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중고차가 사고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상사에서 중고승용차 구입했다.사고나지 않은 차라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으나 고장이 잦았고, 정비중 알아보니 사고가 났던 사실을 알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중고자동차 매매업에 따르면 판매자가 사고 사실, 침수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자동차의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 교부한 상태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단
단종 직전의 침대를 구매한 뒤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황토침대의 보료를 교체하면서 단종되기 직전의 침대 틀을 정상가의 60%의 가격으로 할인해 구매했다.그러나 사용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나무 시트지가 벗겨지는 하자가 발생했다.제조사에 AS를 요청했지만, 할인과 단종이 됐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별도의 특약이 없다면 수리를 거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판매시 별도로 AS에 대한 특약이 없이, 단순히 할인 판매를 이유로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시트 벗겨짐 등의 하자에 대한 무상수리를 거절할
항공편이 연착되면서 해외 연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소비자 A씨는 해외 연수 찿ㅁ여를 위해 여행사를 통해 왕복항공권을 구입했다.이후 공항에서 2시간을 대기했으나 지연이 계속됐고, 결국 8시간 늦게 출발하게 됐다.항공사 측은 저녁식사와 러시아에서 1박을 제공했다.그러나 지연으로 인해 연수 일정에 차질이 있었고, 관광을 하지 못하게 됐다.여행사 측에 보상을 요구하니 차후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운송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사
2년여간 타던 중고차의 수리 이력을 뒤늦게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무사고라고 설명을 듣고 중고 차량을 구입했다.최근 차량의 견적을 알아보니 뒷 자석 옆쪽 문 전체가 사고로 인해 교체된 차량이라는 말을 들었다.구입 당시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에는 사고경력, 단순교환교체 모두 없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A씨는 판매한 곳으로 문의를 했으나, 이리저리 회피할뿐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고사실 미고지 관련 보상은 1년 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중고차의 경우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똑같은 하자가 3회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 횟수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92만4000원에 구입했다.구매 후 6개월 뒤 스마트폰의 전면 유리와 인클로저 손상으로 제조사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동일 모델의 리매뉴팩쳐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그런데 교환 후 두 달도 안돼 액정 들뜸 현상이 발생해 재조립 서비스를 받았고, 그 후 3개월 뒤 또 다시 액정 들뜸 현상으로 액정을 교환받았다.열흘 뒤, 또 다시 액정이 들뜨자 A씨는 고장이 3회 이상 발생했다는 이유로 사업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이사 중 정수기가 파손돼 고액의 수리비가 나왔다.소비자 A씨는 이사하는 과정에서 297만 원을 주고 구입한 정수기가 깨졌다.이삿짐센터 직원이 본인 실수를 인정하며 10만 원을 주면서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고 했다.정수기 업체에 확인한 결과 수리비용 견적이 130만 원이 나왔다.이에 이삿짐센터에 연락하니 수리비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삿짐센터에 수리견적서를 첨부해 내용증명 우편으로 배상 요청해야 한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이사화물의 멸실. 파손. 훼손 등 피해시 피해액은
가구 계약을 철회하자 업체가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점에서 침대, 식탁을 구입하면서 270만 원에 계약하고 우선 150만 원을 카드로 3개월 결제했다.계약 후 단순변심 사유로 배송예정일 3일 전에 전화로 해약을 요구하니 거절했다.이에 A씨는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해 청약 철회를 요구하니 판매자측에서 10%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총 거래대금의 5%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매장에 방문해 진열된 상품을 보고 주문한 것이라면 개별 맞춤제작이라 볼 수 없으므로 해약이 가능하다.단, 개
소비자가 구매한 콘텍트렌즈가 찢어져 있어 피해를 입었지만 제조사는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소프트렌즈 2팩(1팩 20개입)을 구입했다.집에 와서 확인해본 결과 1팩 당 4~5개의 렌즈가 찢어져 있었다.일주일정도 렌즈를 사용한 후에는 눈이 충혈 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고, 병원에서는 급성결막염 진단을 내렸다.구입처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업체에 문의하라 답변했다.제조사는 제품의 교환만 가능하며 치료비 배상은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치료비 및 경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가 하자
한 소비자가 가제보 천장이 훼손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며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가제보를 79만 원에 구입했다.설치한 지 11개월 뒤, A씨는 가제보 천장 부분이 훼손된 것을 확인한 후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는데, 사업자는 회사 정책상 가제보와 같은 야외용품은 별도의 품질보증기간이 없으므로, 천장 교체비용 20만 원을 A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야외용품 특성상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는 사업자의 약관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의 주장과 같이 가제보의 훼손이 우박 때문이라 하
테이블을 구매한 지 열흘만에 하자를 발견했다. 판매자는 소비자 탓이라며 수리를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원목 피크닉 테이블을 2개를 구매했다.배송 받은지 10일 만에 테이블의 상판과 기둥을 연결해 주는 부분의 나무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수리를 받기 위해 제조사에 연락하니 A씨의 사용 부주의라면서 AS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테이블 하자가 맞다면 15일 이내에 교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테이블의 하자였는지에 대한 사실 조사 후 테이블 하자로 인한 손해이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가구의
