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조8800억 원, 영업이익 7조1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조4000억 원, 영업이익 27조7700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조6400억 원 감소했다.반도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의 경우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컴퓨팅(HPC) 칩 수요 증가로 이익이 증가
식기세척기가 주방 필수가전으로 떠올랐다.로봇 청소기, 의류 건조기 등에 이어 이제는 식기세척기까지 가사를 줄여주는 ‘新가전제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과거 선택적으로 구매하던 식기세척기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더불어 편리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식기세척기 기능 향상 역시 매출 신장에 한몫 했다.서양에서 처음 등장한 식기세척기는 한식에는 잘 맞지 않는 가전제품이었다.밥그릇, 국그릇 모양보다는 양식에 적합한 접시 세척이 쉽고, 말라붙은 밥풀보다 기름기 많은 스테이크 기름을 닦는데 더 유용했기 때문이다.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10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2019년 10월 소비자상담은 5만9904건으로 전월(5만6162건) 대비 6.7%(3742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5763건) 대비 8.9%(∆5859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점퍼·재킷류’가 116.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코트’(103.9%), ‘숙녀화(구두·부츠
교원그룹 웰스(Wells)는 렌탈 업계 최초로 고객이 홈케어 받고 싶은 제품과 시기를 직접 선택해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홈케어 멤버십’을 선보인다.‘홈케어멥버십’은 홈케어서비스를 1회씩, 단발적으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나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과 관리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에어컨과 같이 여름을 앞두고 홈케어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총 4가지로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과 매트리스다.고객이 3개 제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익은 줄었으나, 갤럭시 노트 10 및 중저가 라인업의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7조 원대를 회복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2조 원, 영업이익 7조7800억 원의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전분기 대비해서는 무선과 OLED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약 1조1800억 원 증가했다.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전반적인 업황 약세 속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고, 시스템LSI도 모바일AP 제품의 판가 하락으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인 미국에서 3분기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2%(금액 기준)를 차지했다.삼성 건조기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미국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3분기까지 매 분기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색상 도입, 빠른 건조시간과 높은 에너지 효율, 옷감 손상과 주름을 줄여주는 스팀 건조 기능 등
악취·곰팡이 등이 발생한 LG전자의 의류건조기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신청한 집단분쟁조정이 개시된다.지난 7월 29일 LG전자의 의류건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 247명은 의류건조기가 광고와 달리 자동세척 기능을 통한 콘덴서 세척이 원활히 되지 않고, 내부 바닥에 고인 잔류 응축수가 악취 및 곰팡이를 유발하며, 구리관 등 내부 금속부품 부식으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의류건조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 이하 위원회)는 14일 LG전자 의류건조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토스 행운퀴즈를 11일 출제했다.포털사이트에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검색하고 '토스 정답보기'를 클릭하면, 문제와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토스 행운퀴즈는 비바퍼블리카가 운영하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가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을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도록 한 기능이다.퀴즈를 풀거나, 질문에 답변하면 퀴즈를 만든 사람이 설정한 전체 상금의 일부를 랜덤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토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한 뒤 참여할 수 있다. 행운퀴즈를 힌트를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 트롬 건조기를 무상수리 받으려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30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한 소비자가 “콘덴서 문제로 점검을 접수했더니, 지역에 건조기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내년 2월에나 예약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글을 게시했다.해당 게시글의 여러 댓글에 따르면 9월 중순 경 신청한 소비자들은 12월로 예약이 잡혀있다는 소비자들도 많았다.점검 후 문제가 발견되면 회수해 조치를 한 뒤 재출고 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위닉스가 ‘혼수맛집’ 웨딩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혼수맛집’ 웨딩 특가 이벤트는 텀블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제습기, 정수기 구매 시 최대 40%의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사은품 또한 눈길을 끈다.구매 금액별로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드롱기 전기포트, 르쿠르제 브런치 세트, 스타우브 주물 냄비, 락앤락 살균도마, 조셉조셉 도마세트, 빌레로이앤보흐고블렛잔 등 일명 신혼부부 로망템을 100% 증정한다.또한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신세계 백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가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의류·잡화 등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9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올 가을 정기 세일은 세일 기간이 10일로 지난해 대비 7일을 줄였다.이에 따라 지난 2014년 102일에 달했던 정기 세일 기간이 80일로 줄어들게 된다. 현재 백화점업계는 4월, 7월, 10월, 12월에 각각 17일간의 시즌별 정기세일과 1월 신년 세일을 진행하고 있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한다.서면 생활권에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돼 이 일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곰팡이 및 악취가 발생한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145만여 대의 무상수리에 나선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당 건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곰팡이 및 악취가 발생한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다수 접수됨에 따라 실사용 가구에 대한 현장점검 등 사실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미흡해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고, 자동세척에 활용된 응축수(세척수)가 배출되지 않고 내부에 잔류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LG전자 측에 시정 권고를 내렸다.특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 건조기 그랑데가 장마철을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4kg 이상 대형 건조기 ‘그랑데’는 장마가 예보된 7월 2주간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약 45% 증가했으며, 그랑데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 국내 건조기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에 적용된 360개 에어홀에서 풍부한 바람이 골고루 퍼져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게 건조할 수 있으며, 건조통 내부 온도를 60도 이하로 자동 유지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은 의류관리기, 일명 ‘에어드레서’용 방향제 ‘에어시트 피죤’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에어시트 피죤’은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옷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류관리기’ 특성을 고려, 공기순환을 통해 향이 잘 전달되도록 특수 제작된 부직포에 최대 20배 이상 향 함량이 높은 초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한 게 주요 특징이다.특히 종전 피죤의 인기 품목인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만을 위해 탄생된 특별한 명품 향을 ‘에어시트 피죤’에도 그대로 적용해 에어시트 사용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월 14일 오픈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서울에 생기는 첫번째 매장으로 이를 통해 트레이더스는 서울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또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이마트 월계점과 통로를 통해 연결돼 있어 고객은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를 하나의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탄생한 것이다.트레이더스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설 연휴 나흘간(2/2~2/5)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힐링 쇼핑이 패션잡화 및 보석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연휴 직전 나흘(1월29일~2월1일) 대비 명품을 포함한 패션잡화는 주문금액이 42% 늘었고, 보석 및 액세서리는 무려 612%나 증가했다. 설 당일을 기준으로 휴일이 앞에 몰린 이번 연휴 특성을 감안해 관련 상품 및 기획전을 집중 편성한 결과로 분석된다.명절의 노고를 보상해줄 고가 보석 상품은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설 이전인 2일과 설 직후인 6일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미세먼지가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출 지형도를 바꿨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미세먼지 관련 가전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가전 순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대표적으로 공기청정기의 경우 올해 1월 들어(~20일) 전체 가전제품 가운데 매출 8위를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 공기청정기 매출 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2016년만 해도 30위 권 밖이던 공기청정기 매출이 2017년 22위에서 지난해 13위를 거쳐 올해 1월에는 8위까지 수직 상승한 것이다. 매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의류건조기는 실내에서 세탁물을 손쉽게 건조할 수 있고 섬유의 먼지제거 기능 등이 있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제품이다.최근 히트펌프(저온제습식) 건조기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기 7개 브랜드 7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평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4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하겐다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4종은 베스트 플레이버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바닐라, 화이트 피치 & 라즈베리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풍미 깊은 맛은 물론 유티크한 토핑이 곁들여진 세련된 비쥬얼로 연말연시 센스 있는 선물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에 제격이며, 고급 카페 메뉴 부럽지 않은 퀄리티로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신제품은 스트로베리 블로썸, 키