조선 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가 총 39척 23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는 2014년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4월 한 달 동안에만 18척 9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수주계약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5월에도 수주 계약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
현대그린푸드가 150억 원 규모의 해외 단체급식 계약을 따냈다.현대그린푸드는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 KNPC와 150억 원 규모의 단체급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 해외위탁급식시장에서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위탁급식 계약 수주에 성공한 이후, 단일 단체급식 공급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현대그린
두산인프라코어가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발에 나선다.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가스공사, 삼진야드와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박 보급을 위한 소형 선박용 LNG엔진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미세먼지, 황산화물(SO2) 등 오염물질 배출 때문에 디젤엔진이 장착된 국내 소형 선박을 친환경 선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와 만나 삼성의 인도 사업 추진 현황과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부회장은 모디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삼성은 인도의 'Make in India', 'Digital India'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에르나 솔베르그 총리는 얀 올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대사 등 노르웨이 정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현대중공업이 SK E&S사의 LNG선 건조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현대중공업은 최근 SK E&S사로부터 18만 입방미터(㎥)급 멤브레인(MEMBRANE)형 LNG선 2~3척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SK E&S 및 선박 운영사인 SK해운과 LNG선 척수, 계약금액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