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훈(27세. 남)씨는 2년차 직장인으로 건대입구역에서 대학시절부터 자취를 해 왔다. 상훈 씨의 주말을 들여다 본다.모처럼 약속이 없는 토요일 아침, 간단하게 씻고나니 대학 동기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홍대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는 친구의 말에 입지 않는 옷들과 쓰지 않는 몇몇 장식품을 챙겨 채비를 했다. 생각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가 커다란 화두로 떠오르며 쉴 새 없이 회자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쩐지 낯설고 막막한 개념의 공유경제.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와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를 제외하면 아직은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것이 현실.그러나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공유경제 서비스가 현재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을 관통하고 있다.▶면
올해 가장 뜨겁게 타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화두 중 하나는 공유경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진출한 굵직한 공유경제 플랫폼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공유경제의 무덤 대한민국최근 화제가 된 ‘콜버스’는 심야시간에 쉬고 있는 전세버스를 같은 시간 운송수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연결해 비슷한 방향의 승객들을 함께 목적지까지 실어나르는 공유경제 플랫폼이다.서비스가
새로운 경제 모델로 각광받는 공유경제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많은 공유경제 플랫폼들이 기존 시장에 비해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것으로 소개되지만 일각에서는 공유경제 플랫폼의 불편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소비자들도 나타나고 있다.▶‘공유’도 부지런해야 한다 주차장 공유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은 주
당장 19일부터 에펠탑 예약보다 더 어렵다는 2016 설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올해도 역시 인터넷 예매 대란은 자명한 가운데 성공적인 기차예매에 대한 노하우를 알아봤다.▶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 창구 예매는 오전 9시 시작2016년 설날 기차표 예매 일정이 이미 한 달 전에 공개됐다. 오는 19일과 20일로 나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나이는 어디로 잡수셨나경남 창원시의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김만식(77) 회장이 2015년의 마감을 '갑질'로 화려하게 장식했다.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해 온 A씨는 그동안 김 회장으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김 회장은 입에 차마 담기 어려운 욕들을 입에 달고 다녔고, 아랫사람을 지칭할
매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있던 카드사 3사(농협, 국민, 롯데)가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올해도 역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많은 사건·사고 가운데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공분을 산 사건 5가지를 정리해 봤다.
2015년 다사다난했던 국내 자동차시장의 이슈를 모아봤다.▶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9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그룹이 북미에서 생산하는 2.0 TDI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 48만여 대에서 기준치의 최대 40배에 달하는 질소산화물이 배출되는 것을 밝혀냈다.이 문제는 폭스바겐 3.0 디젤 엔진에서도 발견됐으며 폭스바겐 뿐만 아니라 아우디, 포르
최근 저비용항공사들이 매년 1~2회 특가상품을 판매하는데 이 때마다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가 폭주하고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벤트성 항공권 환불 불가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지난달 13일과 14일에는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운항 7주년을 기념한 특가운임 항공권을 2차
수년 전부터 지적돼 온 명절 선물세트 바가지 논란이 이번 설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계열 유통회사들의 설선물세트에서 단품보다 비싼 경우가 발견되고 있다.지난해 추석연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전체 12개 세트상품 가격과 각 구성품의 낱개 구입가격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세트상품의 판매가격은 단품가격을 합한 것보다 평균 12%인 4,140원이 비쌌다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 진행하는 2015 CJ제일제당 설날 선물세트 이벤트의 정가와 할인율이 잘못 기재돼 소비자 혼란을 초래했다.명절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설날 선물세트에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은 ‘CJ특선O-1호 선물세트’ 정가와 할인율을 페이지 마다 다르게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홈쇼핑 온라인몰 및 인터넷쇼핑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할인율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일부 국내 홈쇼핑 및 인터넷쇼핑 업체들이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 중 동일한 상품이지만 타 업체에 비해 1만5,000원가량 높게 책정된 기존 판매가로 인해 할인 후 같은 구매가에도 상대적으로 할인율이 크게 표현됐다.컨슈머치는 GSSHOP, 롯데아이몰, 홈
항공사 별 환불규정과 취소수수료가 제각각이어서 항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저비용항공사는 이벤트성 초특가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가격의 항공권 판매가 개시되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인기가 대단하다.특가항공권은 대부분 몇달 전부터 미리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취소ㆍ환불해야 하는 상황도
엔저 심화와 유로화 급락,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의 성장으로 해외 여행이 인기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제각각인 수하물 규정때문에 예상치 못한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많다.엔저 현상은 지난해 10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발표로 속도가 빨라지더니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발표하면서 더욱 급격하게 진행됐다.유로화는 유
소비자들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와 실물이 다른 제품 중 하나가 햄버거다.실제로 인터넷 관련 사이트에선 햄버거와 광고이미지 차이가 크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신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소비자들은 광고 이미지를 보고 기대하지만 구입 후 실망한 채 ‘이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기 십상이다.광고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TV속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광고와 너무 달라 실망하게 된 경우가 많다.실제 상품과 광고 이미지의 괴리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업들이 이 문구를 지나치게 악용해 과장광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음식이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특히 인터넷 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문구가 있다. 바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