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오는 8월부터 지역 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 소유자의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된다.3일 국토교통부 규제개혁지원단은 자동차등록 분야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자동차등록령’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의 주소 이전 시 자동차(이륜차 포함) 번호판 변경등록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단위 번호판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렌트 기간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부풀리는 수법을 써서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이륜차 렌트업체 대표들이 금융당국과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외제 이륜차의 사고와 관련한 불법적인 렌트비 보험금 편취사기가 확산된다는 제보에 따라, 외제이륜차 렌트비용 허위청구에 대한 보험사기 혐의건을 분석하고 서울방배경찰서(서장 조상현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정부가 ‘푸드트럭’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푸드트럭 인정범위와 과세 문제 등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26일 국토교통부는 푸드트럭을 합법화하기 위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여기서 푸드트럭은 소형 트럭을 개조해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현재 이동형 음식판매 차량은 ‘특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중고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했던 사고사실이나 침수사실 은폐, 주행거리 조작 등의 문제점이 앞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던 자동차의 이력정보를 축적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을 9월 6일자로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오는
앞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외관을 꾸미거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튜닝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일 대통령 주재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보고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후속 실행계획으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임에도
중고자동차 구입 시 실제 차량 상태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이하 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이 달라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은 201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호남과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중고자동차 소비자피해가 총 156건에 이른다고 8일 밝혔다.소비자피해유형별로는 ‘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상태가 상이’한 피해가 64.1%(100건)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 파손 관련 신고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국토부는 ‘파노라마 선루프’ 관련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에 총 18건이 접수돼 현대자동차 YF소나타, 기아자동차 K5, 르노삼성자동차 SM5, 벤츠 E350 등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 중에 있다고 29일
전라남도는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일~21일 도내 186개 중고자동차 매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중고자동차 매매업자들의 불법 영업행위로 소비자의 불신이 심화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전남도는 시군 및 전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개조 차량을 단속한다. 적발 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불법 개조 등 안전운전에 영향을 주는 차량을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간 집중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차량과 트렁크 사이의 격벽 또는 창문보호봉을 제거하는 등 내부 디자인을
중고차 판매점에서 무사고라는 이유로 더 비싼 가격에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가 사고내역을 발견해 논란이 되고 있다.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6일 부산 형국 모터스에서 ‘현대 포터 더블캡’ 기종의 차량을 중고로 구입했다.구입 당시 회사측은 김씨에게 성능표 등 자료를 통해 무사고 차량임을 알리며 원가에 웃돈을 요구했다.회사측이 제시한 가격에 구
최근 현대‧기아차가 사상초유의 리콜을 실시하면서 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http://www.molit.go.kr/)가 해양수산부(http://mltm.go.kr)와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동차 리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리콜 관련 정보 파악에 도움이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사유는 연료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에서 연료가 새 운행 중 누유된 연료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시정(리콜) 대상은 2011년 4월 18일에서 2011년 7월 12일 사이에 제작돼 메르세
차량도난 허위신고에 대한 국민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경찰청이 칼을 빼들었다.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자동차세, 범칙금 부담 등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체크리스트를 도입하는 등 차량도난 신고접수체계를 개선하고 허위신고자에 대해선 엄중 처벌하겠다고 22일 밝혔다.대출 등을 이유로 차량을 양도했음에도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허위신
#지난 달 25일 본지 제보사례)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류 모씨는 작년 8월 말, 아우디 A6 2.4를 중고로 구입했다.판매 당시 딜러는 류 씨에게 무사고 차량이라고 알려줬다.중고차를 구입한지 6개월이 지난 후 류 씨는 엔진소음이 심하고 엔진 오일이 새면서 경고등이 수시로 켜지는 증상을 발견했다.류 씨가 차량 이력을 조회해보자 작년 3월 말 사고가 났었던
중고차 판매상과 구입자간에 차량의 사고여부를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다.소비자들은 중고차 구입시 관련 사이트등을 통해 차량 이력을 꼼꼼하게 점검하는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경기 고양시에 사는 류 모 씨는 지난해 8월 말 일산 서구에 위치한 양지 모터스에서 아우디 A6 2.4 중고 차량을 2,400만원에 주고 구입했다. 당시 판매자는 류 씨에게 구입한 차량은
렉서스자동차가 와이퍼문제로 리콜에 들어간다.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해 설치돼 있는 와이퍼(유리창 닦이)가 약하게 체결돼 작동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이
경기도 부천시 소재 중고차 매매매단지에서 허위매물 등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감독 당국인 부천시는 계속되는 민원 제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부천시 자동차관리과에 따르면 이곳엔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구두 민원만 한 달에 20~30건 가량이 접수된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돼 지난 한 해 부천시에서 처리한 것만도 총 90여 건에 이른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엔진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엔진 과열현상이 발생해 엔진오일이 누유 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시정(리콜) 대상은 지난 3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미국 포드사에서 제작
급발진 사고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는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EDR 공개가 의무화된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사고기록장치 장착기준 마련 △사고기록장치 사고기록 공개 의무화 △자동차 정비이력 제공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사는 자동차에 EDR을 장착하면 소비자에게 장착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21일 현대자동차(주)의 포터Ⅱ와 메르데스-벤츠코리아(주)의 SLK200에 대한 무상수리 조치를 발표했다.소비자원이 포터Ⅱ 차량 일부에서 '변속레버 조작 시 진동이 발생한다'는 자동차알림방 제보를 조사한 결과, 엔진과 TM마운트의 인슐레이터 특성 및 갭 간극 문제로 인해 자체 진동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현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