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외출을 감행하고 있다.온라인쇼핑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은 당장 필요한 음식과 마스크를 사러 어쩔 수 없이 동네 마트나 시장을 돌 수밖에 없는 처지다.이런 노부모를 염려해 온라인 ‘대리 쇼핑’에 나서는 자녀가 늘고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온라인몰 배송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해 주문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의 배송지 변경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58% 이상 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 구자학 회장의 네 자녀간 분쟁이 잇따르면서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과 타코 전문점 ‘타코벨’ 등을 운영하는 캘리스코의 1500명의 임직원이 불안에 떨고 있다.장남 구본성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아워홈은 지난 8월 구 부회장의 막내동생 구지은 대표의 캘리스코에 10월 12일 부로 돈가스, 장국, 소스 등 식자재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이에 캘리스코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워홈을 상대로 식자재 공급 중단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당장 사보텐, 타코벨 79개 매장에 식자재 공급이 중단되면 운영이 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시중 판매되는 봉지 물냉면 일부는 1인분만 먹어도 1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은 2012년부터 고혈압, 심혈관계, 신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나트륨 과잉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제조, 조리, 섭취 등 모든 단계에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해왔다.「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는 나트륨을 2000mg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1일 섭취 권고량을 2000mg으로 정해 놓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지역 적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주민을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아워홈은 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 2L 5000여 병(약 10톤)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으며, 생수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요양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등 재난지역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아워홈 미인면’을 28일 홈앤쇼핑(홈&쇼핑)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아워홈 미인면은 75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하는 곤약 누들 제품으로 지난해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5회 연속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방송은 최저가 혜택으로 선보인다.방송 시간은 5월 28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 편성이다. ‘미인면 동치미육수’ 14개와 ‘미인면 김치말이육수’ 14개, 총 28개로 구성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1~2인 가구와 김치를 사먹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포장 김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국민 다소비식품인 김치는 소금 다음으로 높은 나트륨 급원 식품이지만 나트륨, 열량 등 영양표시를 해야 하는 대상 품목이 아니어서 제품별 영양성분 함량을 알기 어렵다.이에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포장 배추김치 15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사항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평가 결과 포장 배추김치 15개 제품의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569.58m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통해 자사 전 외식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페이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아워홈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 및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이와 함께 아워홈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카카오페이로 9,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매장은 총 12곳으로 푸드엠파이어(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12월 1일까지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서류 접수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기졸업자,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가능하다.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공개 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식재, 식품, FS) ▲기획(전략, FS, 외식) ▲마케팅(식품) ▲IT기획운영 ▲경영지원(노무, 환경안전, 회계) ▲구매(MD) ▲인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1달간 ‘아워홈몰 바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가철 꼭 필요한 식품을 모아 세트로 선보이며, 최대 33%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아워홈몰은 2009년 손수몰로 시작해 2016년 4월 새롭게 리뉴얼하며, 총 200여 종의 장보기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워홈의 공식 쇼핑몰이다. 최근 모바일 앱을 출시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지에서 먹기 편한 다양한 제품을 세트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최근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였다.아워홈의 한 남자 직원이 사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여론으로부터 냉담한 시선을 받고 있다.더팩트에 따르면 아워홈에서 근무하는 A씨는 여직원들의 신체 부위를 촬영할 목적으로 본사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다.이후 지난달 3일 해당 화장실을 이용한 한 여직원이 몰카 발견하고 이를
아워홈이 최근 인천공항 한식미담길 재임대와 관련한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매체는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식품사업장을 빌린 뒤 중소 외식브랜드에 재임대하는 과정에서 임대료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을 제기됐다.한국일보에 따르면 아워홈은 인천공항공사와 최소보장액 없이 매출의 7%를 임대료로 내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맑은 수질로 탄생한 ‘아워홈 지리산수’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공해 구역인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로 만든 먹는 샘물 제품이다. 전문가들
아워홈 임직원들이 새 봄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주말을 보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늘푸른 경로당’을 방문해 올해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길수 사장을 비롯한 아워홈 주요 임직원
지난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5개 지점만을 운영하며 엄선된 프리미엄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해온 최고급 중식 레스토랑의 대명사 ‘싱카이’가 부산지역에 첫 상륙한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12일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누기 행사’를 마련,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아워홈 김길수 사장을 비롯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현장에 마련된 0.5톤 분량의 자사 절임배추와 중부식 김장 양념으로 약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3
생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다수’에 대한 입찰이 마감됐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제주삼다수의 제주도 외 지역 위탁판매사를 공개 모집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삼다수 매출액은 1,838억 원으로 2,000억 원에 가깝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7,403억 원으로 이 가운데
생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유통업체들이 생수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광동제약 삼다수, 롯데 아이리스, 농심 백산수로 굳어진 3강 체제가 흔들릴지 관심이 모아진다.▶생수시장 ‘대기업’ 눈독현재 국내생수 시장은 광동제약 제주 삼다수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41.5%다. 이어 2위는 롯데칠성 ‘아이시스(9.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아시아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워홈은 ‘베스트조이’라는 편의시설을 전국 3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문제는 ‘베스트조이’가 편의점과 유사한 업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편의점 업종은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왔다.특히 골목상권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한국 전통 육개장 프랜차이즈 기업 홍익푸드와 연간 150억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2014년 설립된 홍익푸드는 자체 개발한 전통식 다진 양념과 진한 육수로 업그레이드한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을 비롯해 궁중전통닭개장, 궁중사골육개장, 궁중보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본사와 가맹점간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미래 먹거리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전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신설된 해외·전략사업부는 아워홈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해외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수익 창출을 책임지게 된다.국내외를 망라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총괄 기획하는 신사업 부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