중고차를 구입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고장이 나 수리를 받게 됐지만, 수리비를 내야 할 판이다. 소비자 A씨는 중고차를 구입하고 이십여 일만에 고장이 나 수리를 맡겼다.수리 후 2주가 지나 다시 같은 증상으로 수리를 맡겼다.최초 고장 시 구입 후 30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업사에 무상수리를 요구했다.공업사는 재수리를 요청한 시점이, 중고차 구매 후 30일이 경과해 무상으로 수리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중고 자동차 매매업에는 성능·상태 점검에 대해
A씨는 결혼중개계약을 체결하고 1년간 10회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300만 원을 지급했다. 4번째 만남서비스를 받은 A씨는 담당 매니저로부터 상대방이 1살 어리다고 들었으나, 실제 만나보니 동갑이었다.이후 6개월 동안 만남이 주선되지 않자 A씨는 계약해지와 함께 잔여이용료의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업체는 A씨 사정에 의한 계약해지라며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위약금 없이 A씨는 18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사업자는 소비자의 단순변심이라고 주장하나 4번째 서비스 후 약 6개월 간 만남을 주선하지
한 소비자가 분실된 수하물의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 영수증을 제출했지만, 항공사 측은 이를 증빙자료로 인정하지 않았다. 말레 여행 후 인천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A씨는 수하물 2개를 위탁하고 항공기에 탑승했다.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 후 위탁 수하물을 찾았으나, 스쿠버 다이빙 용품이 든 가방이 도착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항공사의 수하물 분실 및 파손 등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의 직원은 가방, 수경, 오리발, 수트, 호흡기를 분실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 적어 수하물 신고서를 작성했다.항공사 측은 「국제항공운송
현지 공항 사정으로 여행계약의 일부가 이행되지 않았다. A씨는 미서부와 하와이를 여행하는 여행상품 계약을 체결하고, 4명 여행대금인 860만200원을 지급했다.A씨와 일행은 인천 공항을 출발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으나, 하와이 이민국의 전산장애로 인해 입국심사가 지연돼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예정인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결국, A씨와 일행은 직접 마련한 항공기에 탑승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행 계약에 따른 여행일정 중 호텔 1박 숙박비와 2회 식사비용, 미리 지급한 1일 가이드 팁 및 로밍통화료의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의 방진씰이 녹아 수리를 받았지만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스마트폰의 방진씰이 녹아 흘러나와 제조사로부터 3차례 수리를 받았다.A씨는 고온의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고 동영상 재생, 게임 등 일반적인 기능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스마트폰 기기 자체에는 이상이 없으나, 방진씰이 이미 녹아 흘러내렸기 때문에 향후 방진·방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제조사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고, 만약 환급이
A씨는 아이를 유아체능단에 보낸 지 일주일 정도 됐다.그런데 아이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아 그만 두려고 한다.사업자는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미 낸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유아체능단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의 프로그램으로,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신체발달, 사회성 향상 및 학교 입학의 준비단계로서 학교수업과의 연계를 위한 학습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체육시설 이용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반환기준에 따라 수강료를 반환해야 한다.A씨의 경우, 「소비자분쟁해
빔프로젝터 사용중 고장이 났으나 부품이 없어 수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빔프로젝터 사용 중에 램프를 갈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문의한 결과, 램프 부품이 없고 공장 출하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안 나와 기다려봐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일주일정도 기다려 보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센터 측에서 환급해주겠다는 답을 받았다.해당 제품은 2016년에 중고로 600만 원에 구입했으나 개인 간 거래라 영수증이 없으며, 출고일은 2015년으로 돼 있는데, 수리기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부품보유기간은 5년이라고 한다.A씨는 이러한 경
노트북의 메인보드를 유상 수리받은 소비자가 무상 수리 자격이 된다며 수리비 반환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61만9000원에 구입한 노트북의 전원이 켜지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점검을 의뢰했다.센터 측은 메인보드 불량임을 확인한 후 품질보증기간 1년이 경과했으니 수리비 16만 원과 점검비 2만2000원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18만2000원을 지급해 노트북 수리를 진행했다.이후 A씨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메인보드의 품질보증기간을 2년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수리비 및 점검비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노
렌터카 홈페이지에는 취소 수수료가 무료라고 적혀있지만 대여 예정일 2일 전 취소한 소비자에게 취소 수수료 100%가 부과됐다. A씨는 렌터카 업체를 통해 일본 삿포로에서 4박 5일간 대여할 수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계약하고 56만8000원을 결제했다.예약확정서를 받은 A씨는 차종이 도요타 프리우스가 아닌 '비츠'로, 4박 5일이 아닌 '1Day'로 기재돼 있는 것을 보고 업체 측에 항의했다. 이에 업체 측은 실제 제공되는 차량 및 일자는 계약 내용과 동일하다고 확인시켜줬다.A씨는 개인사정으로 렌터
진동과 소음이 심한 차량에 대해 제조사는 소비자의 환급 요구를 거절했다. A씨는 1만5000km 정도 운행 중인 소형승용차가 진동과 소음이 심해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다.수리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A씨는 운행에 불안감을 느껴 제조사 측에 반품 및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제조사 측은 현재 전혀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며, 만약 소음이 아주 심할 경우는 부품 교환 등의 수리만 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소비자원은 환급이 어렵다고 했다. 차량에서 발생되는 진동 및 소음은 특정 주행조건에서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으로, 관련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