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는 20일 이승우 서예가 초대전을 개최한다.3월 초대 작가는 묵향과 삶의 궤를 같이하는 운재(韻齋) 이승우(李承雨) 서예가로 고미술품을 그대로 복원하는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고서를 기반으로 추상 이미지를 접목시킨 ‘보는 서예’로 서예의 현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다.이번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의 큐레이터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세미나 강사로는 Le lutin Gallery의 대표이자 미술품 조사 분석사인 성재용 대표가 맡는다.아트테크는 MZ세대를 비롯한
쿠팡이 봄맞이 공간 새 단장을 위한 '봄 리빙페어'를 연다.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리빙페어는 이사 철과 봄맞이 대청소 필수품인 각종 청소, 정리, 수납 용품부터 싱그러운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총 4000여 개의 다양한 리빙용품으로 구성했다. 참여 브랜드는 지누스, 마틸라 등 국내외 인기 리빙 브랜드 130여 개로 브랜드별 엄선한 대표 제품들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니크한 색상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바디럽’ 퓨어썸 샤워기 ▲‘두진바스’의 고급 세면대 수전과 선반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알로프트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코스맥스는 ▲2023년 글로벌 및 현지 트렌드 소개 ▲새로운 소재 및 기술 제안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인디브랜드를 위한 ‘원스톱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화 전략으로 인구의 절반이 MZ세대인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클린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이번 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23 봄봄 시리즈’를 출시한다.‘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한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시리즈로 ‘벚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봄의 첫 페이지’를 콘셉으로 했고, 올해는 ‘러블리 하이틴 무드’ 콘셉으로 새롭게 변화를 줬다.이번 기획전은 ‘봄봄 시리즈’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에 집중했다. ‘러블리 하이틴 무드’란 2000년대 감성을 담은 알록달록한 컬러와 꽃무늬, 체커보드 무늬 그리고 볼드하고 레트로한 폰트로 디자인한 상품들이다. 문구·팬시 용품부터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55개국을 시작으로 총 13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갤럭시 S23 시리즈는 2억 화소 카메라의 '울트라' 제품과 'S23+', 'S23' 모델 모두가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 기능을 앞세워 보다 완벽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전 모델이 '갤럭
롯데제과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봄 시즌 한정판 신제품으로 ▲카스타드 ▲몽쉘 ▲빼빼로 ▲빈츠의 딸기맛 4종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적용해 봄 분위기를 강조했다.봄 시즌 한정판 4종에는 산리오캐릭터즈의 유명 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 딸기 콘셉트와 어울릴 수 있도록 파스텔톤의 분홍색과 흰색, 하늘색을 사용해 계절 시즌 제품을 느낌을 살렸다.‘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부드럽고 고소한 카스타드 케이크에 딸기
홈플러스가 27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전국 110개 매장에 마련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당신의 삶에 경험을 더하는 우리동네 문화 커뮤니티’라는 테마로 새해맞이 자기계발을 계획 중인 성인들과 ‘첫 문센을 경험하는 초보맘’들을 위한 영아 대상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만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홈플러스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과 더불어 다시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해맞
농심이 스낵 신제품 ‘딸기바나나킥’과 ‘콩고물옥수수깡’을 출시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바나나’ 조합과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음식을 즐기는 ‘할매니얼 (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딸기바나나킥은 부드러운 조직감에 달콤한 맛이 특징인 바나나킥에 새콤한 딸기의 맛과 향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SNS상에서 ‘딸바’로 불리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은 ▲생과일주스 ▲제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 활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은 딸기 제철 시즌에 맞춰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콩고물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에서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추억의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2000년 김재인 작가가 제작한 캐릭터 ‘마시마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토종 캐릭터다. X세대에게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MZ세대에게는 애착 인형으로 친숙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한국 캐릭터로 대표된다.이번 협업 상품은 사전 디자인 선호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가장 많은 고객이 투표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연령이 즐겨 입을 수 있는 긴팔 파자마 2종으로 출시된다. 20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블랙푸드의 대표 곡물인 ‘검은콩’을 활용한 대용량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을 선보였다.서울우유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핫 키워드로 떠올랐던 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할매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인 ‘검은콩’을 활용해 곡물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검은콩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시력 보호 ▲항암 작용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며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로 자리매김했다.서울우유 ‘검은콩 블랙라벨’은 국산 원유 및 국산 칠곡분말, 검은콩 농축액 등을 혼합해 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업소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를 리뉴얼 출시했다.‘제로 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99년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특히,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제안했다.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을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하고,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 콘셉트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소프트웨어’ 컨셉을 구성하는 공간
‘경험’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새로운 쇼핑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의 공감을 얻는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콘텐츠 개발을 전담하는 미디어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콘텐츠 시장 개척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었다. 실무진 전원 MZ세대로 이뤄진 전담 조직을 통해 MZ세대 소비성향을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올해 초대형 공공전시로 국내 캐릭터 열풍을 불러 온 캐릭터 ‘벨리곰’, 기술 고도화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로 데뷔한 가상인간 ‘루시’ 등 자체 IP가 연이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팔도의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가 누적 판매량 18억 개를 돌파했다.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 개 가량 더 팔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 개를 넘어섰다.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으로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최영욱, 이건용 등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내 대표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최근 미술품 수집이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 받으면서 4050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고가 작품 구매가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5월 판매한 김지희 작가의 ‘실드 스마일’ 시리즈는 900만 원대 원화를 포함한 작품 12점이 방송 시작 1분 만에 완판됐으며, 구매고객 절반이 MZ세대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롯데 온에어 아트위크’ 행사에서 ‘김제언’, ‘이슬로’ 등 스타 작가의 수백만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MZ세대 손님들에게 올바른 금융습관을 심어주고자 '머니박스 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머니박스 통장은 MZ세대 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지난 11월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전용 상품으로, 기존에 없던 ‘통장 나누기’ 기능을 제공한다.▲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 공간’ ▲초단기간 소액으로 저축습관을 만드는 ‘챌린지 공간’ 기능 등을 손님 취향에 맞게 설정함으로써 하나의 통장을 용도별로 나눠 쓰는 효과를 볼 수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 MZ세대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16일 경동시장에 위치한 경동극장을 리모델링 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한다. 경동극장은 1960년대 지어진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폐극장이었으나, 이번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매장은 전체 363.5평 규모이며 경동시장 본관 3층과 4층에 약 200여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오래된 기존 극장 공간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해 옛
구몬학습은 12월 20일까지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MZ세대부터 은퇴 후 외국어 공부에 적극 참여하는 시니어 세대도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다.구몬은 학습 시작에 앞서 간단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셀프학습 단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력에 알맞은 외국어 단계를 추천 받아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구몬 홈페이지에서 진단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내 성인 구몬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20명)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